서해랑길

서해랑길44코스

캔디# 2025. 3. 17. 18:07

사포정류장-부안자연생태공원-부안환경처리장-곰소염전-곰소회센터(14.1km)

일자;2025년3월15일(토)

소요시간:3시간11분

소재지:고창군 흥덕면-부안군줄포.진서면일대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강남(7:05분)-고창터미널(11;40분) 후포행-사포정류장하차

올때:부안곰소(16:00)-부안터미널(17:00)-강남행

경비:강남-고창(19.000원)-부안-강남(17.000원)-시내2회

<<교통정보-후포행은 2시간정도 배차이고 고창터미널에서 흥덕터미널로 20여분 걸려서 도루 나오니 굳이 고창까지 가지않고 서울에서는 흥덕에서 내리면 40분정도 시간을 버는데 버스시간 맞추기가 조금 그렇다.곰소에서는 부안행버스가 자주 있는편이다>>

 

서해랑길44코스는 고창에서.부안으로 넘어가는길목이고 크게 볼거리는 없다.키로수도 적당하고 난이도도 없다.오늘은 서울에서 부안가는 첫차가  매진이라서 처음으로 고창으로 내려간다.43코스와 45코스 가운데 빠진곳이라서 찾아가는길은 낮설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고창터미널에서 1시간 기다려서 후포행을 타는데 타고보니 흥덕으로 다시 나오고 잘하면 9시40분 고창출발버스를 10시5분에 흥덕에서 탈수도 있을꺼라 생각하고... 버스는 우측으로 빙빙 돌아서 사포정류장에 도착하였다

 

정유재란 무명의병충혼위령탑을보고..

사포정류장으로 다시와서 지피에스작동 44코스를 시작한다

 

도로따라 조금 걸으면 후포마을

 

잎파리를 다 떨구워내고 겨울을 견딘 이 나무의 모습 이대로가 가장 멋있다고생각한다

 

갯골에서 들어온물과 갈대숲

 

3월이면 잡초처럼 길가에 마구 자라는 이 작은꽃이 봄을 알리는것같다

 

대단위 축사옆을 지나는데 한켠축사는  텅 비어있다

 

어디서나 이제는 흔하게 볼수있는 태양광발전단지

 

양파? 마늘? 둘중에 하나인것같다

 

대단위 마늘밭( 그렇게 생각하기로했다) 멀리는 변산줄기 그림이 아주 멋지다

이 마늘밭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농사를 돕고있는데...

 

올해 처음 보는 민들레

 

지금 마늘밭주변은 온통이모양이라서  쓰레기장을 방불케한다.외국인노동자들에게 맥주와 생수를 제공하였으면 농장주인이 치워야지 이게 무슨 꼴이람..ㅉㅉ 아주 볼만하다.

 

보리밭일꺼라 생각하는중...

 

고창은 짧게 지나쳤고 부안 줄포만쪽으로 걷는중이다

 

부안줄포만노을빛정원이정표

 

갯골은 언제나 그림이 좋다

 

 

갯벌생태공원

 

지나치면서 볼것은 다보고 걷는다

 

포토죤이랄까?

 

부안 노을빛파크골프장을 지나고

 

부안환경 처리장입구에서 공사못하게 천막치고 시위중인지.. 결사반대의 현장-지나는 나에게 커피한잔하고 가라고한다

대도시나 시골이나 결사반대는  어디든지 있는듯하다

 

해안도로를 걷고 있는중

 

호수와 갈대- 이런그림도 좋아하는 그림이다

 

이제부터는 석재 이정표

 

드디어 곰소 염전지대에도착한것같다

 

조형물이 있는 다리를 건너고

 

마을길로 들어선다

 

화장실도 있는 작은공원인듯하다

 

마을에서 조금 더 걸으니 곰소에 유명한카페라는곳이 나온다. 갑짜기 승용차들이 많이 주차되어있고 그래서 들여다보는데카페.슬지 라고한다

 

곰소염전

 

곰이 그려진 염전

 

그 맞은편에 슬지 카페 제빵소인데 호기심에 들어갔더니 빵을사서 계산하려는사람들이 줄을서서..내성격에 그냥줘도 기다리는것은 못하는성격이라서 와우! 하고 되돌아 나왔다

 

가로등도 이쁜 길을 걸어서

 

도로삼거리에도착 사실 이곳에서 직진해도 무방한데..키로수도 짧고 트랙따라서 걷는데 공원.해안쪽으로 일부러 우회하는것같다

 

이 정자있는곳까지 들어와서 다시 나간다

 

바다건너 고창선운산줄기

 

바닷가쪽으로..

 

공원이름은 못 보았는데 아주 잘 꾸며놓았다

 

이쁜 그림들

 

곰소

 

곰소수산물센터

 

내눈에는 갈치 말리는것같은데 6시 내고향 나온 풀치라고한다

 

이곳에서 44코스를 마친다

나홀로 서해랑길을 걷다가 몇번 산악회 따라서 전북지역을 걸었는데 중간중간 빠진곳을 또 나홀로 걷고 김제1구간을 채워놓으면  고창으로 내려가는데 고창2코스도 나홀로 갈수 있을것같다

 

수산물센터 앞으로 나오니 버스탈 마음이 급해지고

 

이곳은 직행.군내버스 모두 다니는데.버스시간표를 이해 못하였는지  버스시간확인하고 떡을 꺼내서 우적우적 먹고 있는데 맞은편으로 버스가 들어온다.그래서 먹던떡을 집어들고 버스에 올라타는데...내가봐도 웃긴상황이다..

부안구간 서해랑길을 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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