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75코스

캔디# 2024. 6. 10. 17:52

청산리선착장-이화산입구-태안군위생처리장-금골산(왕복)-삭선리생태공원-도내선착장-구도항(18km)

일자:2024년6월8일(토)

소요시간:5시간02분

소재지:태안군 태안읍-서산시 팔봉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8:10분)-태안( 10:40분)-청산리종점

올때:구도항(17:50분)-서산(18:45분)-인천행

경비:인천-태안(14.600원)-서산-인천(8.500원) 시내왕복(3.000원)

(교통정보): 태안-청산리행은 1일4회.구도항-서산 1일 8회 지만 어느쪽도 맞추기가 힘들다

 

서해랑길75코스는 서산에서 태안으로 넘어가는코스인데 지도에서 보듯이 구도항과 청산항은 아주 가깝다 그러나 바닷가를 둥그렇게 돌아가는 형세다.교통사정때문에 태안의 다른코스들을 먼저 걷다가 태안을 벗어나기전에 빠진 두 코스를  걸으려고한다.가로림만을 바라보면서   걷다가 산길로 들어서기도하는데 오늘도 여지없이 지도를보고 잘라먹고 걸어서 키로수가 조금 적게 나왔는데 무모한짓이라는걸 오늘또 알게 되었다.오늘은 남진이다

10시40분 버스를타고 청산항에도착

30분정도 걸린다  버스에서 내려서 이곳까지 들어와서 확인하였으나 좌측으로 공사중이라서 더 들어가지 못하였고 그 끝에 서해랑길 표지판이 있는지 확인을 못하였다

 

가로림만전망대

버스타고 들어온길을 되돌아 나가야한다

 

청산1리 다목적회관 계속 버스타고온길을 도로따라서 걷는중이다

 

자주감자꽃

감자꽃-시제목은 확실히 모르겠고.. 자주꽃핀감자는 자주감자 케보나마나 자주감자... 그런시가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자주꽃핀 감자를 보게된다

 

이곳에서 직진 한바퀴돌아서 서해랑길은 이어지지만 단축법을 써서 이화산쪽으로 들어간다

 

뚝을 싸서 저수지가 된곳

 저수지 끝에서 돌아 나오는건데

 

나는 이 다리를 건너서 이화산으로도 안 올라가고..이화산으로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둘레길인듯하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솔향기길에 들어선다

 

첫번째 무모한 변칙... 그런대로 바닷가로 걸으면 무리는 없다

 

어디쯤 바닷가에서 게단이 나오고 올라오라는데 작은절-보타락가사 와 연결된곳이다

여지없이 옆에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고 캠핑장을 가로질러

 

뚝방길에 진입

 

습지 같이 보인다

 

서해랑길 다이아몬드 포토존

]

태안에서 서해랑길에 신경쓴 흔적이 느껴진다

 

선돌바위

 

갯벌안에 선돌바위가  특이하고 아름답다

 

솔향기길과 같이하는데 이정표는 거의 누워있는 형태- 세월의흔적이 보인다 그리고 이정표방향은 백화산이 가깝단고 느껴지는데 한동안 백화산이 등장한다

 

위생처리장옆으로 습지가 아름답다

 

위생처리장이라서인지 냄세가 솔솔 풍겨나온다

 

고운색의 엉겅퀴

 

약간의 경사도가 있는 산길

 

보리수가 한참 붉게 익어간다

 

들에핀꽃-감자꽃과 비슷한데 길가에 일무러 심은것같기도하다

그리고 금골산 용주사 이정표따라서 걷다가 산길진입하기좋은 등로가 보여서 진입,

등로가 아주좋다 내가 올라선곳은 이정표는 없었다

 

싸이즈가 엄청 큰 달팽이발견

 

여기쯤오니 이정표도 나온다

 

어디서부터는 바위들도 보이기시작

 

지도를보고 금골산을 찾아헤메는데

어떤표식도 없다 그래도 아쉬워서 바위덩어리부근을 두바퀴돌아보았으나 아무것도 없다,정보가 없어서 되 돌아 나왔으나 다시 서해랑길에 합류해서보니 이곳 저곳 금골산 이정표는 나온다

 

등로좋은길을 되 돌아 나온다

 

능선으로 직진하니 이런곳도 있다 바위 사이로 내려서기에는 그래서 다시 우측으로 내려서니 사람이 거의 안 다녀서 풀밭이다

 

작은절 용주사입구로 내려서고 다시 서해랑길

그리고 한동안 숲길오 들어서는데 금골산 이정표가 나온다

 

작은공원

 

삭선리 생태공원이라고한다

 

오룩스지도는 두개가 번갈아가며 보니 한 지도는 영 다르고 그래서 지난번에 내가 고생을 하였던것같고 다른지도를 보니 도로가 제대로 맞는다

 

바닥에 솔향기길

 

이곳도 나무 묘종들이 예쁘다

어디쯤에서 지도를보니  잘라먹어도되는 우회하는곳이 보인다,확신은 없지만 나는 그곳을 잘라먹기로한다

처음에는 그런대로 도로따라서 갈수 있었고 아싸 임도도 나온다 그리고 농로를 걷다가 길이 막혔다 논두렁으로 걸었다

이번에는 제대로 막혔다.논두렁도 없다, 그래서 지맥때 실력을 발휘 야산으로 진입..ㅠㅠ 헤집고 나오니 마늘밭 그리고 서해랑길에 합류

이러지 말아야지.. 누루누비 앱을 다운받은 휴유증이다

 

서산이 가까워지는지 팔봉산이 보인다

오늘코스는 도로를 많이 걷는것같다 그래서 뙤앗볕을 온몸으로 받는것같다.다음에는 양산 가지고 갸야겠다

 

 

오늘은 바닷가를 둥그렇게 돌아서인지 이런곳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서산,팔봉면에 들어섰다

 

구도항이 가까워지고

바닷가 주변은 온통 팬션뿐이고 아름답게 가꾸어 놓기도하였다

 

저 끝에서 바닷가로 못 가니 잠시 산으로 들어가기도한다

 

산으로 잠시

 

다시 나와서 걷는데 풀이 발목을 잡는다

 

구도항 가는길 우측은 양어장인것같다

 

서해랑길75코스 시.종점

작년에 왔었던것같다

 

구도항입구

 

그때와는 달리 버스정류장부스도 생겼는데 .

 

버스는 8회 운행하지만 15:45분차는 아무리 노력해도 탈수가 없을것같고 여기서 청산리로 가려해도 청산리도 2시대와5시대외에는 버스를 이용할수가 없다.4시20분도착 5시50분 1시간30분을 기다렸다 여름이니까... 한번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버스를 기다렸다.요즘은 서해안고속도로가 흐름이 좋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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