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황1리(연포)-채석포-용산리-평화염전-몽산포항-몽산포야영장(22.3km)+버스정류장접속
일자:2024년6월1일(토)
소요시간:5시간36분
소재지;태안군 근흥면-남면일대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7:00)-태안(10:00)-연포행
올때;남면 하나로마트정류장-태안(18:10분)-인천행
경비:태안-인천왕복(28.600원)-시내왕복(3.000원)
교통정보:몽산포종점에는 버스가 없다.주차장에서 교회수련원쪽으로 직진 삼거리에서 우측 하나로마트 맞은편까지 걸어야한다 2km 정도인것같다-남면치안센터앞에는 좌석버스도 서는데 안면도 -태안왕복 버스가 자주 있는것으로 보였다
서해랑길66코스는 키로수도 길고 버스정류장 접속까지 길다.몽산포해변이 볼꺼리이고 도로가 많은부분을 차지하는것같다.두루누비앱을 다운받고 내 특기인 내 마음대로 가는것이 이번에 여지없이 발동하여서 볼것도 없는데 굳이 돌아갈일 없다고 몇군데는 직선으로 걸었다. 그러다가 염전에서 지도에 길이 있어서 직진하다가 수렁에 빠진꼴이 되어서 산에서 고생한맘큼 고생하였다 지도에는 길이 보이는데 끊어진곳도 있음을 ㅠㅠ..6월첫날 바닷가를 걸을때 주의사항을 또 잊고 목이 화상수준으로 ...돌아왔다.기억에 많이 남을 66코스다
도황1리 다목적회관
지난번에 비가 오기도 하여서 연포해변을 들어가지 않았어서 오늘 들러보기로한다
처음 온 곳인데 낮 설지가 않은것은 야외무대때문일까
오래전에 해변가요제가 이곳에서 열렸었다고한다
영화 촬영지이기도 한다
연포아가씨 노래비
연포해변을 들러보고 트랙을 켜고 걸어간다
이곳까지가 연포해변인것같다
산딸나무
이 도로변에는 나무품종대로 심어놓고 팻말도 붙어있다
마늘 수확철이라서 지나는 내내 마늘구경이다
나무
용어를 잘 모르겠는데 ...품종대로 기르고 있는것 같다
오늘코스는 이정표가 자주 보인다
원용경로당
이곳부터 트랙을 보니 별일 없이 큰도로를 우회하는것같아서 내 특기대로 직진으로 단축하여 걸었다
오늘은 도로를 많이 지나가는데 차량이 많은 도로를 피하여서 우회하는듯 하고 별 특징 있는곳을 지나가는것 같지는 않다
오늘 지나는 길에는 오디나무가 엄청 많은데 아직은 시큼털털 맛이 덜 들었다
논 저 끝도 바다
해당화-향기가 상당히 진하다
오늘은 바닷가는 피하는지 대부분은 멀리서 바라보는 바닷가다
도로가에 개복숭아
밀? 보리? 둘중에 하나인데 정말 오랫만에 보는 풍경이다
어디쯤에서 트랙을 보니 또 우회하는 느낌이라서 내 멋대로 또 걸어간다.. 지도를 보변 길이 있어 보이고..아님 말고 ㅎㅎ
도로따라가는길을 버리고 바닷가로 들어서니
길이 분명히 있다 무슨이유에서인지..이 길을 버리고 우회하는데 나는 이길로
물없는 바닷가쪽으로도 걸어본다
그리고 이주택삼거리에서 다시 합류
태안읍이 가까운지 멀리 보이는 백화산
짧은 뚝방길
양어장인가?
좁은 갯골을 지나고
또 직진으로 걸어보기로한다... 지도에는 분명하게 염전직진으로 길이 보였다
그래서 기분좋게 염전구경하고 시간도 단축하고 룰루랄라~`
레일이 깔려있고 하얀바구니는 소금 운반바구니..열차같다
그리고 수난이 시작 직진하여 들어간길은 끊겨있고 좌우로 살피니 물이 가로막고 있다 그럼 되돌아 입구로 나가면 될일을 중간에 우측으로 길이 보여서 다시 도전 양어장인듯한곳에도착하였으나 길을 못찾고 또다시 풀속으로 도전 또 물이다 ㅠㅠ 산에서 가시덤불은 헤집고 나가도 물은 어쩔수가 없었다 어찌 어찌 겨우 겨우
빠져 나왔다 일반인이 지나는길도 아닌데 주인이 보았다면 무지하게 혼날일이였다..어찌 앱을깔고보니 내 하던버릇이 나와서 산이 아닌 염전.양어장에서 무지하게 헤메다가 시간을 보냈다..다시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뻘이 보이는 길을 따라서
뻘사이로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은 느낌이다
지나는 내내 온통 팬션이고 지나는 승용차들 뿐이다
도로가에 원추리가 한참이다
어딘가에 도착하니 바닷가에 왠 사람들이 저리 많은까 생각하고
몽산포
몽산포항이다
이곳은 온통 야영장
바닷물이 들어오는곳
몽산포 자동차야영장
이곳부터는 사람이 발에 치일정도다
태안국립공원 몽산포야영장
난 바닷가에 무슨일이 난줄 알았다 사람이 사람이~
온통 조게케는 사람들일까
바닷가에 이런풍경은 처음보았다
서해랑길66코스 시점.종료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많은사람이 있어도 모두 차를 가져왔으니 버스정류장을 물어봐도 모를꺼고..그래서 지도보고 주차장쪽으로 걸어나오고 국립공원스탬프안내센터? 그런곳이 있어서 들어가서 물으니 친절히 버스정류장을 가르쳐준다
수협을 지나서 우측으로 돌아서니
하나로마트가 나온다 마트 건너편에서 기다리는데 바로 윗 정류장에서는 안면도를 오가는 좌석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올라갔으나 결국 일반버스를 탓다.버스는 다른곳보다 자주 다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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