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리-해식동굴(왕복)-통개항-송현방조제-송현1리(16km)
일자;2024년5월7일(화)
시간:4시간21분
소재지:태안군 소원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터미널(7;00)-태안터미널(10:00) 파도리행-파도해수욕장하차
올때:송현1교차로(15:35분)-태안터미널(16:30분) 센트럴시티행
경비:인천-태안(14.300)-태안-서울(15.700)-시내왕복(3.000)
서해랑길68코스를 두번에 완성하게되는데 이번에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여지 없이 지난번에 잃어버린 길에서 엄청 헤메였다.급 검색에 들어갔지만 나는 내려가는중이라서 정보를 얻기에는 역부족이였다.그러다가 두루누비앱을 찾았고 앱을 다운받으니 내 오룩스지도에 덮혀졌다,ㅠㅠ 이걸 모르고...지난번에 파도해변 해식동굴을 지나쳐서 해식동굴을 다녀오고 이후 엄청 헤메여서 시간을 보냈으나 앱을 다운받은이후로는 순조롭게 송현방조제를 지나서 코스를 완성하였다
파도1리 정류장
이곳에서 지난번에 지나친 해식동굴을 보러간다
서해랑길에 합류
이곳안내판 있는곳에서 바닷가쪽으로 내려간다
물때가 어떻게 되는지 오전인데 물이 막 들어오는 느낌이다
모래를 저벅저벅 거리면서 걸어간다
아쉬운것은 정확한 안내이정표가 없다
저곳이 해식동굴인줄 알고 조심스레(비도 내렸고 바위가 온통 축축하다) 저위로 가 보았으나 더 가야한다 그래서 내려서서 좌측 낮은쪽으로 진입하였다.내가 다녀오는사이 뒤에 온 한팀도 저곳인줄알고 올라 갔다가 아니라고 겨려하는대 내가 방향을 잡아주고 가 보라고하였다
이곳 저곳 굴들이 형성중이다
바닥만 젖지 않았다면 오르락 내리락해도 되지만 조심해야해서 빙 돌아서 왔다
해식동굴
동굴은 안에서 찌어야 제대로...
안이 상당히 좁은편이다
여기저기 황금산 코끼리바위 마냥 모양이 변하고 있다
해식동굴은 작고 크고.. 여러개가 생기고 있는중인것같다
해식동굴에서 나와서 지난번에 길을 찾지못하고 방황했으니 잘 찾아보기로한다
캠핑장을 지나서 제대로 온듯하였는데 다시 마을회관쪽으로 가고 파도교회쪽으로 가보고 무지하게 헤메여도 리본을 볼수가 없었다.결국은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검색에 들어가는데 내가 남진중이라서 도움이 안되고..찾다찾다보니 두루누비앱이 나왔다.그앱을 다운받으니 오룩스에 입혀졌다... 내가 어찌나 한심한지 진작 앱을 다운받을것을... 리본과 이정표에 의지하다가 이렇게 헤메였다
이 이정표는 서해랑길과 아무상관이 없었다 해변길이정표
앱을 다운받고보니 내가 많이 지나쳐 내려갔다 그리고 빙빙 돌은것이다
파도리해변에서 무지하게 헤메인것은 주택이나 팬션앞을 지나갈때 그곳이 도로인지 앞마당인지 구분을 못하여서 멀리서보니 앞마당으로 보여서 그길은 아닐꺼라 생각한곳이 여지 없이 헤메이는 포인트였다
북진을 한다면 헤메지 않을 포인트이기도하다
쉘부르팬션입구인줄 알고 지나친것이다.다시 이곳으로 올라와서 제대로진행
이제부터는 서해랑길이정표가 자주 보인다
이쪽은 유난히도 유채꽃이 많이 피어있다
그러다가 다시 깜박하는사이 건물입구로 들어서고 이번에는 트랙을보니 지나쳤고
야산에 발자욱이 있어서.. 내가 누구인가 지맥하던사람인데 후퇴없이 산길로진입
빗방울이 맺혀있어서 바지자락은 다 젖고나서야 후회 ㅋㅋ
산속을 빠져나오니 임도가 나온다 처음부터 임도로 올라서야하는거였다
산딸기 꽃으로 보인다
파도2리에도착하니
저쪽에 파도교회가 보이는데 파도교회쪽에서 이쪽으로 도로따라 걸으면 단축할수가 있다고한다
지도를보면 한바퀴도는 형세다
통개항가는길목 어구들이 어수선하다
통개항
파도2리마을회관
저 끝에서 좌측으로 돌아가고
양식장인듯하다
송현방조제를 걷기시작
기역자로 걸어간다
저 섬은 물이 빠지면 들어가는것으로 보이는데...
태안마늘도 유면한지... 온통 마늘밭이다
68코스 종료지점 못미쳐 담배산이라고 등로입구가 보인다. 올라가보려했으나 비가 계속 내려서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68코스종점
비는 더 잘내린다.
이곳은 의항행.파도리행.만리포행등 3개의 노선이 지나간다 그래서 버스가 금방 올줄 알았지만 30분을 기다렸다.하루종일 가랑비와 조금 굵은빗속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