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역-월곶포구-배곶신도시-한울공원-오이도-시화방조제-시화나래-대부도관광안내소(24.8km)
일자:2022년3월19일(토)
시간:5시간38분
소재지:시흥시 정왕동-안산시 단원구
갈때:수인선 -월곶역
올때:방아머리정류장 -790번 예술회관역하차-환승
오늘은 비가 내리는 관계로 산행은 쉬고 서해랑길을 우산쓰고 가볍게 걷기로한다 지난코스에서 멈춘 월곶역에서 시작 서해랑길을 접속하고 해안선따라서만 걷는길이라서 경로이탈할곳은 없다.다만 월곶포구이후로 도로공사중이라서 복잡하다 배곶신도시의 한울공원은 처음 걸어본길이고 오이도는 몇번 걸었던길이다 버스타고 이동해도 긴 시화방조제를 2시간30분정도 걸으면서 지루함과 시끄러운자동차소리에 짜증이 ~ 그래도 잘 걸었다
월곶역
가랑비정도로 내리는비 우산을 쓰고 비바지를 입고 준비를 하였는데 비가 내려서인지 조금은 춥다
월곶역에서 지난번멈춘곳 소래다리까지 왔다 접속 500m다
지맥산행때처럼 어디에서 멈추던지 멈추었던 그곳까지는 찾아온다
건너편 인천과 시흥시가 분리되는 포구?
시흥시쪽으로 걷는다
해안선따라서 걷는데 옴폭한곳으로 돌아서 다시 건너편 배곶신도시도 가야한다
돌고래가 .. 좋아요
월곶포구
소래포구와는 많이 다른것같다 사람들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월곶역에서 직진으로 보이는 이곳 광장의 탑 앞으로 왔다
월곶포구앞으로와서 아파트단지를끼고 다시 돌아서나가니
월곶포구입구 다리에도착하고 도로따라서 배곶신도시로 나간다
무슨공사를하는지 도로사정이 엄청복잡하고
걸으라는데로 걷다보니 아파트단지 산책길로 걷게되었다
이쯤에서 도로로 나가보니 도로건너편이 공원길로 보여서 그쪽으로 걷게되는데 한울공원 베토벤분수가 있다고하는데 그래서 그곳을 지나치게 되었다
배곷신도시
처음에는 배나무 배인줄 알았다 오래전 이웃한 시흥은 신천리빼고는 거의다 과수원이였기에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배가 드나들던 곶 이라고한다
아파트들이 쭉쭉 잘도 자라고있다
인천 송도쪽으로 연결되는 다리
볼꺼리가 많은 한울공원 길기도하고 처음와본곳인데 참 잘 가꾸어져있다는생각 풍경도 기가 막히고
이순신장군등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위인들을 설명하고 있다
한울공원안내도
다음에 여유롭게 이곳만 다녀가야겠다
장영실
라이트형제
세종대왕
헬렌켈러
초소
촘초히 이런초소가 있다 예전에 용도가 새롭게 바귄것같다 안에 들어가면 의자도 있어서 비 피하여서 이곳에서 간식을 하고 간다
좌측으로 보이는 옥구공원-옥구산
이곳 테마파크-해수풀장 카페가 자리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좌틀하면
서해랑길과 경기둘레길 안내도가 나온다 스템프는 경기둘레길인것같은데 여러가지의 둘레길을 만나고 헤어지는 서해랑길이다
대부도15.8km
이 키로수는 오이도를 벗어나면 거의가 시화 방조제길이라고 봐야하는데 지금부터 지겨울거라 생각이 든다
해수풀장입구인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요리조리 돌아서 오이도입구에 들어선다
오이도길
오래전에는 이곳에 동죽조개 캐러가던곳인데 ...
송도의 모습-아주 가가운이웃이다
오이도 선사유적지도 지나고
오이도 황새바위길
여기부터는 몇번 와 보았던곳이다
갯벌에 떠 있는 황새바위길
건너편 송도와 연결하면 아주 볼만하고 걸을만 할것같다
오이도 최고의 번화가 음식점에서는 우리집으로 오라고 서로 팔을 열심히 흔들고있다
오이도등대
지난번에와서 올라가보았었다
얄미운녀석!!
오이도 함상전망대를 지나고
낮은산등성이가 보이고 테크도 설치되어있는데 안 올라가보았다
저 산등성이를 올라갔다 내려오게 테크는 연결되어있었다
오이도 박물관
박물관앞으로 들어가서 짧은공원을 지나면 기나긴 시화 방조제를 넌저리치면서 걸어야한다
대부도 12km나오지만 좌측으로 땅이 안 끝나서 나는 땅이 끝나는 지점부터 계산해보기로하였다
시흥시 오이도
이곳에서 좌측의 땅도 끝나서 여기부터라고 생각하고 걷는다
자전거밑 인도는 아주 오래된모양
지겨워서 가로등도 세어보고 몇m마다 가로등을 세웠을까 재어보기도하고...
인천의 저곳은 무엇일까 멀리 인천대교도 보인다
오이도 선착장
용도는 배낚시하는사람들... 그것으로 보였고 화장실 말고는 아무런것도 없다
바로 이곳에 인도가 사라지는데 이런 안내판이 붙어서 깜놀!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좌우지간 갸우뚱!!
시작부터 끝까지 우측 아래로 이런길이 있는데 낚시터같은곳이라는데 오늘은 한명도 없다
찻소리가 하두 시끄러워서 이길로 잠시 걸었는데 찻소리는 덜 들리나 불편하다
아래 초소같은곳이 있는곳은 어김없이 오르내리는 계단이 있어서 내려갔다 올라갔다 걸어도 상관없다
우측은 시흥시 좌측은 안산시다
시화호쪽이 안산시이고 대부도가 안산시다.오래전 대부도가 안산시로 편입하던지 화성시로 편입하던지 하라고 했는데 그때는 안산시가 좋아서 안산에 편입하겠다고 하였단다 지금은 화성시가... 글쎄
지루함의 극치... 볼것도 쉬어갈곳도 없는 예상하고 왔다
지난번 평화누리길 김포평야와 버금간다
시화나래
조력발전소라는것 같은데...
전망대인지 카페인지 저위에 사람들이 꽤 있어 보였다
지친다리를 쉬어갈수있는곳은 이곳뿐이것 같아서 잠시 주져 앉아서 휴식중
그 위에 시화나래휴계소가 있다
그리고 얼마남지않은 시화호끝을 보기위해 열심히 걷는다
쉬어가라는 의자
사실 이런의자가 걷는중에 3곳정도 본것같다 의자가 이모양이고 도로의 차는 쌩쌩 지나고 도저히 앉고 싶지 않다
드디어 시화호를 다 지나왔다
우측은 방아머리 선착장쪽으로 표기되어있다
풍차도 돌아가고 작은 팔랑개비도 돌아가는데 하여튼 그림은 예쁘다
대부해솔길1코스 시작점이다
몇년전에 심심하여서 해솔길1코스를 걸었었다 그리고 서해랑길을 살펴보니 해솔길과 정확하게 겹쳐서 다음코스때는 걸었던길은 빼고 걸을계획이다
대부도 관광안내소
이곳에서 마무리를한다
도로건너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인천행790번을 기다려서 타고 편하게 집으로 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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