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역-승기천-남동국가산업단지-논현포대근린공원-듬배산-오봉산-남동체육관-소래습지공원서문-소래습지공원-소래포구-철교-월곷역(20km)
일자:2022년3월9일(토)
시간:5시간20분
소재지:인천 연수구-남동구
3코스 남은 평화누리길은 잠시 접고 집에서 접근이 가까운 서해랑길을 시작해본다. 끝까지갈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시간이 날때마다 걸어보려고 느긋하게 집에서 나와서 마음가는곳에서 시작하고 교통상황되는곳에서 끊었다
내가 사는 인천이지만 가본길도 있고 처음인 길도 있어서 나름 재미가 있었다 도심구간이고 아직은 완전하지 않다는 서해랑길이라서인지 주시하지 않으면 간간히 다른곳으로 가고 있다
인천지하철1호선 선학역3번출구 이곳 안내는 95코스 문학산 자유공원쪽을 안내한다
이곳으로 나오면 문학산으로 가는사람들을 많이 보게된다 나는 반대로 가기로한다
연수둘레길과 합류하고 도로건너
트랙도 없고, 작은 화살표 이정표를 주시하면서 걷는다
승기천으로 걸어가고 화살표 곤색따라서 걷는다
승기천 자전거타는사람들따라서 걷는데 곤색 화살표가 안보인다
우측을 올려다보니 그쪽으로 길이 나있어 보였고 아마도 서해랑길은 그곳으로 표시되어있는것 같았다
그래서 올라서보니 묘도 보이고 인천이씨... 무어라고 써있는데
원인재라고한다
나는 이쪽으로 걷다가 입구를 못 보았는데 인천에 이제껏 살아도 원인재는 가보지 못하였고 원인재역만 알고 있었다
아직은 풀과 꽃이 없어서 황량한 승기천의 포토존만 눈에 뛰인다
앞에 보이는 저 다리로 올라서야 서해랑길이 이어지는데
이것까지 확인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못잡고
아직은 서해랑길이 완성이 안되어서인지 스템프통이 있는곳인줄 알고 이곳까지 올라서서
수인선폐철교를 바라보고
연수근린공원 연수둘레길따라서 걷다가 뭔가 이상하여서 되돌아 나오면서 다른분의 산행기를 급검색하여본다
되돌아 나오면 원인재역이 보이고 이시설물을 좌측에두고 다리를 건넌다
사람과 자전거만 다니는것같다
그리고 다리건너 우측으로 틀어서
대한상공회의소앞을 지난다
그리고 남동공단(인더스파크라고 부르라고한다)을 한동안 걷는데 도로따라 직진 직진~
수인선 남동인더스파크역
도로따라서 걷던길은 논현포대근린공원쪽으로 방향을 잡고
논현포대근린공원에도착
논현포대
처음보는 모양이다
호구포 -호랑이입모양포구라고한다
바쁘게 공원이곳 저곳을 들러보고
엄청난 평상형 장의자를 올려다보면서 일단 올라가 보기로한다
운동시설이 나오는 야산같다
정상이라 생각하는 정자 있는곳
그리고 뒷쪽으로 내려섰는데 이곳에서 두번째 경로이탈 다리건너 다시 나오는 야산같은곳에 도착하였으나 뭔가 이상하여서 되돌아 나와서 급검색과 서해랑길 화살찾기에 들어간다
산에서 내려와서 다리건너지말고 이길따라서 내려서면
올라갔다가 내려온 다리가 보이는데 다리 건너지 말고 다리 아래를 지나가야한다
다시 도로를 걷는데 이번에는 아파트단지길이다
남동구가 이렇게 변하였는지 몰랐다
기역자 육교를 건너고
오봉산 이정표에서 다시 서해랑길을 놓치고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든 오봉산을 올라가면 되니까 주택가 사이로 걷다가
듬배산등산로입구에서 산으로진입
듬배산도착
다시 서해랑길을 찾았다
이제부터 오봉산길은 걸었던길이고 산은낮아도 등산모드로 바뀌였다
이제는 남동둘레길과 인천종주길과 같이한다
서해랑길 리본
오봉산등로
5봉은 왕복이라 생략하고 4봉인증부터
3봉
2봉
1봉-어디가 주봉인지 모르겠다
하산모드는 지난번 인천종주길에 걸엇던길인데 역방향이 되었다
다 내려와서 근처 어린이공원 화장실을 사용하고 간식도하고 조금 쉬어간다
고속도로위 통로인데 이 부근이 제일 허접스럽고 너저분하여서 지난번에도 헷갈렷던곳인데 내려서면 주말농장분위기인지 ... 그렇다
너저분한곳을 빠져나오면 그래도 이런길이 나와서 기분이 달라진다
갈대밭을 지나 건너편 아파트단지와 저 하얀지붕이 보이는데 처음에는 저곳이 체육관인줄 알았더니 전혀다른 건물인데
93코스를 걸을때 지나는곳이라서 자세히 보게 되었다
고속도로하부를 엄청길게 걸어나가야하는데 이제부터는 자전거타는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진다
드디어 종점에도착
아시안게임때 지어진 도림동 남동체육관을 확인하고 되돌아 나가서 걷는데까지 더 걸어보자
다리건너서 93코스에 진입하였다
지도에서 보듯이 남동체육관을 턴을하고 도루 나가는형상인데 아까 걸었던길 장수천 맞은편을 걷는거다
다시 고속도로하부를 걷고
하얀지붕은 만수물재생센터라고한다
소래습지공원북분에 도착, 처음 알았다 이곳부터 소래습지공원이 이어진다는것을..
아파트한쪽으로 참 예쁜곳이 있어서 부럽기도하다
그리고 저끝에서 아파트와는 멀어지고 소래습지길만이 나오는데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방금 내려온 오봉산 그리고 갯골
자전거와 트레킹하는사람들로 붐볐다
쉼터도 그림이 좋다
소금창고
풍차도 돌아가고
소금밭이다
소래습지공원은 한번 왔던곳이고 오늘은 시간상 여기까지만 눈으로 보면서 지나기기로한다
서창동쪽으로도 길이 보이는것 같아서 다음에 다시 와 보아야겠다고 생각
소래포구로 연결된것같은 갯골
이곳을 나와서 좌측 주차장쪽으로 이어가고
돌아서 도로하부로 나오면 유명한 소래포구 어시장이 나온다
너무 많이 변했고 사람고 많고...
급하게 통과 하기로한다
소래포구
그리고 수인선옆으로 오래전 수인서 폐철교위을 걷는데 육교같이 만들어 놓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철교를 건너니 시흥시로 바뀌고 경기 둘레길도 나온다
한울공원이 93코스 종점인데 거기까지 걷기에는 내일 출근도 하여야하고 해서 가까이 보이는 월곷역으로 가기로한다
시흥시에서 바라본 소래포구
시흥구간 서해랑길을 확인하고 도로건너서
월곶역으로 왔다 다음에 이곳에서 내려서 서해랑길을 이어가기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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