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낭당고개-세자봉-가현산-스므네미고개-한남정맥-함배마을-수안산-한남정맥이탈-신기마을-승마산(왕복)-약암온천-대명포구(18.2km)
날짜:2022년7월27일(수)
시간:5시간55분
소재지:인천서구-김포대곷면
갈때:완정역 17-1번 마전지구종점하차
올때:대명항60-3번 구레역-90번환승
서해랑길 98코스중 가현산구간과 99코스를 이어서 걸었다.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한남정맥과 거의 같은산길이고 약간씩 우회하는듯 히지만 수안산까지는 한남정맥을 걷는다고 보면 맞을것이다. 추억의 한남정맥은 점점 도시화가 되어서 내가 종주하던시절과는 사뭇 다른것같은데 산을 내려서면 공장지대와 도로라 답답함을 많이 느끼게한다 그래도 서해랑길과 경기둘레길 표식이 눈에 잘 띠어서 잘 걸을수 있었다
마전지구 버스종점
서낭당고개에도착 지피에스작동하고 시작한다
세자봉 우회길
수안산까지는 한남정맥과 같이 하는데 그래서 세자봉 갈림길 우회등산로로 걸을까 생각을 잠시 하였는데 그래도 정석대로 걸어보자 하고 직진을 한다
세자봉가는 테크계단
세자봉
등로는반질 반질하다
묘각사가는길인지... 화장실도 생겼다
세자봉 우회길에서 우회길로 걸으면 이곳에서 합류하는것이다
묘각사 갈림길
한남정맥은 기억속에 묘각사를 거쳐서 올라갔는데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열려있다 그래서 우측 임도따라서
우측 임도끝에 정자가 있고
시원하고 수량이 풍부한 약수터가 나오는데 부적합이라고 써 있다 그러나 더운데 시원하니 한모금 마시고 올라간다
가현산 오르는 계단
가현산
정상석이 있는곳과 실제 정상은 위치가 다르다고한다
가현산은 봄이면 진달레가 만발하여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산인데 규모는 산세와 비례하여서 크지는 않은데 이 주변이 진달레 군락지다
가야할 저쪽이 수안산쪽으로 보인다
헬기장을 지나고
가현정을 지난다
한남정맥. 경기둘레길.서해랑길이 같이한다
잘 걷다가 잡풀사이를 헤집고 이쪽으로 내려 섰으나
도로상태를 보니 건널수 있는 도로가 아니라서 주변을 살펴보니
생태이동통로가 보인다 그래서 되 올라가고
스므네미고개 한남정맥때 기억이 없다 ㅠㅠ 99코스 시작점인데 도로사정상 이곳은 에메한 지점이다 이곳을 내려서서 도로 우측으로 걸으면 버스정류장이 있기는하다
절개지 우측으로 산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보인다
99코스에 진입
산으로 진입한다
산딸기가 시기도 조금 지났지만 따 먹으려 손을 대보니 딱딱하다 식욕이 떨어진다
임도를 걷는데 내가가진 트랙에는 한남정맥을 살짝 벗어나서 돌고 있는데 산을 타는것보다 임도로 걷는데 그래서 키로수가 더 나온다
올라가지 못하는곳은 부대시설이 있기도하다
이제부터는 서해랑길 이런 이정표가 나온다
그리고 도로에 내려섰다가 숲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산으로
또 내려오고
공장지대를 걸어서 좌측으로 꺽기도하고
도로상황으로 봐서 어찌 되었든 저곳은 지나야할것같고
함배마을 앞에서 오매불망 찾아헤메던 편의점을 발견하고 아이스커피한잔 완샷하고
이쪽으로 쭉 걸어 올라간다
도로를 많이 걸을거라고 생각하고 둘레길 걷는것을 여름에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그래도 요즘은 덜 더운것 같아서 다행이다
하트로 키운 깜찍한 나무
도로 끝에서 산으로 진입 등로상태를 보니 한남정맥을 또 우회한것 같은데 도로를 걷느니 산으로 미리진입하는것도 좋은데...
반바지 입었는데 이 풀이 엄청 성가실줄을 모르고...
수안산 가는길
메트공사중이고 오늘은 평일이라서인지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수안산정상부
걸어온 가현산이 보인다
수안산
2014년에 정상석을 세웠는데 한남정맥 시절에는 사진을 안 찍던 시절이라서 정상석이 있었는지 기억이 없다
삼각점
낮은산이지만 충분히 좋은산이라고 생각한다
수안산성이 있었다
계양산도 보인다
수안산에서 내려서고 지도상으로 보았을때 한남정맥은 수안산에서 헤어지리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이곳을 지나서 직진을 하였어야하는데 우측 계단 한남정맥으로 계속 내려갔다
오늘 두번째 실수였다 그래서 급 검색에 들어갔고 되 돌아 올라가는데
계단에서 많이 내려왔다면 끝까지 안가도 등산로입구라는 이정표 따라서 내려가면된다( 내가 생각한경로)
그랬더니 제대로 길이 나온다 가든골프장? 그런시설이 있는곳 도로따라서 내려가고
상마리 신기마을로 진입
또 다시 공장투어
공장뒤에서 산으로 진입
승마산이 나온다 승마산은 서해랑길에 포함되지는 않은것 같은데 가보기로한다
갈림길에서 승마산왕복
승마산 오르는계단 좌측으로 임도도 같이 하는데 임도로 걸어도 무방해 보인다
승마산직전 삼각점
정자
승마산(130m)
김포 끝자락에 아주 낮은산인데 정상석도 근사하다
잘 닦인 이 길끝에 바닷가쪽으로 전망대가 있다 그곳까지는 힘들어서 안 가보기로한다
대명항과 초지대교
승마산왕복후 삼거리에 다시 되돌아와서 남은길을 걸어본다
약암관광호텔
주말에만 영업을 한다고한다
도로를 배제하고 농로따라서 대명항으로
승마산과 전망대가 보인다
대명교를 건너서
대명항에도착 화장실만 사용하고 나오는데 주말이 아니라서인지 사람도 없고 시원한것 파는 가게도 신통하게 안보여서 곧바로 버스종점으로 걸어서 출발직전버스를 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