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산.문형산

이매역-매지봉-영장산-새나리고개-문형산-두리봉-오포농협(12.7km )

산행일자:2019년9월14일(토)

산행시간:4시간24분

산행소재지;성남시 분당구-광주시 오포읍일대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이메역2번출구

올때:오포농협 17번버스-경기광주역(경강선)

성남시의 소재한 영장산은 검단지맥능선에 있고 도심권이라 주민들의 운동코스인듯 사람들로 북적인다.반면 광주의 문형산은 한산하다.

낮으막하고 완만하여서 부담없고 등로좋고 이정표도 아주좋다 익숙한길을 걷듯 편한길에 수없이 많은사람들과 마주치는 도심지의산의 전형적인 산길이다.

 교통역시 좋아서 두산을 연계산행하기에 좋은것같다

이매역2번출구

지하철3번환승-7호선 고속터미널-3호선 양재-신분당선-판교-경강선-이매역..

그래두 그럭저럭 시간은 많이 안걸린다

이매역을 나오면  좌측에 등로가 바로 보인다

등로상태가 아주좋고 완만하다

동네뒤산이니 운동시설이 보이기시작하는데 이제 이후로 자주자주 나온다

걷기시작한지 얼마안되 마을로 들어선다

검단지맥은 이매재로 이어지는데 검단지맥 걸을때와 비슷한분위가 나온다 빌라지대가 나오고 전원주택 비슷한것도 나오고

텃밭과 코스모스길을 지나서 다시 산으로

팬스쳐진곳도 지나고

사각정자 아래 무어라 표지판이세워져있는데 자세히 못읽었다

종지봉 이정표

종지봉을 인지하고 걸었는데 결과는 지나쳤다

전경대입구-이곳에서 종지봉을 왕복하는것같았다

이정표가 진작 이곳에는 없는데 지나치고 생각하니 이곳에서 왕복하는것같았다

등로상태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다

산불감시초소-사진찍고 지나치려는데 다시보니 문이 열려있고 들어오라고한다

산행중 저런곳을 만나면 한번쯤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4층정도 되어보이는 철계단을 올라가니 감시요원이 식사중이였고 방명록에 싸인좀 해달라고한다

문열려있고 ~ 오늘산행중 이곳에 올라간게 제일 기분이좋은곳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곳... 어디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가운데 잠실롯데타워가 보이고 우측산은 남한산성쪽이 아닐까 생각

여기도...

육산에서는 이런바위가 이쁘고 귀엽고 포인트가 되기도한다

매지봉?

내려서서보니 이곳이 매지봉 같다고생각

등로의 소나무도 멋있다

이제부터는 등로가 울퉁불퉁해지는데 영장산오르는 등로의 모습이다

영장산오르기직전 돌탑 국기봉

낮익은 이정표와 만난다

검단지맥이정표 검단산이 여기서 상당히 멀다 그러고보니 이검단산은 남한산성의 검단산을 말하는것같다

영장산(479.5m)

영장산은 검단지맥때 지나가서 두번째 오는거다

영장산삼각점

영장산 주변에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사진하나 건지고 얼른 내려선다

성남누비길.검단지맥이 같이하는 등로는 이정표가 잘되어있다

영장산을 내려서고

태재고개방향으로 가다가

문형산 갈림길이 나온다 이제부터는 같이해온 검단지맥을 벗어나서 문형산으로 향하는데 좌측으로 정자가있고

강남cc팬스따라서 어둑한길을걷는데 아직은검단지맥길이 우측으로 같이하다가 어느정도 팬스따라 걷다보면 검단지맥과 헤어지고

우측으로 전원주택이 있고 좌측 골프장사이로 통과 주택사람들이 좋아하지는 않을것같았다

골프장휀스따라서 걷다보면 도로절개지에 도착하고

새나리고개

이쪽은 빌라들이 보이고

이쪽은 골프장 출입구가 보인다

검단지맥 이부근을 걷다보면 새마을고개도 있는데 이곳은 새나리고개다

친절한등로는 절개지옆을 따라서 안전시설도 만들어놨다

문형산쪽은 영장산쪽과 달리 사람이 거의 없다 나혼자 걷게 되는데

이정표 문형산쪽으로

정자삼거리

이곳에서 쉬었다가야지하고 생각하고 접근하는데 아무도없는등로, 정자에서 웃통벗은 짧은바지차림의 남자의 뒷태가 보인다

당황스러워서 문형산이정표만 확인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후다닥 걸었다

(문형산에 도착하여서 간식하면서 생각해보니 정자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보면 일출단이 나오는거였다. 그래서 일출단 못 가봤다)

문형산가는길

잠시 완만하던 등로가 제대로 갖추어진 등로처럼 보인다

문형산주변은 그런대로 바위들이 산재해 있다

이정표를 보니 지나친것들이다

문형산(497m)

바위앞에 조신하게 세워졌다

온맵에 삼각점이 있어서 찾아보니 없는데 후에 선답자의 산행기를보니 일출단이 있는곳에 삼각점이 있었다

쉬어가라고 놓인 의자에서 조망하는데 비가 몇방울 떨어지고 안개가 낀것같아서 간식하면서 바라보니 조망은 꽝이다

두리봉으로 향한다

내려가는길에 돌탑

문형산에서 두리봉가는길은 내리막이다 400고지에서 200고지로 마구마구 내려간다

두리봉(277.3m)

아주 낮은산인데 정상석은 나무로 귀엽게 세워놓았다

두리봉정상은 멋진소나무와 함께 호젓해보인다

오포읍사무소쪽으로 향한다

아직도 사용하는건지 몰라도 안테나가 설치되어있다

아주 옛날에는 TV가 안나오면 산으로 안테나를 끌고와서 설치했었다 지금은 그런용도는 아니겠지요..

차소리가 들리고 산에서 빠져 나왔다

도로로 나와서

양지교회쪽으로 걷는다

이곳에서 계속 도로따라 걸으면

고산마트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잠시후에 버스가 들어오더니 나오지 않는다

조금 기다려보다가 직진하여 계속 도로따라 내려오는데 그버스가 그제서야 되돌아 나온다

그버스 아니더라도 농협앞에 이르니 버스는 많아보였다

오포농협건너편 버스정류장

17번버스가 자주 다니고 다른노선도 많아보인다

오포농협

오포면쪽은 물건너  태화산.백마산 날머리쪽인것같다

17번버스타고 경기광주역에서 내린다

20분배차인 경강선을 기다리지 않고 타게 되어서 또다시 환승3번하게 되었지만 이른시간 집으로 들어갈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