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사-국사봉-영흥중학교-터미날
산행일자:2017년1월10일(화)
소재지:인천 옹진군.영흥도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 ;인천지하철2호선 모래내역4번출구 790번-영흥도종점-마을버스 통일사입구하차
올때:터미날-790번(1시간20분소요)
790번 버스는 동인천 옹진구청에서 출발
오이도.대부도.선재도를 거쳐 영흥도까지온다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섬이 육지가되어 안산시에 편입되었고 선재도와 연결한 다리와 선재도와 또 영흥도가
다리를 연결하였다
선재도와 영흥도는 인천 옹진군이다
영흥도에는 화력발전소가 들어서있다
영흥도에 국사봉이 산행할만해서는 아니고 영흥도 구경을 나선거다
눈내리는 영흥도 국사봉에서 가볍게 산행을하고 터미날까지 주변구경을하고 돌아온다
터미날에서 국사봉을 물어보니 기사님이 차를 타란다
그리고 통일사에서 산행을하란다
*대부분 시작하는 우체국도 터미날에서 한참 걸어야한다 그걸 몰랐으니 통일사에서 역산행을하고
우체국으로 내려와 잠시 걸으려고 했는데 국사봉에서 잘못 내려오는 바람에 영흥중학교 앞으로 내려와서 터미날까지 걷게 되었다
우체국으로가도 마을버스를 타야할것같다*
이곳에서 산행시작하려는데 눈이 내리기시작한다
좌측 통일사쪽으로 걸어간다
영흥도의 둘레길 이름은 몇개가 있는데 이곳은 통일염원길이다
통일사
좌측으로 올라간다
통일염원길 우측으로가다가 산으로진입한다
바로앞에 무언가 보이는데 국사봉같다
국사봉3층정자
국사봉
국사봉의 유례
그러나 국사봉은 어디든지 있다 특히 섬에는..
그러나 이곳은 익령군의 얽힌 국사봉이다
3층정자에 올라가서 조망을 해보는데 눈내리는 날씨에 무엇이 보이겠는가
그래도 이쪽은 장경리해수욕장이란다
이쪽은 화력발전소
버스타고 들어오다보니 원룸임대가 눈에 많이 띄는데 기사님 말이 화력발전소에
일하러 들어오는사람들이 많아서 원룸임대가 많단다
화력발전소가 있어서 지역주민들에게 혜택도 있다고한다
원래는 탑이 있는 이쪽으로 진행해야하는데 잘못 내려왔다
이정표상 통일사 그쪽으로 내려갔어야했던것같은데... 작골로 내려갔다
역산행을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오래된소사나무
소사나무군락지
비슷하지만 다 다른나무들
전원주택이 들어서는곳도 보이고
이것이 리기다 소나무같다
지맥길을 가듯 절개지도 지나고
멍멍이가 짖어대는 주택옆으로도 지나고
도로에 떨어진다
앞으로 영흥중학교가 보이는데
잘못온것은 모르고 지맥길에서 이어갈 길을찾듯 찾아보지만 이어갈 길이 없다
도로따라 걷다가 앞을보니 저쪽으로 내려갔어야하는데 잘못왔다는걸 알았다
지맥하듯 다시 저쪽으로 진입하려고 길을 찾다가
요즘 들어서 왼쪽 발목이 찌릿 찌릿해지는 통증이 잦은데 또 발목이 속을 썩여서
그냥 도로따라서 버스터미날로 가기로한다
큰도로로 나왔는데 도로따라 걸으니 큰차가 지나가면 바람을 내면서 춥고 무섭게한다
원래 국사봉 들머리는 앞에 우측 우체국쪽이란다
통일 염원길에서 영흥 충의길로 바뀌였다
터미날가는길에 천천히 걸어서 구경할것은 하기로했다
면사무소앞으로 들어간다
높은 담장너머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잘 꾸며진정원이 눈을 땔수없게한다
그 끝자락에 비치클럽은 입장료대신 차를 한잔 마시라는데 산책코스를 열어준다는거같다
꾸지농원과는 관계없어보인다
다시 돌아 나오면서 정원을 흘끔 흘끔 들여다본다
담장안 정원
*꾸지농원은 개인정원이라는데 입장료 주중10000원 주말20000원 이라는데 예약한사람에게만 문을 열어준다고
후에 인터네정보로 알게 되었다 알았으면 들어가보았을텐데
담장너머 철문사이로 들여다봐도 너무 아름다운정원이였다 거제 외도마냥 개인이 정성껏 가꾼곳인것같다
철문사이로 맛보기만하고 돌아선다
이번에는 해군첩보부대 영흥도 전적비
바닷가에는 퇴역함정이 전시되어 구경하라고한다
들어가 구경을한다
눈이 그치고나니 하늘이 깨끗해졌다
멀리 좌측 버스터미날이 보이고 우측 빼족한것이 영흥대교
이곳에서 터미날까지도 많이 걷는데 걷는게 힘든게 아니고 차량이 지나는길을 걷는게 힘이든다
터미날도착
이곳은 마을버스와 790번 버스가 있다
790번은 매시간10분에출발한다
시간이 많아서 대부도에 내려서 더구경할까 생각을 했는데 한동안 포근하다가 추워지니 추위가 온몸으로
느껴지니 대부도를 지나서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