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입구-벌명당산-왕자산-금북정맥합류-태조산-금북정맥갈림길-도로-흑성산-독립기념관(13km)
산행일자:2019년2월2일(토)
산행시간:3시간40분
산행소재지:천안시 동남구
대중교통
갈때:영등포역(7:38분)-천안역-상명대택시이용
올때:독립기념관(400번버스)-천안역(14:50분)-영등포역
경비:영등포-천안왕복(11.400원)-택시비(6400원) 시내버스(1350원)
교통정보<< 천안동부광장 상명대가는버스나 각원사가는버스이용가능-독립기념관은 시내버스많음>>
천안시의 많은대학들이 자리한 산자락 .임금 王자같이 보인다는 왕자산과 금북정맥산에 태조산 그리고 흑성산성과 독립기념관을 품고있는
흑성산을 연계산행한다 .동네뒷산같은 왕 字산과 금북정맥상에 태조산등로는 아주 유순하여서 편하게 산행할수 있는산이다
태조산에서 도로로 떨어지면서 흑성산 오르는길이 오늘산행중 제일 힘이드는길이다
흑성산정상부에 통신시설과 흑성산성이 자리하고있고 흑성산에서 내려서면 독립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서 볼거리와 교통이 좋다
들머리-상명대입구
이마트24시에서 내려서 상명대입구를 바라보면서 산행준비를한다
이곳이 정문쪽은 아닌것같고 빌라.원룸촌인것으로 보인다
이마트편의점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빌라들이 보이는데
직진하면 보이는 산등성이
막다른 골목 팬스 좌측으로 이동
이정표는 없어도 등로는 확실하다
*간혹 상명대로 들어가는데 아마도 막힌것같기도하니 신경 건드리지 않고 이쪽으로 들어가는게 좋을듯하다*
동네에서 들어서니 등로는 완만하고
상명대를 비롯하여서 대학들이 밀집한것으로 보이는데 이곳은 등로 좌측에 백석대
191.9봉 삼각점
삼각점안내도와 국가지점번호
벌명당산(257.3m)
별특이사항 없고 벤취2개있는곳에 노란리본하나 달려있다
뒤돌아본 갈림길 상명대쪽인것같기도한데...
우회길이 많은길에 직진은 왕자산가는길
왕자산정상부
왕자산에서 기를 받으려는건지 어르신한분이 정상석을 끼고 뱅뱅 돌고 있어서 기다리면서...
건너편 단국대쪽
왕자산(341.6m)
임금의 아들 왕자가 아니고 임금왕자라고한다 멀리서보면 임금왕자같이 보인다고한다
천안시민들은 대부분 각원사로해서 왕자산이나 태조산을 산행한다고한다 그래서인지 왕자산엔 등산객이 거의 없어 보였다
금북정맥 성거산이 보인다
왕자산에서 다시 잠깐 되돌아 내려서야 태조산으로 갈수있다
왕자산쪽에는 특별한 이정표가 없고 조금 더 내려서니 이제야 이정표가 나오기 시작한다
태조산으로
금북정맥합류지점
금북정맥을 종주한지10년정도 되었는데 전혀 기억에 없다
유왕골?
이제부터는 등산객들이 많아진다
등로는 반질반질하고 오르내림도 거의 못느끼겠다
각원사 갈림길
이곳에서 등산객들이 많이 올라온다고한다
운동시설이 있는쉼터
구름다리에서 올라오는길이다
느닷없이 담장이 나오고
그 길이는 어머어마하게 긴데 등로따라서 삼팔선마냥 사이를 두고 있다
태조산정상부
태조산(420m)
금북정맥때 기억은 천안구간에 정상석은 대부분이 이렇다는거였다
무심히걷다보면 지나치기 쉽상이다
이 담벼락은 중간중간 칸막이 3칸정도를 떼어냈는데 동물이동통로라고 하는데
조금은 이해못할 풍경이다
연수원땅라서인지 이렇게 길게 쳐져있는건지는 몰라도 태조산에 기억은 이 담장이다
담장안으로 들어갔다가 이부근에서 다시 나가는 형세다
지도에서는 찾을수없는 삼각점
전망좋은곳이라고해서 바라보는데
미세먼지 가득하여서 볼것이 없다
금북정맥에서 흑성산으로 가는길에 이정표
이곳에서 금북정맥은 취암산으로 이어지고 방향을 틀어서 흑성산으로
흑성산방향으로
등로는 금북정맥길이 아주 좋으나 흑성산가는길은 많은사람이 찾지 않은듯하다
절개지 임도에 내려서고
다시 건너편 산으로 진입
잠시후 제대로 포장도로에 내려서는데 이곳은 차량이 드물지만 다니는곳이다
도로에서 오르는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길도 아니고 바닥에서 꾸준히 오르는데 등로도 좋지는 않다
금북정맥길과는 사뭇다른모습의 흑성산가는길 꾸준히 이런길의 오르막이다
정상부에 무언가 보이고
올라서보니 통신시설이 자리하고있다
대전앰비시 중계소
헬기장에 올라서서
성거산족을 바라본다
시설 좌측으로는 도로로 흑성산에 가는길이고 우측으로 등로를 잘 정비해놨다
활공장도 자리하고 있다
꾸준히 우회길로 가야하고
여러가지 시설물이 가득한 흑성산정상부
고려... 이 비 옆으로 흑성산정상석이 있는데 미쳐 못보았다
흑성산(519m)
돌아서려다가 발견한 천안의 공통적인 정상석을 발견
검정성이라는 뜻일까 흑성이 자리하고 있었다는거다
산정상의 성문이 세워져있고 들어가본다
케이비에스중계소와 같이하고있는 특이한형태다
저 끝까지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왔는데 자세히보니 끝쪽으로 나오는문이 있었다
우리는 몰라서 되돌아 나왔다
조망처에서 사진찍을만하다고 하는곳인데 오늘은 판독이 안되서 아쉬움에 돌아선다
철계단타고 하산길에 접어드는데
흑성이라서 꺼먼벽으로 성을 쌓아놓았나생각하고 걷는데 위에서 던진 쓰레기가 정말 가관이다
쓰레기장을 만들어 놓은것같다 그러면 안되는데...
흑성을 다 돌아서 내려오니 이쪽에 문이 있는걸로 보였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이 독립기념관 내려가는길이다
가뿐히 내려와서 도로에 접속한다
이제부터는 독립기념관 관내다
산책내지는 트레킹하기 좋은 아주 넓어보이는 숲길과 도로
오늘은 시간이 안되어 지나면서 구경만 한다
올려다본 흑성산
화장실에서 산행을 정리하고
가을에 편한마음으로 단풍구경과 곁들여 다시와야겠다고 생각하고
태극기광장으로 걸어나간다
규모가 대단한 독립기념관 그래서 천천히 들러볼마음으로 와야하겠다
광장에서 우측으로 걸으면 버스정류장이 나오고 버스는 자주 있었다
명절연휴 첫날이라 부지런히 집에 갈생각으로 일찍산행시작하고 일찍 마무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