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우암산.상당산성.낙가산

캔디# 2020. 9. 18. 09:23

도청-송신소도로-우암산(왕복)-생태통로-상당산성-출렁다리-봉수대-것대산-낙가산-김수녕양궁장(12km)

산행일자:2020년9월17일(목)

산행시간:3시간57분

산행소재지:청주시 상당구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터미널(8:30분)-청주터미널-도청행(311번)

올때:김수녕양궁장-승용차편승-동부종점(831번)-청주터미널(5:00)-인천행

경비:인천-청주왕복(27.800원)-시내(2.900원)

<<교통정보:우암산쪽은 교통이 좋으나 낙가산쪽은 도보이동을 하여여한다>>

 

한남금북이 지나가는 상당산성 좌우로 우암산과 낙가산이 있다 청주시민들의 휴식과 운동코스인듯한 두산은 상당산성과 연계하면 하루산행코스가 되는데 완만하고 낮은산세에 등로는 고속도로수준이고 이정표와 등로상태 좋아서 평일임에도 동네사람들을 많이 보게된다 울창한 나무속을 걸으면 스트레스가 없는데 상당산성을 한바퀴 돌아도 좋으나 시간상.산성은 맛보기만 하였다

 

도청옆 탑

원래는 낙가산을 먼저가려고 했으나 버스검색해보니 배차가 엄청 길어서 우암산을 먼저 가기로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온맵상에 도청근처에서 진입해도 될것같아서 도청에서 내려서 등로를 알아보기로한다

 

도청옆 도로따라서 걷는데 우암산은 없고 상당산성 안내판은 보인다

도로에서 만난분에게 물으니 도로따라 걸으면 우암산이 나온다고한다

 

넓은도로를 지나고

 

우암산송신소 이정표가 나온는데 아마도 송신소 오르는 도로인것같았다

 

비가 자주와서 어디에든 물소리가 졸졸~ 기분이 좋다

 

이 도로상에는 도청지나서부터 동네가 보이는순간에 무당집.절집 굿당등이 촘촘하게 보이는데...

보문산오르는길에서 많이 본 이래 두번째인것같은데 그럴 이유가 있는 동네인듯 보였다

 

이 곳부터 사람들이 보이기시작한다

 

송신소이정표 이곳까지 2km걸었다

날씨는 습하고 은근한 도로오름이 어찌나 힘이 드는지 모르겠다

 

이곳 좌측으로 본격적으로 이정표와함께 도로는 끝나고 등로가 시작이다

삼일공원.보덕사등 이정표가 있다

 

우암산가는길 등로상태

 

우암산성터

 

약간의 바위지대가 나오는 우암산가는길

 

정자와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위로 올라가본다

 

날씨가 안좋고 보이는건 송신탑뿐이다

 

우암정

이곳이 우암산인줄 알았다

우암산은 아직도 더 걸어야한다

 

정자에서더 걸으면 나오는 운동시설지대

* 이곳에서 우암산왕복하고 좌측으로 내려서야 상당산성가는길*

 

우암산(348m)

운동시설에서완만하게 이곳까지 걸었고 내가 걸어온길을  되돌아 나가야하는걸

 

 

이정표를 보고 알았다 향교에서 올라왔으면 왕복안해도 되는거였다

 

운동시설있는곳으로 되돌아와서 상당산성으로 향한다

 

이정표에서 내려서니 길은 좋고

 

나무도 좋고

 

더 내려간다. 하산하는것같다

 

우암산걷기길도 나오고

 

우암산생태통로에 도착

 

우암산터널(생태통로)에서 내려다본 도로

 

어지간하면 차도 다닐수있을것같다

 

정자도 간간히 있고

 

심지어는 화장실도 있다

 

소나무도 이쁘고

 

이제는 상백상 둘레길이다

 

드디어 상당산성에 접근하였다

 

추억의 한남금북정맥

그당시에는 잘걷는친구들과 부지런히 걷기만하여서 앞도 뒤도 살필 무언가가 없어서 걸었다는 추억뿐이다

이제는 대부분의 길을 나홀로 걸으면서 사진찍고 좌.우 살피니 기억이 오래갈것같다

 

것대산방향으로 걷는다

 

잘 다듬어진 산성은 한결같은 모습이고 다른산성들과 비슷비슷한데

 

뒤돌아본 상당산성

한남금북정맥때 걸었는데 저쪽이 상당산가는길이고 그쪽이 볼게 많았던것같다

 

물봉선

 

조망

 

암문

이 앞에서 간식을 하면서 문을 바라본다

암문이란? 몰래드나들던 쪽문같은거란다

이 문으로 나가야 등로는 이어진다

 

치성

치성은 성밖으로 내달아 지은것이라는데 쉽게 말하면 테라스같은거랄까.

 

것대산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상당산성옛길

 

등로는 여전히 부드럽고

 

어는순간 우측으로 돌아서니 이런표석이 나오는데 왜 여기에 추모비를 세웠는지는 모르겠다

 

상봉재쪽으로 이제는 것대산보다 낙가산이 나온다

 

상봉재

 

상봉재에서 좌측으로는 도로가 나오는데 이길로 걸어도 되는것은 올라가면 만나는 봉수대. 그리고 활공장에 도착하는 도로다

 

그리 힘들지 않으니 이쪽 산으로 올라가게 되고

 

이 나무...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로에 엘자나무

 

봉수대에도착

봉수대아래 직벽이 있는데 남자분이 자일을 메고 연습하려고 서있다

 

것대산 봉수대

 

봉수대 구경나온 할머니들을 모시고 나온 승용차가 이곳까지 올라왔다

 

봉수대 지나서 남자들이 몇명 옹기종기 앉아있는데 페러글라이딩 나온남자들 같았다

것대산(484m)

활공장이 것대산이다

 

한남금북이 이 정자에서 틀어지는 지점이다

 

것대산 활공장

 

맞은편이 우암산으로 보인다

 

이제껏 완만한길만 걷다가 낙가산 오르는 빡센계단구간

 

낙가산(483m)

강화 석모도에 낙가산이 있는데 그곳과 같은 뜻의 이름인가보다

정상석은 풀밭에 자리하는데 원래는  산불감시탑 위 제일 높은곳이 맞자않나 싶었는데 올라가보니 그곳은 묘가 자리하고있다

 

낙가산 제일 높은곳에서 내려다본 청주시내

 

낙가산에 다시 빡세게 내려가고

 

룰루랄라 편한길을 걷다가 양궁장 이정표 따라서

 

우회한 409봉

 

다 내려와서 내려다본 김수녕 양궁장

넓은잔디밭에 트랙이 있는데 내려와서보니 주변에 차들이 엄청 많았다 트랙을 돌라고 개방해놔서 운동나온사람들이 많다고한다

 

양궁장옆으로 아직도 내려가는중이다

 

다 내려오니 맞은편 용정산림공원이 있다 이곳에서 지나는분에게 버스를 물어보니 이근처에는 버스가 없다고 꽤 많이 걸어야한다고 자신의 차를 타라고한다 그래서 차를 타고 주택가로 내려서니 동부종점이라는곳이 있고 그곳에는 많은 노선버스들이 있었다 급하게 양궁장을 내려왔고 급하게 버스를 타게 되었다 청주터미널에 도착하니 올때 인천에서 버스를 1시간 기다린것같이 청주에서도 40분을 기다리는데 이것은 코로나로 인하여 승객감소로 차도 중강 중간 배차를 감소하여서란다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섭산  (0) 2020.12.27
천보산.천덕산+부소산성  (0) 2020.09.20
월류봉.사군봉  (0) 2020.08.23
갈미봉.옥녀봉.시루봉  (0) 2020.08.21
국사봉.꽃봉  (0) 20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