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미재-장락산-왕터산(왕복)-미사리(11.2km)
산행일자:2017년5월6일(토)
산행시간:4시간17분
산행소재지: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대중교통:갈때 잠실역5번출구(7시10분)7000번-설악터미날(택시) 널미재
올때 미사리 (12시20분)시내버스-청심병원(1시)-잠실역
경비:잠실-설악(2900원) 설악-널미재(택시비9000원) 미사리-청심병원(1250원) 청심병원-잠실(3400원)
가평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하고 있고 한강기맥 용문산에서 분기하고 북한강에 둘려쌓여있는
장락산.왕터산은 대중교통이 썩 좋지는 않지만 시간을 잘 활용하면 대중교통으로 다녀올수있는곳이다
육산이고 고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울창한나무속으로 걷다보면 낮은산이라고 생각이 안든다
육산에 제멋대로 삐죽 삐죽 솟아나온 바위들은 심심함을 달레주는데
오지산행이라 등로가 불분명한곳도 있지만 생각보다는 오르내림이 심하지가 않아서
편한산행을 할수 있는곳이다
잠실역5번출구에서 타고온 7000번버스
잠실역5번출구에서 7시10분버스가 첫차인데 설악을 거쳐 통일교 청심병원이 종점이란다
그래서인지 오늘따라인지 버스는 좌석이 꽉차고 입석까지북적인다
겨우 자리를 차지하고...
*미사리에서 올때는 설악까지 가지말고 청심병원에서 잠실행버스를 타라고한다
청심병원이 종점이라 그곳에서 타야 좌석이 있다*
35분만에 설악에 도착 널미재가는버스가 있는데 8시대에 있어서 기다려야하고
그 버스를 타면 미사리에 2시20분? 그쯤에 있는버스를 여유있게 탈수 있을것같다
우리는 버스 안기다리고 택시로 널미재로 갔다
방일해장국옆에 장락산이정표가 있다
그러나 도로따라 더 올라간다
7시59분 널미재도착
방일해장국앞에서 택시가 내려주고 좌측 팬스가 열려있는곳이 보리산가는길이란다
도로따라 올라가면 홍천군경계
좌측으로 널미재 표석이 있다
이곳에서 좌측을 바라보면 희미하게 등로가 보인다
어는정도 올라오면 가평군의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방일해장국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난다
급경사 로프길
장락산바위들은 이런모양이다
철쭉도 구경하고
철쭉을 보니 조금전버스에서 만난 사람들이 통일교 천정궁 철쭉제 기간이라 사람들이
몰리는것이란다
대부분의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면 장락산 아래 통일교 궁전이 어마어마하다는 글을 보게 된다
뾰족 뾰족 세워진 바위들
8시38분
627봉 장락산
지도에는 이곳 삼각점이 있는곳을 장락산이라고하는데
이곳은 삼각점만 있고 장락산정상석은 조금더 진행하여야 나온다
불쑥 불쑥 바위들이 나오지만 무성한나무사이에 있고
나무가우거져서인지
조망은 트이는곳이 별로없다
어디쯤인가부터 유명한 통일교 천정궁과 그일대가 눈에는 보이지만 나무에 가려져서
카메라에는 담을수가 없었고
정상석이 있는 장락산 정상부
9시2분 장락산
지도상 635봉
아마도 이곳이 제일 높아서 정상석을 이곳에 세운것같다
장락산에 하산 이정표가 있다 어디로?
통일교쪽으로 인것같다
오늘은 사진찍을게 이런것뿐이다
좌측으로 입산금지판이 있고 사유지라는데
이곳어디쯤 조망터가 있다는데 나는 지나쳤다
바위옆으로 지나고
이런바위지대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미사리 갈림길
오늘산행의 최종 목적지 미사리
이곳에서도 내려갈수 있다
이정표 직진
가평의산답게 쭉쭉뻗은 나무 잣나무같다
깃대봉가는길
10시35분 깃대봉(559봉)
삼각점만 있는곳에 어느 선답자가 이렇게 써놨다
깃대봉에서 조망
용문산쪽이 아닐까...
이렇게 당겨보니 뭐가 있다
조망은 이곳 깃대봉에서만 터지는것같았다
가평휴계소도 보인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표되고 그래서인지 뿌옇게 보인다
이정표가 쓰러진봉
이곳어디쯤을 화채봉이라고도 하는데 확인은 못하였고
이곳에서 우측으로내려서는데 이제껏 괜챦았던길이 한동안 어지럽다
그리고 다시 길은 또렸해지고 미사터널상부를 통과하면 우측으로 파란색 지붕집이 보인다
그리고 완만한 봉으로 올라서면 좌측으로 내려서야하는데
우측으로도 갈수있다(우측으로가다보면 가운데로 길이 다시 있다)
이곳에서 잠시 헤메이게 되었다
올려다본 왕터산
상당히 뾰족하게 보인다
11시20분 왕터산갈림길
이곳에서 베낭을 벗어놓고 왕터산으로간다
(왕복12분)
뾰족하게 솟아있지만 짧아서 그리 어렵지는않고
왕터산 정상부
11시27분 왕터산
왕터산은 가평군과 홍천군의 경계인듯하다
이정표의 도장골은 지맥길인것같고 교통도 않좋을것같고 그래서 대부분 빽을하여 미사리로 내려가는것같다
*그리고 미사리가는길은 험하였다 어느정도 내려서면 좌측 사면으로 버스정거장이라고 리본에다
누군가가 써놨다 그걸 믿으면 어려움없이 임도와 만나는데
우리는 능선을 타다가 고생조금하였다*
임도삼거리
산행은 여기까지이고 이제는 도로따라서 버스정류장으로 가야한다
미사리
북한강의 모습이 아름답고 물을 즐기는사람들도 많이 보이는곳이다
12시17분 버스종점
12시20분 버스를 타기위해서 부지런히 걷다가 뛰기도하였다
설악행버스를타니 마을 주민들이 많이 탓고 청심병원에서 내려야 앉아갈수 있다고
가르쳐주었다 청심병원에서 1시 버스를 타니 도로가 막혀서 1시간만에 잠실도착
2시에 서울에 도착하니 너무도 이상하다
동행이 있어서 쉽게산행을 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