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입구-선어치고개-중미산(왕복)-소구니산-유명산갈림길-대부산(왕복)-배너미재-어비산-유명산휴양림(19Km)
산행일자:2017년9월30일(토)
산행시간:7시간14분
산행소재지:경기 가평 설악면-양평 옥천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구리역 8005번(청량리-8시10분발) 유명산종점
올때:유명산 7002번(잠실행5시20분발) 잠실 종점
경비:8005번(2500원) 7002번(4300원)
유명산.중미산.소구니산.대부산.어비산 5개산을 환종주 산행을 하기로한다
유명산과 소구니산은 한강기맥으로 다녀온지가 오래 돼지가 않았고 중미산.대부산.어비산이
목적이였다 중미산 들머리를 찾지못하여 고생좀 하였고 대부산은 쉽게찾아서 왕복하였고
배너미재까지 지리한 임도를 걸어서 어비산 들머리찾는데 또 고생을 하였다
유명산 계곡또한 편하지 않았지만 20km정도되는 산행을 오랜만에 하게 되었다
버스종점
어디로가든 서울은 갈수 있으니 유명산 휴양림때문에 교통은 좋다
*휴양림에 오는사람들이 버스타고 오는것은 아니지만...*
버스시간이 조금 다르다 5시20분 잠실행을 탓는데 잘 모르겠다
유명산 국립휴양림 안내판
유명산은 15년전에 왔었고 3년전쯤 한강기맥때 왔었기에 오늘 유명산은 빼기로한다
산행시작
이 이정표는 무었을 말하는지? 자전거를 말하는지(후에생각)
이 이정표가 반가워서 따라 들어간다
광법사입구를 따라서
도로가 에스자로 이어지고
이쯤에서 좌측으로 진입하여 쬐금 고생하지만 나에게 이정도는 고생도 아닌데
기어서 둔덕을 올라갔는데
올라가보니 에스자도로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좌우로 들머리를 찾아보지만 진입할만한곳이 없어 보인다(정확한정보를 찾지 못한것같다)
그래서 선어치까지 도로주행을한다
선어치고개
이곳에서도 들머리를 찾지못하고 자전거족들을 위한 휴계소 주인에게 물어보니
중미산은 뭐하러 가냐면서 어디쯤에서 진입하라고하는데
왜 중미산쪽은 길게~ 휀스로 막아 놓았는지 모르겠다 가르쳐준대로 휀스뒤로 진입하여
풀사이로 개고생을하면서 올라갔다
얼마지나서 뚜렸한등로를 만났다 아무리 자전족을 위한 휴계소지만 이리로 올라가라고하다니 참!!!
(왕복하고 내려오다보니 막혀있기는 하지만 뚜렸한 등로가 있다)
중미산은 멀리서봐도 바위지대가 있어보이는데 약간의 바위지대에는 보조줄도 달려있다
무인감시탑
처음보는 이정표
중미산은 아마도 휴양림을 기준으로 등로와 이정표가 되어잇는듯하다
내려오는길에 휴양림으로 가볼까 했더니 그쪽으로 가면 소구니산과는 멀어지는 느낌 이였다
중미산 정상부는 남양주 천마산과 비슷한 느낌이다
중미산
조망은 좋으나 가시거리가 않좋다
건너편 소구니산
오래된 정상석과 삼각점
원래 이정상석이 가평군의 정상석이다 하기야 이쪽은 가평군이니까
뒷쪽으로는 삼태봉.통방산 가는길이다
이쪽은 유명산.어비산쪽
오늘 중미산에서는 3명의 등산객을 만났다
중미산왕복하고 내려가는길
이쪽은 길이 선명하다
도로를 막고 이 건물을 세웠다
휀스를 넘어서 탈출하여야한다 맥산행하면서 이런것 한두번본것은 아니지만 이건 이유를 모르겠다
선어치고개 이쪽은 진입로가 뚜렸하고 이곳부터 산행하는 산악회가 많다
선어치고개부터는 길이 아주좋다
농다치 갈림길
한강기맥 농다치고개부터 산행을 했었기에 이곳부터는 두번째산행하는것이다
이정표대신 가끔 코팅지가 붙어있다
추억의 소구니산
이곳에서 혼자만의 만찬을 즐기고
중미산.소구니산.대부산.어비산은 정상석이 똑같다
유명산 갈림길
유명산은 안가기로했다
몇년전 기억이 또렸해서,
기억은 하고싶지 않은것도 있다
우측으로 넓디넓은 도로같은 등로따라서 걸어간다
가을 들꽃이 지천이다
봄 들꽃은 나오려는 몸부림이 보이는데 가을 들꽃은 풍요롭게 만발한 모습이다
활공장 가는길
억새가 일렁이는 활공장 정상에서 지나온 소구니산을 조망
고생하며 오른 중미산
들꽃과 억새가 일렁이는 활공장 이쪽 풍광이 볼만하다
우리는 두발로 산을 오르 내리고 이곳은 하늘을 날아 다니고 도로에는 자전거족들이 누비는
유명산 부근이다
유명산을 100대 명산이라고 하는데 왜? 라고 묻고싶다 옆의 용문산은 이해가 되는데 ...
하기야 그걸 다 어찌 이해할수 있을까
대부산.배너미재 가는길
유명산 갈림길부터 배너미재까지는 길이 이렇다
별다른 이정표는 없어도 한강기맥 배려 이정표는 있다
활공장이후 이정표에서 7분정도 지나서 우측으로 리본2장 달린곳이 대부산 가는길이다
아무 표시는 없으나 진입로가 넓어서 찾는데는 문제가 없다
대부산 12분 소요
대부산삼각점
주변조건으로 보아서는 삼각점만 있던곳같다조망은 조망도 없는곳인데 정상석을 세운것같다
삼각점뒷쪽으로도 등로가 있고 정상석 앞으로도 등로가 있다
그래서 이런코팅지도 붙어있는데 간식을 하면서 촛대봉으로 가볼까하다가 고민도 해봤는데
쓸데 없는 고생할까봐 되 돌아 나온다
대부산 진입로 복귀
백운봉쪽같다
대부산을 나와서 맞은편으로 진입길이 보이지만 예전에 한번 걸었던길이라
도로따라 진행하는데 이 길도 편하기는해도 혼자걷기에는 지루하다
그래도 야생화가 지천이라 눈이라도 호강이라 생각하고 걷는다
배너미재
이곳에서 직진은 용문산으로 가는길이고
좌측도로따라 걷는다
알수 없는것은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니 두명안이라는곳에서 어비산을 오른다는데
두명산표석은 3분의2가 울타리에 갖혀있고 이 건물앞에 커다란 대문도 있다
갑자기 사유지가 된건가 이곳 또한 이해할수 없는곳이다
그래서 좌측을 주시하면서 계속 걸어가는데
좌측은 계곡이 흐르고 진입할곳을 볼수가 없다
오늘산행 두번째 고민이다 어비산 진입로를 쉽게 생각했었는데
결국 볼록랜즈가 있는곳에서 알수없는 리본한장 발견하고
그래도 좌측으로 선명치는 않아도 길이 보여서 따라 들어가본다
어느정도 지나니 등로가 분명해 보인다
810봉 헬기장
이제서야 제대로 어비산을 가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어비산 이정표
어비산정상이 보인다
어비산
삼각점은 누군가가 토막을 내었다
어비산에서 용문산 조망
용문산은 시설물이 있어서 제대로 판독이 된다
어비산에서 어디로 갈까 생각중이다
직진하여 내려가는게 좋은데 그 끝에 교통이 어떨런지 몰라서 생각하다가
계곡으로 내려가기로한다
계곡 합수점
계곡을 넘어서 유명산이 있는데 계곡이 싫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되서 계곡으로 내려선다
계곡 하산길이 1시간이 걸린다
버스시간이 어쩔런지 몰라서 계곡은 들어가보지도 못했다
계곡의 모습들
육산의 암봉이 우뚝하게 솟아 있다
휴양림하산완료
화장실에서 씻고 부지런히 버스종점으로 내려가니 때마침 잠실행버스가 움직인다
5분후 출발
산이 어렵지 않아서 부지런히 걸었다고 생각했는데도 5시가 넘었다 버스에 앉으니 피곤함이 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