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장령산.마성산

캔디# 2017. 12. 3. 19:18

장령산휴양림-장령산-사목재-마성산-동명성지-용봉-삼성산-가화현대아파트(13.7km)

산행일자:2017년12월2일(토)

산행시간:4시간59분

산행소재지 충북 옥천군 이원면-옥천읍

대중교통

 갈때:영등포역(7시29분)-옥천-금천행(9시50분)종점하차(25분소요)

올때:옥천(4시19분)-영등포 (영등포-옥천 2시간+연착소요)

 경비:영등포-옥천(11200원) 옥천-연등포(입석9500원) 옥천-금천(1200원)

  계:21900원





옥천의 천.태.장.마 종주가 있다고한다 오늘은 그중에 장령산.마성산을 산행한다

 장령산휴양림부터 시작하여 마성산으로 진행하면 옥천읍에 도착하니 교통이 좋은곳이다

장령산은 휴양림이 있고 조망은  그리 좋은곳은 아니지만 마성산으로 진행하는 능선은 조망이 일품이고

중간중간 바위들도 볼만하다 사목재부터는 4개의 성지가 자리하고 있다

쉬운산행이 될꺼라고 생각했지만 오르내림이 뚜렸한 여러개의 봉을 지나는산행이라 뻐근하게 산행을 하게된다


옥천역에서 내리면 도로건너 옥천시내버스터미날이 보인다

옥천은 경부선이 지나는역이라 시외버스는 별로없고 대전을 오가는607번버스가 자주 있지만 1시간이넘게 걸린다

옥천버스를 잘 이용하면 옥천의 산들을 몇군데 산행할수가 있다


9시50분 금천행

등산객 우리포함4명을 태우고 출발 25분만에 종점에 도착한다

종점에서 산행준비를하고


휴양림쪽으로 걸어간다


장령산은 아니고 음식점의 표석이 거대하게 자리하고 있다


휴양림안으로 들어서고 도로따라 올라가는데

등산로는 장령산한바퀴 도는것으로 1234코스로 나누어진것같다

우리는1 등산로로 걸어간다


휴양림이라 테크가 많이 나오고 기분좋게 걸어가다가


휴양림테크공사가 한참인데 이곳으로 올라가면 장령산을 왕복해야해서 더 걸어가는데


테크공사중이고 공사중인 인부들은 중국사람들이라 대화가 제대로 안되어

공사중인길을 한없이 걸어가다가 길이 없어서 되돌아나온다


테크공사중인 인부들이 좌측 등로를 가리고 있었던걸 못 보았다

15분정도를 가다가 돌아오는데 허비하였다

그리고 등로는공사중이라 어지럽고 급경사길이라 힘이들었다


장령산은 공사중

내년쯤 오면 깨끗할것같다



전망테크에서 바라보는 서대산쪽 뾰족한 저곳이 제비봉이 아닐까 생각...

서대산에서 제비봉이라는곳으로 진행하면 장령산아래 계곡으로 떨어진다고하니 서대산과 장령산은

아주 가까운곳이다


앞쪽 멀리는 식장산이 보인다


낙옆이 뒹구는 장령산가는길



장령산정상부


장령산*장용산이라고도 하였다고도한다

정상석이 두개



잘령산은 잡목에 가리어져 서대산이 살짝 보이고

우측으로 대성산 가는길이 연결된듯하다


우리는 장령정으로


장령산주차장을 중심으로 산행코스가 있는데 대부분 장령산만 한바퀴 도는듯하다


장령지맥 갈림길

이곳에서 우측으로 장령지맥이 이어지고 옥천의 또 다른 마성산은 장령지맥 끝자락에 자리한것같다

우리는 좌측으로 진행


장령정

이곳은 조망이 제일좋은곳이다


장령정에서 내려다보는 옥천의모습

우측으로 장찬저수지도 보이고



왕관바위쪽으로


나무사이로 살짝보이는 왕관바위



진행중에 서대산쪽을 바라보고


왕관바위가 제대로 보인다



왕관바위는 올라가지 말라는데...


가까이서 사진만 찍었는데 위험한것은 아닌데 사이로 들어가야할것같은데

아무래도 낑길것같아서 내려온다



위에서 바라본 왕관바위


왕관바위부터 거북바위부근은 암릉지대인데

조망이 훌륭한곳이다


거북바위

거북바위로 올라가서


서대산을 제대로 바라본다


거북바위 등산안내도옆으로 거북이 엉덩이 뒤로 등로가 이어진다


식장산이 다시 다가오고



뭉글 뭉글 바위지대가 이어지고



474봉


삼각점


그리고 암릉지대를 헤집고 사목재로 내려서야한다


사목재

이곳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마성산가는길이다


가야할 봉우리


사목재에서 이어지는길은 사람이 많이 찾지않아서 낙옆이 많은곳이다



마성산돌탑 이곳을 오르기전 우측으로 뚜렸한등로가 있다

마성산돌탑을보고


더 올라가면


마성산이다


정상석이 아니라 이곳부터는 성지라고 표기 되어 있다


다시 돌탑있는곳으로 내려서는데 이곳으로 내려가는게 아니고 올라온던길까지 내려가서 우측 등로로

걸어 가야하는데

돌덩이 몇게 건드리고 내려서고야 알았다


이런 깜찍한 이정표가 중간중간 보인다



헬기장이 나오고


동평산성으로



동평산성(동평산) 가는길


동평산성



산성터가가 있던곳이라 돌이 많은지 돌탑이 중간중간 등장한다


용봉 오르는길


용봉(용봉산성)정상부



마성산에는 없는 용봉에는 정상석이 있다

마성산보다 용봉이 도심에 가까워서 주민들이 이곳까지 많이 오르는것같다

그래서인지 길도좋고 사람들을 꽤 만나게 된다


삼각점


앞에 떡하니 버티고있는 산이 환산(고리산)으로 보인다


용봉부터는 길이 아주좋아서 쭉쭉~ 달려나갈수 있다


마지막봉우리 삼성산가는길


점점동네뒷산의 모습이 보인다


향수의 정지용시인의 고향이라  이것은 정지용님의 시비다


삼성산


마성산부근의  4개의 성터는 모두가 삼국시대의 축조된것이라고한다

4개의 성터 말고도 옥천군에는 성터가 더 있는것같다

다음에 옥천의 산들을 다시 산행하게 될때 확인할수 있을것같다


파란색을 입고있는 삼각점


그리고 가화현대아파트로 내려간다


산행종료지점 현대아파트

현대아파트까지 내려서서 옥천역으로 걸어간다

옥천역과 가까우니 날머리교통이 좋은곳이다

하지만 기차표는 입석외에는 구할수가 없었다

입석으로 올라가기로한다

옥천의 미답지산들이 많아서 몇번은 더 와봐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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