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교-참나무골산-이슬봉-며느리재-마성산-육영수생가(10km)
산행일자;2017년12월16일(토)
산행시간:3시간20분
산행소재지:충북 옥천군-군북면-옥천읍
대중교통: 환산산행후 택시로이동하여서 대중교통정보를 기록할수 없음
올때:옥천역(6시26분)-영등포역
환산에서 무사귀환하여서 대기중이던 택시를타고 장계교로 이동하고
장령지맥끝자락 옥천의 또다른 마성산 그리고 이슬봉을산행한다
대청호에 가느다랗게 마치장화모양같은 산줄기라 산행내내 양옆으로 대청호를 바라보면서
산행을하는데 대청호 오백리길 이정표를 따라 걸으면 무난하게 걸을수있지만
쉽지만은 않은산이다 옥천군 3번째 산행인데 기대이상으로 좋은산들이다
오후산행이라 부지런히 걸어서 해떨어지기전에 날머리에 도착하였다
두시가 다되어서 장계교에 도착하였다
환산에서 휴대폰뱃터리가 거의다 소모되어서 휴대폰을 꺼두고 산행을한다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 우측으로도로따라 산행안내도가 있지만 도로공사로
산줄기가 끊긴상태라 도로따라 더 걸어가야한다
바람에 먼지가 풀풀 날리고 이곳에 다시 산행안내도가 있다
이렇게 도로공사로 산줄기가 끊겨있다
좌측 계단에서 산행은 시작한다
시작부터 오름이 심하다
아마도 맥으로 설명하면 맥이 대청호에 끝나는곳이라 바닥부터 꾸준히 오르게된다
이슬봉 이정표
그러나 키로수는없다
휴대폰은 꺼두었고 그래서 답답하기만하다
이런길이 참나무골산까지 이어지는것같다
2차산행에다 알바에다 이런오름은 에구에구 힘들다!
대청호오백리길
이 이정표따라 마성산까지 걸으면되니 알바의 염려는 없다
조망터인 참나무골산 정상부
참나무골산에서 대청호를 내려다보지만 나무에 가려서...
낙옆이 푹신한 겨울산
좌측이 계속 바라다보이는데 대청호를 아주가까이 대할수 잇는곳이다
등로는 좁아보이고 발을 잘못 디디면 대청호롤 그대로 내려갈것같은 풍경도 그려진다
바로아래가 대청호
대청호 뚝길을 걷는기분도 느낀다
이슬봉정상부
이슬봉
이슬봉삼각점
지난번 장령산이후 마성산.환산 그리고 이번산행중 유일하게 정상석이 다르다
이정목에도 이슬봉
이름이 참 예쁘다 내생각에는 대청호에서 물안개가 올라오고 이슬이 맺히지 않았나싶다
산행내내 대청호와함께한다
사면우회길
이길도 무시무시하다
발아래가 대청호 그래서 줄을 메어논것같다
며느리재
이제야 마성산 키로수가 나온다
그러나 마성산이 키로수처럼 가볍지가 않다
우측 볼록한봉이 마성산이지만 보는것과 실제는 너무 차이가 난다
몇번의 작은봉우리를 오르내려야하는데
속은느낌 그자체다
드디어 마성산정상부
산불감사초소가 있듯이 조망이좋은곳이다
맞은편 뾰족한곳이 서대산
마성산
이슬봉이 더높다
산불감시초소주변으로 삼각점이 두개가 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해 떨어지기전에 내려가야하니 이곳에서도 부지런히 움직이기로한다
옥천읍 우측 저수지부근이 하산지점이다
육영수생가로 부지런히 내려가기로한다
대전 식장산쪽인데 노을에 휩쌓여 볼만하였다
하산길은 뻐근한 계단길
섯바탱이고개
이후로는 마구마구 달려도되는길이다
육영수생가 뒷편 등산로
육영수생가 산행종료
시간이 늦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규모가 대단하다고한다 2대의 대통령과 연관된곳이니 아주 잘 꾸면진것같다
7분정도 지나서 정지용생가
규모가 무지하게 차이나는 두 생가다
해가 제일짧은 동지 전에 5시조금넘어서 산행을 마쳤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
그래서 이곳도 들어가보지는 못하였다
이 근처식당에서 식사를하고 택시로 옥천역으로 이동하였고 운좋게 좌석이 있어서 힘든산행후
편하게 귀경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