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진악산.마이산

캔디# 2017. 12. 24. 18:45

수리넘어재-관음봉-진악산-물금봉갈림길-마이산-소티재(약9km)

산행일자:2017년12월23일(토)

산행시간:3시간24분

산행소재지;충남 금산군 남이면-금산읍




충남에서 4번째 높은 진악산은 적당한암릉과 조망이 좋은 짧지만 이름그대로

진짜루 즐거운산행을할수 있는산이다

진악산만으로는 6km정도라 오지산행팀은 아랫쪽 마이산과 수래넘어재쪽 월봉산까지 이어서 가기도한다

월봉산쪽은 진행차량이 가지를 않아서 마이산쪽으로 연계산행을한다

마이산을 내려와 도로따라 2km정도 걸으면 보석사주차장에 도착할수 있어서 연계산행을 하여도

괜챦다 물금봉을 왕복하고 분기점에 도착하여 낙옆에쌓인 희미하지만

찾을수있는길에 가끔 리본도 걸려있어서 마이산까지 연장산행하는데 문제가 없다


진악산주차장



들머리계단


수리넘어재

교통정보에서 많이 듣던 남이.


초입에는 계단이 계속이어지고

계단이 끝나면 사면길이 나온다


사면길을 조금 더 돌아가서 등로가 연결되는데

국가지점번호가 처음으로 나오고 바로 산길이 나오기도한다

그래서 국가지점번호가 나오는곳에서 올라간다


갈림봉

대부분은 이곳 좌측으로 올라온다


요즘은 국가지점번호에다 예산을 많이 들이는것같다


가야할 관음봉


국가지점번호는 높이까지 자상하게 나온다


부드러운 능선길

예상과는달리 눈은 거의 없다


금산 음지리쪽인데 이쪽은 낮으막하게보인다

미세먼지가 심한날이라 조망이 좋은곳이지만 뵈는게 별로없다


자주 자주 나오는 암릉지대




암봉

올라가기도하는것같은데 그냥 보고 지나가기로한다


하산지점의 석동저수지

우측이 마이산쪽이다


암릉우회계단


올라갈수 있지만 바라보기만한암봉



걸어온길

암봉우회계단과 이제서야 오르는 산악회횡원들이 가물가물 보인다


관음봉아래 관음굴


음지라 게단에는 눈이 수북하고 쭉 내려가서


다시 쭉~ 올라가 암봉을 돌아서 관음봉을 가야한다



관음굴내부


관음굴입구


우회하지않고 관음굴에서 줄을잡고 바로 올라갈수 있는데

이곳만 밧줄이 있고 위에는 밧줄없이 눈이 보여서 올라가던사람들이 되 내려온다


관음굴위 관음봉




진악산정상부


삼각점은 누군가에게 계속 시달린것같다



진악산



진악산전망테크

진악산주변은 조망이 사방팔방 트이는곳이다

충남의 어느산이 보인다고 안내하지만 오늘은 어디든 보이는게 없어요!


진악산에서 내려서면서 약간의 또 암릉지대를 만나고

별것도 아닌데서 살짝미끄러지면서 손가락하나를 건들었다 손가락이 퉁퉁부어서 연휴가 끝나고 병원을 가봐야한다




마이산갈림길

마이산을 연결하기위해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트랙을 다운받고

이쯤에서 우회길을 찾는데 우회길 찾느라 직진하여 물금봉을 다녀오지를 못하였다(직진하여 물금봉을 다녀오고

다시 이자리로와서 마이산가는길을 찾아야한다)

초입은 사면낙옆길이 뚜렸하고 이후에는 등로를 느껴가면서 내려가야한다


갈림길에서 거의 바닥을 치듯이 내려서야하고

다 내려온듯한길은 낙옆이 푹신한길이다


바닥은 그래도 사람이 다닌흔적이 느껴진다


좌측능선  보석사쪽인것같다


가지못한 암봉

아마도 이쪽이 물금봉쪽인것같다


길인듯 아닌듯한 덤풀길

지맥길에 흔히 볼수 있는풍경이다


부드럽게 걷다가 덤풀길을 지나면 오르막이 나오고

이곳 무덤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무덤주변이 어지러워서 약간 망설이기도하였다


뿌옇게보이는 마이산

갈림길에서 거의 바닥을향해 다 내려왔기에 더욱 높아만보이는 마이산

어디쯤 왔을때 저쪽을 향하여 방향을 잡으면된다


벌목지대

벌목지대부터 충청도산들의 은근히 죽여주는모양이 나타난다


뒤돌아본 벌목지대

이곳부터 마이산까지 다왔나싶으면 오르 내리기를 5~6번은 해야한다

그래서 이곳부터 콧물 땀 줄줄 흘리는 추한모습을 보이기시작 ㅎㅎ


벌목지대를 내려와서 다시 오르는길은 등로도 희미하고

또다시 오르 내리고


이곳인가하니 아니고...


드디어 마이산정상부


마이산삼각점은 돌탑에 깔리고


마이산

돌탑2개와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하고있다

진안에 마이산과 한문이 같은데 진안 마이산이 바라보이나싶기도하고

마이산은 등로가 정비되었다고하는데 어느쪽으로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았고

내려가는길도 만만치가 않다


마이산을 뒤로하고

하산길을 찾는데 직진길이 선명하여 낙옆을 헤치고 내려서는데 트랙에서 벗어나서

사면을치고 좌측능선에 붙는다(마이산에서 조금내려서서 좌측으로 길을 찾아야보석사쪽에 가깝다)


마이산에서 정신없이 낙옆길을 내려서고


묘지앞으로는 길이 선명하다

그리고 도로까지 길이넓다


소티재 산행종료

이곳에서 도로따라 2km정도 걷는다


보석사주차장

산악회에서 5시간을 주어서 너무많이준다고 생각하는데 3시간이면 될것같았는데

그래서 여유롭게 마이산을 연계산행했는데 주차장에도착하니 대부분이 내려와있다 그래서 우리가 도착하니 산행종료가 되었다

조금은 빠듯한듯하여도 시간당2km면 될듯한데 시간안배가 아쉬운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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