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2016년4월15일~4월19일(4박5일)
여행지:제남.휘현.임주
여행경비:1090000원(노쇼핑.노옵션.노팁)
항공편:산동항공(왕복) 1시간30분
시차:1시간
생전 두번째 해외여행은 지난11월에 이어서 중국으로 가게됐다
어디를 가더라도 처음 가는곳일테고 또한 일행을 구하기 힘드니 어떤상황이든
갈수 있으면 따라 나서기로 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겼다
산동항공은 아시아나와 비교불가라 비행기는 작고 기내식은 참으로 어이없음이다
기내식 빵 두개는 먹을수가 없어서 밥을 주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준다고...
시골 어디로 데려간곳 이곳이 식당이다 그리고 마지막 공항가기전에 농산물도 이곳에서 샀다
첫쨌날.
6시간을 달려서 호텔에 도착
중국땅이 넓기는 넓어서 6시간 내내 파란들만 바라보고 달렸다
호텔은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었고 저녁식사후 유명한 양꼬치를 먹으러 거리로 나왔다
둘쩃날
50여분 이동하여 구련산으로 갔다
태항산이라고 해서 왔는데 정확하게는 태항산맥의 이곳 저곳을 말하는지
동태항. 남태항 이렇게 말하는것같다
그러니까 태항산은 없는것같다
구련산이 이번 트레킹에 처음 코스다
비가 밤새 내리고 지금은 그쳤다
보이는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차가 더럽기가 그지없고 폐차직전이다
차로 이동하는 관광팀과는 달리 우리는 트레킹을 최대한으로 하기로해서
돌계단으로 올라가기로한다
올챙이
발에 밟히는 염소똥
피할수 없으면 밟아라!
염소도 많고 그래서 똥을 피할수가 없다
돌계단이 무서워 보이는데 그래도 올라갈만하다
돌계단이 지그재그 내려오는거는 무시무시하단다
이번 태항산은 이런 모습이 80프로가 아닐까 생각~
급경사 돌계단을 올라서니 도로가 나오고 천문골이라고 되어있다
도로따라 도교사원으로 가는길에 비석
도교사원
중국은 불교 다음으로 도교가 많단다
도교가 뭔지는 모르겠고 향을 엄청피워서 매케해서 나는 서 있기가 불편했다
도교사원을 구경하고 본갹적인 트레킹에 나선다
처음에는 이런 넉넉한길이 나오는데
아래는 벼랑이다
자세히보면 바위사이로 계단이 보인다
벼랑위에 염소친구들
바위를 엄청 잘탄다
어른 염소는 목에 바울을 달고 딸랑딸랑 소리를 낸다
염소 관리하는 산위에 돌집
돌이 엄청많아서 모든것을 돌로 만드는것같다
이건 아기염소
에스짜로 계속 벼랑위 트레킹을 하니 지겹워 지기 시작한다
넓은곳만 있는건 아니고 오른쪽 진행방향은 길이좁아져서 조심조심 걸어야한다
돌이 깍여진 구간도 있다
아~ 지겹다
시야도 뿌였고 건물이 보이는곳은 오후에 진행하는 천계산 입구
트레킹이 거의 끝나갈 무렵
6시간동안 차 안에서 바깢 풍경을 구경하다가 돌무더기 비슷한것을 보았다
중국의 무덤이라는데 이제는 화장를 한다는데 시골에는 이런 무덤이 허용되는지
밭가운데 이런 묘가 드문드문 보인다
만화에서 본듯 벼랑위에 집이 그리고 논이...
이쪽과 저쪽 구련산과 천계산구간의 협곡이랄까?
합쳐지는곳이다
점심식사하는곳
이곳화장실은 그야말로 아래만 칸막이로 막혀있다
놀래라!!
천계산으로 이동
저위에 2인용 케이블카가 다닌다
그모습에 반해서 일정에는 빵차로 주변 구경을하는거였는데
케이블카로 정상으로 가기로한다
회룡 천계산
어디서 내려다봐도 구불구불 도로가 보인다 우측 터널도 보인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곳까지만 오고
여기서부턴 계단이다
우측 지그재그는 무슨용도인지 모르겠다
계단의 험한 여정이 시작되고
중국인 노인들도 힘겹게 오르는걸 보게 되는데 그 계단 끝에 무언가가 있다
케이블카 내리는곳 그리고 뾰족봉
아래서 볼땐 저 끝이 보이는것 같지만 또 다시 저 끝이 보인고...
천개의 계단이 있지 않나 ~
붉은 리본 다시 계단위로
정상은 도교사원이 자리하고
무슨신이 모셔져 있는지...
붉은리본과 자물쇠
정상을 왕복하고 내려갈길
왕복하고 다시 케이블카타고 내려와서
빵차타고 구불구불 천계산을 구경하는데 너무 오픈카는 너무 춥고 주변은 뿌였고 군데 군데
빵차를 세워주며 구경하라는데 나는 그곳까지 안 갔다
늦은시간 숙소 도착
와룡산장
셋쨋날
왕방령으로 가기위해 산장투숙
와룡산장
산 중턱에 있어서 산장이지 호텔과 동급
단지 전용차량 진입을 못하게해서 작은베낭에 넣을깨 없어서 추워서 무지고생했다
산장은 정문안에 있어서 다시 정문으로 나와서
차로이동한다
왕방령정상부
차로 이곳까지, 중국은 위대한 대자연위에 인민의 힘으로
어디든 도로건설이 가능한것같다
왕방령풍경구
정상에도 산장이 있다
산꼭대기에 공원
장사하는사람들이 군대군대 있다
책바위
책바위구간에 개나리가 피었다
이곳은 산에는 진달레가 아니라 산에는 개나리!
군대 군대 이런비석이 많다
왕발령 정상부에서...
일부는 짐레일인가 레일타고 쭉~
그걸하고 우리는 무서우니까 그냥통과
2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