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학가산

캔디# 2016. 12. 12. 08:34

천주마을-국사봉-학가산-당재-북지봉-광흥사(7km)

산행일자:2016년12월10일

산행시간:3시간19분

산행소재지:경북 안동.예천



안동의명산 학가산은 백두대간 옥돌봉에서분기하는 문수지맥 줄기에 있는산이다

문수지맥을 할 기회를 놓쳐서 학가산은 못와봤다

그래서 짧은산행이지만 학가산산행을 선택한다

천주마을에서 광흥사까지는 둥그렇게 원을 도는코스다

바위가 많은산은 볼거리가 많다 조망도 좋고 기분좋게 산행하기에 적당한곳이다



들머리



등로진입


이정표 그리고 시도 적혀있다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직진은 유순한길이고 좌틀은 신선바위 가는길이다

이거대바위는 5층 아파트높이다

이 바위옆으로 오른다


그러면 이바위에 이런 통천문이 나오고


우리는 이곳으로 대부분은 옆으로 우회


신선바위

어마어마하고 조망좋고

올라가서 조망을 즐긴다





그리고 다시 내려서서


이곳 밧줄구간을 올라야한다

직벽이다

오랜만에 메달려서 힘을 쓰니 체력이 바닥이 난다

그래서 위에 오르면 초보자 우회라고 써 있는것같다


엄청 힘들었다


이렇게 이정표가 있다


힘든구간이 끝나고 소나무길이지만



쉬운길이 계속은 아니다


다시 암릉이 나오고

암릉길은 정말 힘이든다


안부 이정표는 우측으로


다시 암릉을 지나고


철망안으로는 kbs.mbc.kt등 송신탑이 있는데

건물은 따로 따로다




송신탑입구

올해 눈을 처음보았다



국사봉가는길


좌측 철계단이 보이는곳이 학가산(국사봉)


삼모봉

이곳은 통과


유선봉

줄잡고 올라가는데 우회하는사람들이 많다


유선봉정상


유선봉의 다른쪽


학가산(국사봉)


학가산이라고도하고 국사봉이라고도하는데

안동의 학가산


학가산

철계단을 가파르게 올라서면 아슬아슬하게 삼각형 꼭대기에 정상석이 자리한다


송신탑쪽을 바라본다


산줄기가 바다처럼 넘실거리는데

멀리 백두대간 줄기가 보이는듯하다



학가산정상부

이렇게 생기고 정상인증하려고 사람들이 줄을 섰으니 복잡하기만하다


학가산에서 내려서서 능인굴을 구경간다

학가산 아래가 능인굴이다


능인굴

지금은 물이 없어보인다



첫눈을 밟고

언제부턴가 눈이 무서워지고 있다


상사바위로


이런시설도 있다


예천학가산


이쪽 학가산은 쌩뚱맞은 기분이다

무엇이 있을꺼라고 생각못할곳에 정상석이 있다


조금진행하면 무슨바위가 있다

오늘산행은 볼거리가 많다

이정표와 안내문이 상세하게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산행을하면 즐거움이 프러스된다


상사바위로


서학가산성

산성의 형태는 거의 찾아볼수없다


깨진바위 (내생각)


임도를 만난다


상사바위로 가는데

상사바위가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는다고

그래서 가다가 빽을하고


상사바위가는길


상사바위에서 내려오는길


그 중간에도 굴같은것이 보인다


좌측으로가 상사바위라는데

멋있는데 사진에 나무에가려 잘 잡히지는않고



이곳에서 당재로 가라했는데

내가 다운받은 트랙이 느리치리쪽으로 가깝게 보이는데

그리하여 내특기인 아무대로가고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하는  그것을 이곳에서하게된다

느리치리쪽은 길이 사라지고 과수원과 길없는 산길을 헤집고

어찌 어찌해서 도로로 접근


도로로 내려서서 좌측 상사바위릉 조망한다


도로에서 앞을 바라보니 당재가 보인다

문수지맥길이라 지맥팀의 리본도 보이고

도로건너 지맥길로 들어서고


학가산이 제대로 보인다


그리고

당재까지 헤메이다 두사람을 만나고 맥없이 따라간다

철망을 따라서 이 길이 복지봉가는길이라고 우기면서...


문수지맥623봉

느리치리로 내려가다가 헤메이다가 느닷없이 623봉을 다녀온다는사람의 뒤를 따라서

안와도 될곳 (별볼일 없는데)을 왕복하고 돌아간다


다시 복귀한 복지봉가는길


편한길로 내려가는듯하다가 임도를 만난다

임도따라가다가



복지봉


복지봉은 봉분이 내려앉은 넓은곳에 정상석은 없다

이곳에서 광흥사쪽으로 내려간다


이곳 소나무는 에스라인 소나무들이다


안부에서 광흥사쪽으로

이제부터는 길이 둘레길수준으로 바뀌면서 광흥사까지간다


광흥사


산행종료

460년된 은행나무

요즘은 은행나무의 은행이 왠수가 되었다

냄새가 진동하니 은행나무가 곱지만은 않다

은행나무뒤로 광흥사 대웅전이 있고 그 아래 졸쫄 흐르는 물이 있다

절이 끝이고 화장실은 있어도 먹거리를 구할곳은없다

 문수지맥과 같이 코스를 잡으면 조금 길게 산행할수 있을텐데 ...

조금은 아쉬운 산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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