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5구간(東進)

상창고개_삼마치_오음산_작은삼마치-(접속 어둔리)

산행일자;2014년7월26일

산행시간:4시간20분(알바40분.마루금이탈 )

 

 

수도지맥을 끝내고 현재진행중인  산악회와 중간합류한다

홍천군과 횡성군을 넘나들었다

중간합류에다 사전준비없이 진행하다 첫산행을 내스타일로 진행하고 말았다

(어디로가든 제자리로 돌아온다)

 

금물산은 지나온구간

 

 

9시40분 상창고개

 

정승있는곳에서 마루금진입

 

임도

 

임도좌측산길진입

 

로프구간도 나오고

 

한강기맥 이정표는  잘되어있고 삼마치로 방향잡고

 

가랑비정도의 비가 산행 내내 내린것같다

그래서 덜힘들고

 

남부지방만 한동안산행하다 강원도를 들어서니 시원한것같다

 

 

소나무도 볼만하다

 

군부대지역이라 파헤쳐진 참호같은것이 자주나오고 통신선을 계속따라간다

이건 묘인지 제대로 모르겠다

 

풀섶을헤치고 나온다

 

고개가 보인다

 

10시33분 삼마치

상창고개에서 53분

 

 

 

건너편으로 올라서니 길따라 좌측으로 올라섰다 다시 우측으로 틀었다

 

이건뭔지...

삼마치를 지나면서 속도가 엄청빠른 선두동료는 시야에서 사라졌고

뒤에서 들리던 회원들의 목소린는 들리지 않았다

단독산행이 되다보니 조심조심 진행한다

 

나무다리

 

이제 오음산 이정표가 나온다

 

계단끝에서 좌틀

 

 

우측에 헬기장을 확인하고 좌측계단으로 내려선다

 

우측에있는 헬기장

 

 

오음산을 올라가는길은 바위가 종종보인다

 

 

오음산은 0.8k지만 가깝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오음산 오르는길에 바위들

 

거북바위

바위와 푯말의 그림이 반대라고 느껴진다

 

 

오음산 삼각점

 

11시37분 오음산

삼마치에서 1시간4분

 

11시42분 배넘이재

오음산에서5분

 

헬기장

 

굴뚝도 보이고

 

바위지대를 올라서면 부대철망

우측은 풀에 길이 안보여 좌측으로 올라서다보니 발자욱의흔적이 없어 다시 내려와 우측으로진행

 

풀에 발밑이 잘안보이고 폐철망이 발밑에있어 철망을 잡고 조심조심진행한다

 

 

드디어 철망지대가 끝나고

 

문제가 여기서 생겼다

접속구간인 어둔리만 생각나니 직진

하염없이진행하다 좌측으로 내려서다 뭔가 이상하고 선두팀에게 통화가능지역에서 통화후 빽

 

왕복40분알바후 부대이정표로진행

이 이정표를 보았는데 부대만 기억했다

40분을 알바했으니 뒤에 오는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사람은 전혀없다

 

부대정문을 찾았고 이제는 좌측등로를 찾으면된다

 

내눈에는 진입할수있는곳이 이곳밖에 없어보였다

그러나 등로는 보이지않고 선두팀에 전화를 해보지만 통화불능지역

 

가파른 오름길이 희미하게보이지만 표지기는없고 올라서다 미끄러지고 내려오면서 마루금은 포기한다

마루금은 좌측으로 보이지만 그냥 임도따라 포기하고 내려온다

사람도없고 집도없고 전화도안되고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1시간이 넘도록 임도길을 걸었다

 

드디어 집도보이고 고속도로도 보이고 선두도 보이고

어찌됬든 어둔리에 도착 작은삼마치는 가지를 못하고 어둔리로 직접도착

1시58분 산행종료

맥을하다보면 이런일이 특히 나에게는 가끔있다

그래도   제자리로는 온다  그렇게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