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향적산.국사봉

캔디# 2019. 3. 6. 10:16

향한1리-향국암-안부-국사봉(왕복)-향적산-금남정맥합류-엄사리.청송약수터(10km)

산행일자:2019년3월5일(화)

산행시가:3시간31분

산행소재지:계룡시 엄사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영등포역(7;27분)-계룡역(9:40분)-계룡역앞45번-향한1리하차

올때:엄사네거리(14.28분)-남부터미널행시외버스(16:30분)

경비:영등포-계룡(11.500원)-남부터미널시외버스(14.000원)-시내버스(1.250원)

<<교통정보:계룡역에서 45번이나 300번을타야하는데 시간이 안맞으면 엄사네거리가는버스타고 걸어야한다.귀경길에 타게된 남부터미널행은

 1시간에 한대고 몇군대 두르기는하지만 시내버스정류장과 같은위치라 시외버스도 괜챦은것같다>>




계룡산아래 향적산은 금남정맥종주길에 옆으로 벗어난 산이다 계룡산전망대같은산인데 미세먼지 최악으로 아쉬움이 많다

향적산만으로는 너무 짧아서 길좋고 완만한 국사봉을 왕복하고 직벽암릉길이 재미있는 향적산으로 향하고 짧은 산행과 대중교통을 생각하여서

완만한 동네 둘레길같은 금남정맥길을 함께걸으면 그런대로 하루산행이 된다


계룡역

택시 서있는쪽이 버스정류장인데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기다리다 물어보니 계룡역앞에서 타야한다고하고 때마침 향적산행이라고 써있는 45번버스승차


45번이나 300번 무상사행은 자주없어서 시간마추기 어려우면 엄사네거리에서 내려서 걸어야한다고한다

계룡시내를 빙빙돌아서 이곳에 내려주는데 어디로 올라가라는건지 모르겠다...


300번버스도 서는곳인데 이쪽 저쪽 바라보다 동네주민에게 물어서 도로따라 걷는다


미세먼지속에 향적산의 모습이 보인다


뒤 틀어진이정표

무상사로 대부분 올라가나 그쪽으로 잡으면 대중교통이 편치 않을것같아서 일단 이쪽 향국사쪽으로 잡기로한다


마을도로따라서 걷다가


이정표도 아무것도 없으나 오룩스트랙이 이곳을 가르쳐서 틀어지는데

앞에 저집앞으로 등로가 있는데 주택앞에서 개가 짖어서 바로앞 이곳으로 들어간다


고추밭옆으로 등로가 보인다


들머리 이정표는 없어도 등로는 뚜렸하고 완만하다


처음으로 만나는 바위. 처음에 만나면 무조건 멋있다


처음 만나는 이정표


그리고 임도만남 -아마도 향국암 오르는임도로 보였다


작은절 향국암


우측으로 등로가 확실히 보인다


붉은기둥 안전줄은 이제부터 계속 급경사같은길에 설치되어있다


안부에 도착

황산성이정표쪽으로 국사봉이 있는데 이렇게 왕복하라는것은 아니고 황산성쪽에서 올라오던지 해야하는데

완만하고 향적산하나로는 짧아서 왕복하기로한다(왕복2km)


국사봉가는길은 완만하고 길도좋은데 그래도 잔봉 몇개는 넘어야한다



1km지점의 국사봉이 보인다


국사봉(442.3m)

만산동호회에서 현판을 걸어놨고 별특이한것은 없다


국사봉왕복하고 되돌아 나오는길

좌측으로 논산시가 조망되지만 최악의 미세먼지로 보아도 구분이 안되는 기분언짢음이 계속된다


왕복지점 돌아옴

이제는 향적산으로 향한다


돌탑-성터같은곳을 지나면서

산세는 암릉지대로 바뀌는데


향적봉정상이 보인다



바위가 절벽으로보이는데 이곳은 우회하고


암릉구간이 멋지다


아무것도 안보이는듯하지만 올라온 향한1리쪽



남성스러운 웅장한암봉들

바위지대를 지나고 향적산이 가깝게 들어온다


향적산정상부


향적산에서 바라본 계룡시-아무것도 안보인다

금남정맥종주때 주저앉은 계룡구간 천호산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안보이네!


지나온능선


이쪽은 금남정맥길-내려갈길로 보인다

정상에는 4명의 등산객이 있었고 혼자왔다고 베낭에 쌓온 온갖음식을 쉬지않고 꺼내어주는데...

먹었으니 말상대도해주어야하고 잠깐쉬어도 가야하고 어는순간까지는 같이 걸어야해서 정상부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야했었다


실컷 얻어먹고 하산길에 사진을 찍는데 폰으로 찍느라 익숙지않아서 손가락이 자꾸 들어간다


삼각점은 분명히 없는데 삼각점안내문은 있다


알수없는 비 북두칠성도 써있고 절표시도 되있고 좌우지간 어렵다



향적산정상의모습


네분을 따라서 생각없이 내려간다

헬기장에도착-헬기장에서 바로 내려가는길도 보인다


블러그에서 만났던 이분들-반갑네요


떡바위


4단 떡바위-사진에서 만났던 바위라 반갑기 그지없다


등로는 완만하고 숲도 고요하다



우측 좌측으로 등로가 보이는데 앞선분들 따라서 우측으로 따라간다


계룡산전망대

미세먼지만 없으면 저앞이 너무도 선명하게 보여서 기분이 좋을텐데 아쉬움 ㅠㅠㅠ

금남정맥때 어렵게 천단에 올라서 깨끗한날씨에 모두가 환호성을 쳤었는데 이제는 언제 깨끗한날씨에 조망을 즐기수있을까...


아~ 이것 출금표지를 보니 넘어섰던기억이 난다


계룡시는 계룡대가 있는곳이라는데 알수없는건물의 의견이 분분하고

이곳까지 간식얻어먹은분들과 같이하고 더이상 속도를 맞출수가없어서 나먼저 내려선다


엄사리(청송약수터)로 방향을잡고

트랙을보니 금남정맥을 걷고있었다


무상사 갈림길

이곳에서도 직진으로 걷는다

길은 아주 완만하여 산이라기보다 둘레길수준이다




벌목한 나무들 그리고 완만하여서 동네에서 운동나온사람들을 자주 보게되는데


우측으로는 탈출할수있는 이정표가 자주 보이지만 엄사리로 향한다


이런코팅지도 자주 보인다



금남정맥과 헤어지고 청송약수터쪽으로 향한다



청송약수터



청송약수터에서 산행종료하고 버스있는 쪽을 물어물어서 주택을 지나고 아파트가 보이는 도로에도착

도로에서 버스탈곳을 찾다가 도로가에 대규모시장이보이고 그거리에서 도로를 건넌다 그곳이 엄사네거리인지는 잘모르겠다


시내버스와 남부터미널행버스가 서는곳인데 금방 도착예정인 남부터미널행버스표를 예매하고 편한우등버스를 타니  편하기 그지없다

도심에 가까운산들은 대중교통이 관건이라 들머리 들어서면 날머리는 계획에 관계없이 내려설때가 많다

오늘도 계획과는 상관없이 내려선 날머리였지만 그래도 편하게 돌아올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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