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가덕도.연대봉

캔디# 2018. 7. 19. 10:43

성북동-충혼탑-매봉-연대봉- 천성동주차장입구(6.7km)

산행일자:2018년7월18일(수)

산행시간:2시간48분

산행소재지: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지하철1호선 하단역-거제행2000번(8:10분)-성북하차

 올때:천성동버스정류장520번-경제자유청 2000번-하단역




짧은 후쿠오카여행후 부산역근처 찜질방에서 잠을자고 이른아침 가덕도로향한다

부산역에 짐을 보관하고 가볍게 나서서 하단역에서 2000번을타는데 2000번은 거제도를 오가는 버스다

부산이라 더울거라 생각했지만 바닷바람이 불어서 많이 덥지는 않았다

가덕도갈멧길이 대부분이고 매봉에서 연대봉구간만이 산길인데

섬산행이 주는기쁨은 조망인데 게스로 인하여 조망의 기쁨을 누리지는 못하였다

날씨가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는산행이였다


2000번버스는 가덕대교를 지나고 천가교도 지나서 성북정류장에서 내린다

내리고보니 깜깜하다 한쪽에는 산이 보이지만 그쪽은 아닌것같고 같이 내린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우측의 마을을 가르쳐준다


삼거리에서 성북마을버스정류장쪽으로 이동

이곳은520번이 다니는데 자주 안다닌다고하고 정보도 없었다

강서17번도 다닌다


성북마을 이곳슈퍼에서 물을 준비하고

*가덕도는 원래 부산이 아니였다고한다 창원군이였던 가덕도는 더덕이 많이나서 가덕도라고 한다고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갈멧길-가덕도구간이다

갈멧길 시그널을 따라서 도로따가가는게 맞는것같은데

지도의 형상을 보니 좌측능선으로 가야할것같아서


좌측으로걸어가본다


동선마을족으로 들어가다가

준비한 지도를보니 천가초교쪽으로 가야하는듯하여


천가초등학교로 복귀


임도는 갈멧길 이길따라 충혼탑까지 쭉~ 걸어야한다



고개에는 주차된차들이 많고 차들은 이곳까지만 오는듯하다



임도를걷는중에 산길로 들어오라는데가 있나 살피지만 또렸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계속임도진행


이곳에서 산으로 들어갈만한곳을 찾았지만

입구탐사만 했지만 잡풀의 강렬한제제로 물러서기로하고 계속임도로


에스자 꼬불 꼬불길


충혼비

*임도따라 계속 오르다 충혼탑을보고 좌측 산불초소뒤쪽 임도로 내려서면 매봉가는길이다*


이곳에서 엄청 헤멧다

이런길에서도 헤메다니 정확한정보없이 지도와 오룩스에 의존하는데

쉬운곳에서 헤멜수도 있구나 를 이곳에서 알았다

충혼탑을보고서

우측으로 넓은등로가 풀은 많지만 또렸하고 그래서 들어가다보니  반대방향이다

산꾼들의 리본들이 달려있지만 아마도 웅주봉쪽으로 이어진것같다

그래서 되돌아 내려오고


가덕도국군묘지쪽이라는건가해서 들여다봐도 아니고

직진도 아니고...


이곳이다 초소뒤로 내려서면 올라오기전 보인던 좌측임도로 내려선다


매봉가는 비포장임도


포토존에서 바라본 가덕교 성북동마을


임도따라 걷다보면 입산통제푯말 나오고 좌측으로 등로가 또렸하다

*임도따라 계속 걸으면 매봉생략 연대봉입구가 나온다


매봉가는길


매봉 산불초소


매봉(357m)

그래도정상석을 대신할 선바위가 있었다


바라보이는 연대봉


희미하게 보이는 가거대교


그산에가고싶은...

맥산행지가 아니면 그산에.. 이렇게 푯말을 달고 다니시는분이다



섬산에서 주로 보게되는 나무들



갈멧길임도 삼거리


둘레길을 주로걷는 갈멧길에 연대봉을 올라야하니 화이팅!을 외쳐주기는 해야할것같다

나도 화이팅을 해야겠다



연대봉오르는길이 조금은 힘들다 한여름이니까~

쉼터평상에서 조금 누웠다가 일어나고


계단구간을 오르고


조망터에 올라선다


그러나 제대로 보이는건없다


연대봉 엄지바위가 보인다(내생각)



벼랑구간이라고 조심하라는...

갈멧길 자상한 안내도


연대봉정상부


돌출된삼각점이 먼저 보인다



연대봉 봉화대

거금도 적대봉에 온줄 알았다


임진왜란최초발견보고지 연대봉과 응봉

응봉은 이쪽에서 연결되지는 않는듯하다


연대봉주변은 나무가 없어서 땡볕에 노출되고 날씨도 뿌예서 대충보고 지나친다


연대봉(459m)


남해쪽은 어디를가도 임진왜란과 관련된곳이 대부분이다

자세히는 읽어보지 못하였다


해저터널입구가 보인다

너무도 신기하여서 부산역에 짐을 나두고 온것이 후회되었다

짐만 아니였으면 2000번타고 거제로 나갔을텐데...



이 엄지손바위는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바라만 보아야한다



천성동쪽으로 내려간다


쉼터




거가대교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등로입구에는 주차장이 있고 버스정류장이있다

화장실도있고 그늘진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와서 달려갔더니

기사가 화를낸다 택시냐고 승객2명인데 그늘진곳에 있다가 달려갔는데 그럴일인가

부산사람이 아니라니까 그제서야 수그러진다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하단가는버스를 물어보고 타라는데

아무리 물어봐 안간다고한다 기다리고 물어보다가 보기드문 사람을 만나서 물어보니

이 정류장 3발자욱위에 또 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서는버스만 하단을 간다고한다

30분을 기다려서 거제에서오는2000번을 다시탄다

*대중교통으로 잘 다니는 나지만 타지에서온사람이 도대체 이해할수없는 버스 승차장이다*

부산이지만  창원쪽이 가까운지... 아무리생각해도 짜증나고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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