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저수지-우측능선-마애불(왕복)-고산봉-석산봉(왕복)-대동면사무소-도로이동-함평군청-기산봉-기산초등학교-도로(12km)
산행일자:2021년10월23일(토)
산행시간;3시간44분
산행소재지:함평군 대동면-함평읍일대
나비의고장 함평군의 낮은 산줄기이고 동네뒷산인 고산봉과 석산봉 그리고 도로이동하여서 아주작은 산 기산봉을 연계산행을한다.동네뒷산답게 능선 완만하고 등로 고속도로 수준이다 낮은산이 오히려 조망이 좋을수밖에 없다는걸 낮은산에서 많이 느끼듯이 이 산줄기 역시 조망이 좋다 가볍게 봉 3개 추가하는 산행이다
함평군 대동면 사무소를 지나서 향교저수지를 향하여 걷는다
작은 향교저수지
우측으로 올라가면
넓디 넓은 등로가 나와서 깜짝 놀랜다
완만하게 오르 내리막이 있는데 목계단구간을 내려가고 있다
처음 만나면 언제나 반가운 바위
등로는 여전히 좋다~
간간히 이런 글귀가 있는데 한국전쟁과 관련된 글이다
등로 넓고 이정표 자주 자주 정성이 뭍어난다
당연히 정자도 간간히 쉼터도 간간히 동네주민들의 휴식과 운동처인게 분명하다
고산사지 마애여래상 갈림길
이런것에 특별히 관심은 없지만 산행이 너무도 쉬우니 좌측으로 잠깐 다녀온다
고산사지 마애여래좌상
다시 갈림길로 돌아오니 고산봉아래는 바위들이 제법있다
고산봉직전 돌탑
고산봉(359m)
작은정상석과 삼각점이 있고 조망이 좋은곳이다
함평군의 낮은산줄기가 보이는데 오래전에 영산기맥종주때 걸어보았으나 함평이나 나주 무안쪽이 낮은산줄기만 있어서 동네를 무지하게 걸었던기억이다
멀리 저쪽은 장성쪽이라는데 뾰족한것도 보인다
나홀로 조망 즐기고 철계단타고 내려선다
철계단근처에서 다시 즐기는 조망은 무안쪽의 서해바다
우측 끝에는 다리도 보인다
등로는 여전히 좋아서 따분하기도하다
이정표도 여전히 좋다
석산봉 갈림길
이곳에서 거의 평지와 다름없는 능선따라서 석산봉을 다녀온다
저~ 끝에 삼형제바위에 사람이 앉아있다
석산봉정상
석산봉(268m)
지도상에는 표기되지 않은곳인데 바위 이쁘고 조망 좋아서 이름을 붙여준것같다
이 바위가 오늘의 볼거리다
이곳에서 선두팀이 왕복 안하고 직접 내려가려고 시도를 했었던것같은데 잡목에 시달려서 포기 하고 되돌아 나왔다고한다
뒤 돌아본 고산봉
내려가서 도로따라 가볼려는 기산봉이 앞에 있고 뒷쪽은 영산기맥 봉우리인데 발 빠른 선두 몇분이 그곳까지 달려갔다왔다고한다
아주 낮은 봉우리인 석산봉을 조망하고..
정자를 지나서
등로에 알수 없는 삼각점도 확인하고 달리고 달린다~~
산인지 야산인지 알수 없는 낮은 등로에는 풀이 그런대로 볼만하다
대동면사무소로 내려간다
등로상태
대동면복지센터에 도착 1차 산행을 마감한다
도로따라 쭉 쭉 걷는데 함평읍의 뒤산인 기산봉을 가는법을 몰라서 오룩스트랙따라서 도로주행하다가
다시 돌아보는 석산봉
기산봉을 어디로 들어갈까 두리번 두리번..
저곳이 기산봉이 맞기는한데..
사진에서 자세히보니 산아래 학교가 보인다 기산초등학교인데 내려올때보니 그쪽으로 올라가는것 같았다
나는 도로따라서 걷다가 함평군청앞으로 왔고 이도로 따라서 걷다가
가갈 삼왕제실을 보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기산봉입구에 도착
가는길은 여러군데인것같고 편백나무가 울창하여서 어둡기까지 하다
좌로가든 우로가든 기산봉만 가면되고 .. 지그재그길로 나는 올라간다
기산(147.3m)
낮은 이봉은 산이라는 명칭을 얻었고 정상석도 세워져있다
정상에 올라서서 아래를 내려다본다
기산 정자
이제는 이길을 따라서 나무향을 느끼면서 내려간다
기산초등학교
이곳으로 이정표가 되어있고 정문을 통과하였고 마을길을 걸어서 시장근처에서 산악회 버스를 찾아나서는데
함평의 명물거리 비빔밥 거리가 있다고한다 . 우연히 그곳에서 낙지비빔밥을 먹게 되었다
안가본산은 항상 즐겁고 호기심이지만 .. 그냥 봉3개추가 한것으로 만족해야하는 산행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