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양산.아미산

캔디# 2015. 5. 25. 19:57

용두안-풍천교-천조단-고양산-덕밭재-아미산-검산1리(8.7km)

산행일자:2015년5월25일(월)

산행시간;4시간10분

소재지;홍천군 서석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동서울터미날(6:40분) 홍천터미날(8:00분) 용두안정류장(8:40분)

 올때:서석(1;40분) 홍천터미날(2:40분)강남터미날(5:40분)

 경비:동서울 6600원 강남터미날 7600원 서석직행 4600원 서석완행 1140원

합계;19940원

 

황금연휴3일째 토요산행하고 주일은 쉬고 월요일

산악회에서 마땅히 갈곳이 없어서  가깝고 짧은산행을 찾던중

오래전부터 머리속에 있었던 홍천 고양산, 아미산을 찾았다

춘천지맥종주때 홍천터미날을 계속찾았고 그래서 편하게 고민안하고 갈수있었다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님 원래 사람이 많지 않은지 산행은 홀로했다

큰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의외로 good!!!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암릉과 하늘을 가리는 시원한 나무들 그리고 이정표 기분좋은산행이였다

이른시간에 산행을 마쳤지만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변한덕에 강남터미날오는데3시간 걸렸다

 8;40분  용두안 정류장

 8:45분  풍천교

 8:52분  등산로입구

 9:11분  천조단

 9:19분  샘터갈림길

 9:28분  샘터

 9:50분  고양산

 10:22분  덕밭재

 11:40분  아미산

 12:20분 등산로끝

 12:50분 검산1리

 

서석행버스를타고 용두안에서 내리려 앞자리로 왔고 눈치것 정류장에 내려달라하니

지났다고 미리애기하시죠 그런다

그래서 조금 더가서 내렸다

멀리보이는산이 고양산같다

도로따라 산쪽으로

8:40분 용두안

 

 

우측에 등산안내도도 있다

앞에등은 원래 있는건 아닌것같고,,,

 

8:45분 풍암교

새로생긴다리같은데 지나가는건 아무것도 없다

 

풍암교를 지나 좌측 장막골교로 간다

 

장막골교를 지나 맞나싶은데

멀리 화장실이 보인다 등산객을 위한것같다

화장실끝에 등산로가 보인다

 

8:52분 등산로입구

 

이제는 마구마구 올라가야한다

 

용암리장막은 무슨뜻인지는 모르겠다

 

바위들이 보인다

 

9:11분 천조단

제사를 지냈던곳인지

그러기엔 좁고 돌무더기만 있을뿐이다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있다

춘천지맥 홍천구간에서도 보는 이정표다

9:28분 샘터갈림길

이곳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샘터는 왕복하는건줄 알았다

 

샘터가는길

 

우슥하다고할까 음지에서 자라는풀들이 많은것같은데

위에서는 산짐승이 뛰어다니는소리가 들리고

어떤놈인가 덜컥 겁이 나니까 망을보다가 어떤놈인지는 확인못하고 갈길로 가는것같다

 

 

무궁화비

 

9:28분 샘터

샘터와 무궁화비와 무궁화나무

 

무궁화공원같은데 으슥하다는 느낌만

 

샘안으로 들어가 물 두바가지를먹어주고 나온다

물이 꽤있다

물을먹고 돌아나와 고양산으로가는길이 있는데 사람이 많이 다니지않은 느낌의 길이다

 

나무에 가려 제대러 찍을수는 없지만 중간중간 암릉이 멋지다

 

 

바위구간에는 안전줄도 설치돼있다

 

고양산 삼각점

 

9:50분 고양산

정상석은없고 이정표 아미산도 떨어져있다

그리고 벤취도 두개

 

 

 

10:22분 덕밭재

이구간중간지점 아미산이나 고양산이나 한산만 타려면 이곳으로 오르 내리나보다

 

또다른 이정표 산소(o2)길이라고 써있는데

먼저본 이정표와 키로수가 틀리다

 

 

덕밭재를 지나 언제부터인가는 암릉지대다

밧줄을잡고 낑낑 올라간다 그렇다고 무시무시할정도는 아니다

 

 

나무사이 암릉

 

지나온 고양산

 

줄잡고 내려간다

 

내려가고 다시올라간다

V형태다

 

이밧줄이 제일 길다

 

 

지도상 삼형제봉이 있는데 확인은 못했다

이곳일까?

우회하라는 암봉이다

 

11:40분  아미산

 

아미산삼각점

 

 아미산에서 도로 내려와야하는데 직진은 등산로없음 써있지만

나무가 누워있고 표지기도있다

이리로 계속직진하면 춘천지맥 각근봉 응봉산갈수있다

 

아미산가기전 이공터에서 아마산 왕복하고 도로 내려와

 

검산1리 이정표따라 내려간다

 

하산길

그야말로 하산길이라 쭉 내려가기만한다

 

모래길같이 미끄러워발에다힘을준다

그래서 줄을 메어놓았나

 

산은 다 내려온것같고

이런길이 나온다

그리고 포장임도따라 내려가면

 

 

 

시멘도로옆으로 작은계곡이흘러 얼굴과 손만 닥고 내려간다

 

12:20분 등산로끝

마지막 이정표

올려다본 아미산

 

 

검산리마을입구

 

바닷가에 자라는 소나무같이 생겼다

 

12:50분 검산1리

산행종료

마을입구에 경로당.회관이 있어 물좀먹으려 들어갔더니 아무도없다

CC.TV가 없을거라생각하고 정수기에서 물을한병담고 살짝 나온다

 

버스정류장에 왔으나 시간정보도 없고 서석이 20분정도 걸린다니 서석으로 가기로한다

1시40분 2시20분 3시10분 버스가 있으니 검산에서 무작정기다려도 될걸 그랬다

검산에서는10분정도 빼면 될것같다

서석에서 군내버스1140원버스를타니 버스가 만원이다

젋은 아가씨가 자리를 내준다

아! 내가 경노같이 보이나보다 ㅎㅎㅎ

 

홍천터미날

여러번 왔는데도 시간에쫓겨 사진한장 못 찍어줬다

한번은 더와야하니까 기념으로 찍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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