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적봉.광덕산

중앙역-노적봉-청소년수련관-도로-광덕공원-광덕산-쪽빛공원-김여물묘역-사세 충열문(8km)

산행일자:2021년1월29일(금)

산행시간:2시간44분

산행소재지:안산시 단원구

갈때:4호선중앙역

올때:충열문 버스승차-고잔역환승

 

ㅂㅣ

 

가까운곳 안산시의 낮은산 노적봉과 광덕산을 도로로 이동하여 연계산행을한다 노적봉은 공원수준의 낮은산이고 광덕산은 광덕공원에서 오르니 아주 짧고 강렬하게 오르고 끝나기는하는데 한남정맥 수암봉줄기와 수리산을 반대편에서 바라볼수있는 조망이 좋은산이다

 

중앙역

화요일은 예봉산을 산행하려 팔당까지 왔으나 11시가 넘어도 비가 주룩 주룩 내려서 돌아왔다 목요일을 또 기약했으나 기상상황이 안좋다고 뉴스가 계속되어서 쉬었더니 반짝 내린눈이 오전에 그쳤다 에구 이번주는 날씨가 도움이 안되나보다 그래서 금요일에 가까운 안산의 봉따러왔다 4호선.분당선.수인선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 우리집에서는 수인선을 타고 중앙역에 내렸다

매우 쌀쌀하기는 하지만 겨울이 언제는 안그랬나 겨울이니까 당연한것이겠지..

 

중앙역에서 우측으로 걸으니 안산시외버스터미널이 나오고

 

홈프러스도 나온다 가운데 봉긋하게 노적봉이 보인다

 

단원미술관

이쪽에서 살짝 우측으로 올라서면 등로가 보이는데 더 진행하면 노적봉폭포가 나오는것같다

 

노적공원순환 산책로라고한다

 

이 계단으로 올라서고

 

탄소중림의숲

이것을 케비에스 송신소라는줄 잘못 읽었다 ㅋㅋ

 

저 끝까지 가서 등로를 찾는데

 

알수없는 삼각점이 있다 그리고 이쪽은 등로가 아니라 되돌아 나온다

 

여기 저기서 올라오는 넓은 운동길등로

 

정상이라는쪽으로 향한다

 

노적봉공원이라하는데 우리는 무조건 산이라서 올라가는거고 노적봉을 향하여~

 

약간의 바위지대가 나오고

 

조금더 올라가면 더 큰바위가 나오는 노적봉정상

 

노적봉(143m)

정상표석은없고 이정목과 산불감시탑이 정상을 가르치는것으로 보였다

 

노적봉에서 어디로 내려가도 무방해 보이지만 여기서 방향을 잡는데 순환산책길로 내려섰더니 의도와는 다르게 빙빙 돌게 되었다

 

도심의 낮은산을 걷다보면 이렇게 숲속학교 내지 유아숲이라는 것들을 볼수 있다

 

순환산책길

주민들이 간간히 걷기를 하고있다

 

빙빙 돌았는데 내심 도로건너 낮은야산이 있어서 그리로 들어갈수 있나 했지만 특별한것은 보지를 못하여서 돌따라 걷는다

내가가진 온맵지도를 보면서 걷는데 월피주공1단지와 3단지 사이로 걸으면 될것같은데 나는 조금 돌아서 걸었고 목적지는 광덕공원이다

 

안산천을 끼고 걷다가 광덕공원으로 올라선다

 

광덕공원에도착

 

좌측이 서울예술대학이고 광덕공원화장실을 사용하고 공원 계단따라 올라갔으나 내려와서보니 안 올라가도되고 이곳에서 도로건너우측에 등로가 있다

 

나무계단타고 올라서나 작은정자하나 있고 살펴보다가 도루 도로에 내려선다

 

광덕산 들머리 도로에는 갈곳잃은 관광버스들이 애처롭게 길게 늘어서있다

 

시내버스도 많이 다니는 도로다

 

광덕산을 오른다 쉬지않고 이 계단나무를 오르는데 높이에 관계없이 산에 오르는 뻐근한 느낌이 든다

 

뒤돌아보니 지나온 노적봉이 제법 봉긋하게 보인다

 

 바위들이 제법나오는 능선길이 나온다

 

마지막 힘을 쏱아야하는 경사 나무계단길이 나오고

 

쉽게만 생각했는데 .. 오호~ 산타는 맛이 난다

 

정상에 올라서서보니 주변에는 공원묘지들이 많이 보였다

 

광덕정

이쯤에서보니 이곳만은 아니지만 잘차려입은 개들이 산행을 하는것을 많이 보게된다

머지않아서 아웃도어입은 개들도 등장할것같은데 정상에는 사람.개 .꽤 있어 보였다

 

광덕산(209m)

광덕산이란 이름도 몇개 있어서인지 안산광덕산이라고 정상석에 써있다

 

삼각점은 이곳에도 있고

 

이 그림이 정말좋다

수리산줄기인데 수암봉까지 아주 깔끔하게 보이고 이쪽에서 바라보니 아주 다른느낌을준다

 

이쪽에도 삼각점이 있다

 

여러가지시설물과 운동시설이 있는 그리고 소나무가 멋진 광덕산정상

이곳에서 정자쪽으로 빽을하여서 쪽빛공원으로 내려간다

 

노적봉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한남정맥줄기로 보인다

 

광덕산 소나무를 뒤로하고

 

이쪽길은 임도같이 되어있다

 

수목장과 같이하는 꽃빛공원(쪽빛?)

 

김여물장군묘역을 지나고

 

사세 충렬문

김여물장군 사당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하려한것은 아니고 도로따라서 달미역으로 가려했으나 지도가 잘 보이지 않았고 지나는사람에게 물어보아도 신통하지가 않아서 주택가를 걸어서 버스정류장에 도착 고잔역가는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