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대모산-구룡산-코이카
산행일자:2014년1월1일
산행시간:2시간7분
홀로산행;3호선 수서역
새해첫날 가벼운산행을 하기위해 집을 나섰다
수서역6번출구를 나와 몇발자욱을 걸으면
서울둘레길 대모산구간 표지판이 나온다
서울둘레길
길이 너무좋고 벤치도있고 룰루랄라...
이정표도 잘되어있고 길도 여러갈래다
대모산으로
이런모습을 자주보는데
참나무 무슨변을 연구하는 그래서 비닐덮어놓은거라는데 잊어버렸다
우리나라 무슨산이든 돌만 있다면 이렇게 쌓아준다ㅣ
어린시절 산길을 걸을때 이렇게 쌓아놓고 헝겁도 걸리고 성황당이라 했었는데...
자전거가 다닐수도있을만큼 넓은길에 이런바위길도 있다
넓은공터가 나온다
문화유적지로 추정된단다
왼쪽으로 철망이 무슨용도인지 모르지만 계속되고 대모산이 다가온다
대모산오르기 직전 바위지대
바위지대 옆으로 나무계단으로 오르고
거대한 삼각점이 대모산 정상석을 대신하는것 같다
철조망에 예쁜종이들
새해행사를 했나보다
조망좋은 헬기장
구룡산으로
언제부터 철조망은 군용으로 바뀌고
나무사이로 구룡산이 보인다
구룡산은 바닥에 누웠고
구룡산 조망터
또다시 만나는 돌탑
가끔 이런 삼각점집을 만난다
이 아래 삼각점이 있다
관악산이 조망되는데
갑짜기 바람이 불어 흔들리고 말았다
내려오는길에 바위군락이 예쁘다
잘은 모르겠고 코이카쪽으로 방향을 잡고
등산객을위해 문을 개방해놨다
오래전 관악산으로 마음대로 코스를 잡고 과천으로내려오다 어두워지고
이것보다 두배나 높은 문이 잠겨있어 타고넘는 용감함을 발휘했던 기억이 난다
철문에서 내려온길을 찍어봤다
이렇게 코이카를 통과!!!
이쪽으로 들머리를 잡으면 잘모르겠다
아무리 가벼운산행이라지만 4시간정도는 생각하고 집을 나섰는데
2시간에 끝니니 오잉 이게뭐지...
몸풀기산행이라 생각하고 양재 익숙한거리에서 집에가는 버스를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