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리도서관-암산-삼봉산-395봉-비학산(왕복)-장군봉-매바위-초리골
산행일자:2014년1월30일
대중교통:계산동에서 금촌행(3000번)-금촌역에서600번 버스 법원리 도서관하차
산행시간:4시간26분
비가온다고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 조금늦게 출발
금촌역에서 버스를 잘못타서 월릉역에서 내려 다시 600번버스를 타고 법원리도서관앞에서 내렸다
설날연휴로 도서관은 휴관 도서관앞에서 산행준비하고
안개비같이 내리다 그칠조짐이 보인다
좌측으로 산길진입하는게 맞는것 같아서 올라섰지만 산소길만 나오고
우측으로 다시 내려서니 우아한 한식당이 나오고
초계정건물옆으로 등로가 표시 되어있다
다리를건너고
밧줄이 쳐있는 나무게단을 오른다
이정표가 너무 잘되어있는데 날씨탓에 안개가 많이 껴서인지 후레쉬가 터지며 사진이 묘하게 나온다
디카를 가지고 다니지만 능숙하지못해서 조치를 잘못하는게 안타깝다
암산오르는길에 바위지대
정자가있는 암산(바위암짜는 아니라는데 바위도 그럭저럭 많다)
해발228
암산에서 나무계단이 급하게 내리막이 되면서 차소리도나고 완전하산하는줄 알았다
나무의자가있는봉
벤취가 있는봉
무장공비 김신조루트길과 삼봉산갈림길
둘레길같은길로 먼저간다
무장공비 김신조 오래전 일들을 생각나게한다
이곳까지오면 둘레길로 이어진다
김신조루트를보고 빽하여 삼봉산으로 오른다
정상석은 삼봉산1봉이라는데 2봉,3봉은 못봤다
이정표가 꼭 비상구에에 켜있는 뭐같다
급하게 올라서니 은굴이 나온다
은굴
안은 막혀있다
은을 채취했다고 생각하고 보니 주변돌이 허연색이다
은굴위 봉
10여분쯤지나서 동그란나무의자가 있는 봉우리에 삼각점이 있다
15분뒤 삼각점이 있는봉우리를 오르는데 우회길이 있어 그냥 지나기 쉽다
395봉
멀리서보니 정자에 창문달렸네!(보현지맥 비봉산에 창문달린 정자가 있다)
들어가보니 쉼터였다 이런곳이 있는줄 알았다면 밥을 가지고 왔을텐데
쉼터 이정표 여기서 비학산을 왕복한다
임도가 지나는 길을 건너
비학산오르는길에 바위지대도 바위가 허였다
비학산
직진하면 날바위라던가? 왕복하여야하는데 가지않기로하고 빽
전망대밑에는 벙커가 있다
장군봉
장군봉 전망대로 내려가는중에 바위지대
전망대로 가려했으나 비박인지 야영인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통과
매바위로
하산길 표시를 해놓았지만 하산지점이 생소해서 직진
매바위갈림길
근린공원방향으로내려갈까 생각하다
매바위 앞모습
매바위 뒷모습
비도 그치고 안개도 거치고 그래서 사진은 제대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정표는 여전히...
초리골로 내려가면 빠를거라 생각하고
시작점에 음식점이 아니고 한참을 도로따라 내려오니 초계정도 보이고 우아한 한식집도 보이고
도로따라 내려오는니 근린공원으로 내려올걸 그랬다
마을입구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근린공원으로 보인다
김신조루트왕복.비학산왕복.매바위왕복 왕복을 참 싫어하는데 혼자 여유롭게 산행하다보니 왕복을 세번이나했다
사진이 제대로 안나온게 아쉬울뿐
바위지대와 편안한 숲길이 교대로 즐겁게 해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