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전망대 매표소-대성산-수피령(약13km)
산행일자:2017년9월23일(토)
산행시간:4시간50분(휴식1시간포함)
산행소재지:강원도 철원군 근남면-화천군 상서면
비무장지대에 자리하고 있어서 1년에4일만 개방한다는 갈수없는 한북정맥의 대성산을 산행을한다
설레임으로 도착한 승리전망대에서 군인들과 도보행진으로 시작하여 도보행진으로 끝나는
지루한 산행이다
날씨가 좋으면 북쪽의 오성산이 보인다고하나 날씨는 그리 좋지가 않았고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곳으로 만족하는산행이였다
9시30분 첫 타임에 도착하였다 4팀이 한곳에 모였고 사진을 찍는게 안되는줄 알고
아래로 카메라를 내렸지만 나중에 설명중에 정상에 부대만 찍지말라고한다
4팀이 모였고 일일이 한명씩 체크하고 군인6명이 앞뒤로 동행한다
도착한도로에서 우측으로 단체행군에 나선다
천천히 걷는다고 하지만 임도이고 젋은군인들이니 걸음이 빨라진다
10시 조금 넘어서 출발
이 열매는 무었일꼬?
도로따라 단체로 걸어가니 사진을 찍을만한것도 없고...
조가 탐스럽다
비포장 임도
첫번째 조망터
멀리 아주 멀리가 북한 오성산이란다
산에서 물도 흐르고
정말 지루하고 산행중 사람과 엉켜가는게 참으로 힘든데
곁에가는사람은 쉬지않고 떠들어대고 앞으로 나갈수도 없고 뒤로쳐지기도 힘든 행군산행의괴로움을 느낀다
용담. 이꽃이 지천이다
대성산가는길이 멀고먼것은 구불 구불 산허리를 돌기때문이다
첫단풍을 보았다
지난번 각시꽃과 비슷한데...
이제 거의 다왔다
정상은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고 정상아래에 이것이 정상석을 대신한다고한다
한북정맥-끊어진백두대간 추가령에서 적근산 그리고 대성산이 한북정맥길인데
한북정맥 갈수있는곳 대성산까지는 가보려하는마음에 1년을 기다린사람들이 있을것이다
세게의 비가 있는 이곳을 정상으로하고 이곳에서1시간을 쉬라고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밥을 들고 올것을 산에서는 밥을 안먹는게 습관이 되있는데 1시간을 햇빛 피할곳도 마땅치 않은곳에서
간식을 하면서 지루하게 시간을 보냈다
수피령건너 한북정맥 앞쪽이 복계산.뒷쪽이 광덕산 같다
사진 찍을것은 야생화뿐이다
올라온길
1시간뒤 내려가는길
오가피?
봉 이름같기도하고 정확한것은 모르겠다
괜시리 혼날까봐 부대쪽은 모자이크처리 하였음
짚신나물?
오늘 유일한 볼거리 무슨바위
철조망을 넘어 수피령도착
좌측 참전비가 있는곳
수피령 참으로 오랜만이다 9년정도 된것같다
이곳에서 버스로 다목리로 이동
다목리는 축제중이고 축제장은 군인들과 우리같은 산악회원들 뿐이다
1시간동안 시간을 주어서 주변상가에서 식사를하고 씻고 서울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