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매봉.선암산

캔디# 2022. 4. 18. 16:35

제일제당-매봉-선암산매봉-664봉-게곡길-임도합류-경남외고입구(7.3km)

산행일자:2022년4월16일(토)

산행시간:3시간15분

산행소재지:양산시 어곡동

 

양산시의 오봉산과 토곡산 한가운데 덜 알려진 선암산매봉이 있다 오봉산,선암산.토곡산을 연계산행하면 조금 뻐근한산행이 될것같은 산줄기인데 어곡공단이  산아래 자리하고 있는 도심권 산행지다. 선암산매봉은 볼만하고 탈만한 암봉이다 암봉능선으로도 충분히 걸을수 있었는데 아차!하는 바람에 능선을 걷지 못한 아쉬움이 짧은산행에 프러스를 해주었다 조망은 물론 좋다.

제일제당

이곳에서 산행준비하고 

 

반대편산으로 진입한다

초반에는 부드러운 임도가 나온다

 

줄딸기

 

부드러운임도

 

알수없는 삼각점도 있다

 

보라색 붓꽃

 

초록이 일주일사이에 완연해진 등로

 

처음만나는 바위

이제부터는 은근히 올라가기시작한다

 

올라갈수록 바위덩어리들이 보이고

 

산발하여서 철쭉이 썩 이쁘지는 않지만... 철쭉이 피었다

 

굴같이 보이는 바위

 

소나무표현을 하려했는데 제대로 안 나왔다

 

바위들이점점 많아진다

 

우측으로 살짝 다녀오라는지 리본들이 걸려있다  그래서 가보니 조망처인것같다

 

앞에는 어곡공단이자리하고있고 멀리 산줄기는 천마산.능걸산

 

매봉쪽을 바라보고 되돌아 나온다

 

명을 다하고 누워버린것같은 이정표

이곳부터 조금더 경사가 있는 오름길이다

 

매봉(703m)

이곳도 매봉이라하고 선암산도 매봉이라고한다

 

매봉정상

 

능걸산옆 영축지맥상에 풍력기로 보인다 요즘은 너무도 많은 저.. 풍력기 

 

선암산가는길에 암릉초반

이길을 걷다가 내려서는데 끝까지 암릉으로 걸어도 무방하다는데 내 지도 트랙도 암릉으로 유도하는데

어느순간 산악회깔지는 우회길로 깔려있고 암릉이 엄청 사나운줄알고 우회로 그냥 걸었다 

 

이쯤에서라도 올라서야했었는데 우회한 모든사람들이 제대로 못 걸은것을 아쉬워했다... 나두...

 

저 멀리 토곡산

 

우회하면서 올려다보기만하는바위들

 

우회길

청색 스프레이로 우회길에 등로를 유도하기도한다

 

올려다보면 설악의바위 같기도한 엄청난 바위지대로 보이기도한다

 

그리고 이제서야 올라가고있다

 

선암산올라가는 깔딱계단

 

이쯤에서 만나는사람들은 모두가 에이 .. 능선으로 왔어야했는데..

 

무지막지한계단

 

선암산(710m)

작은오석 정상석은 두동강이 나있던것을 붙여놓은것같다

 

우회하여서 열심히 걸었던길인데 저렇게등로가 선명하니 ㅠㅠ

 

저능선을 걸어서 이 쪽 계단으로 올라오면 제대로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회하고 계단을 왕복하였다

 

조망이나 즐기자 ,, 멀리 영축산

 

낙동강건너 신어산줄기

 

가운데 오봉산줄기  좌측멀리 낙동정맥줄기

 

토곡산줄기

 

다시 빽하여서 선암산계단을 내려선다

그리고 바로아래 하산길이 있으나 너무 짧고 단순하여서 선두는 무명봉 신선봉을 간다고하는데 신선봉가지는 가기는 싫고 조금 더 가보기로한다

 

664봉

그리고 이곳에서 직진하여내려선다

 

이주변은 고개숙인 얼레지가 지천이다

 

신선봉.토곡산갈림길

이곳에서 하산을한다

 

얼레지밭이다

 

꽃밭을 지나서 조심스럽게 하산길을 잡고 내려서니 물없는 계곡길같아서 낙옆에 조금 고생하고

 

다시등로를 찾아서 내려선다

 

느닷없는 휀스길옆으로

 

휀스옆을 나오면 이정표가 보이고 임도합류하게된다

 

임도

신선봉을 다녀온사람들은 임도 5km정도를 걸었다고한다

 

에덴벨리가 있는 능걸산

 

 

어디에선가 보면 아주 뾰족하고 볼만한 선암산매봉인데 전체적으로 사진 찍을만한곳이 없다

 

하산길에 우규동별서

 

정자를 빌리려면 하루전에 연락을 달라는 안내판이 붙어있다

 

계곡이 흐르고 그림이 좋아서 여름에는 쉬어가도 좋을만한곳이다

 

우규동별서를 들러보고 다시하산길에

 

산중턱에 자리잡은 경남외고

레미콘공장?을 지나고

 

암반계곡이 깨끗하게 흐르는 다리를 지나고 산행을 종료한다

 

경남외고입구에서 버스가 대기하고있다 어곡공단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고 공단지역이라서 식당들은 문을 닫은곳이 대부분이다 멀리까지 왔지만 산행은 짧고.. 그래서 조금은 심심한 산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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