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암-무이산-수태산-학동치-향로봉-운흥사(8.1km)
산행일자:2018년3월1일(목)
산행시간:3시간19분
산행소재지:고성군 하일면.하이면
남도끝자락 경남고성의 수태산.무이산은 도로가 암자때문에 400고지까지 올라간다
기도도량이라는 암자들이 높은곳에 자리하고 무이산은 거저먹고 3번의 도로를 만나면서
쉬운듯하지만 그래도 산은 산이다 무이산.수태산을 얘기하지만 두곳 다 정상석은 없고
향로봉에 정상석이 있는데 향로봉주변과 하산길이 너덜지대가 볼만하다
건너편 도로에 큰 불상이 자리한곳에서 잠시쉬고 도로따라 문수암까지 이동한다
문수암이라는 암자안으로 들어가고
들러서온 건너편 거대불상
암자들은 대부분 자리좋은곳에 자리한다
그래서 공기좋고 경치좋아서 기도도 잘 될것같다는 생각.
암자에서 좌측으로 등로가 이어지고
산불감시탑과
초소가 자리한
무이산(549m)
500고지정도에서 올라온것같다
정상석이 없다 *검색을하면 중국의 무이산이 먼저 떠오른다-그래서 어느분은 중국의 무이산을 빌려온것같다는분도..*
고성앞바다를 내려다보고
무이산에서 수태산가는길은 평온하기 그지없다
문득 문득 거대바위가 보이기도한다
도로도착
무이산 들어가기전에 버스가 이동한도로다
오늘산행은 산하나 도로하나씩이다
등산안내도는 이곳에 자리하고
맞은편도로건너서 이어진다
바라본 무이산.문수암
이번에는 에스케이 탑
우측으로 돌아가야한다
이끼바위가 시원해보이기도한다
수태산가는길
수태산(574m)
이곳에도 정상석은 손정상석이다
수태산 삼각점
마당바위
이곳에서 내려서면 완전하산모드다
가야할 능선을 확실히 찾지 못하였다
길은 완만하게 끝까지 하산모드다
임도도착
수태재?
이곳임도를 계속따라서도 진행하는것같다
임도건너 숲으로 길은 이어지지만 이곳도 임도수준이다
와룡지맥표찰
이길은 와룡지맥길이다
산행중 어느지맥을 안 마주칠때가 드물다
이 길에도 바위들은 특이한 형세로 자리한다
창문을 낸것처럼 반듯반듯하기도 멀리서보면 해골바위같기도하다
수태산에서 도로 내려선다
포장도로를 따라서 우측으로 확 틀어지고
학동치
이정표도 정확하고 그래서 기분이 좋다
뱅글 뱅글 임도는 교차되고 이곳도 임도
둥둥 떠다니는 작은 섬들이 보이는 바다
암릉구간 작은 로프구간이다
백암산 갈림길
이곳에서 백암산이라는곳을 왕복하고 싶었지만 요즘 내 상태가 상태인지라
직진으로 향한다
드디어 향로봉우측. 좌측 상두바위
이정표가 아주자상하다 운흥사로
향로봉정상부
향로봉(679m)
오늘산행은 무이산.수태산으로 부르는데 주봉은 향로봉이다
그래서 이곳에만 정상석이있다
건너편 와룡산으로 이어지고 어쩜 향로봉은 와룡산 향로봉인지도 모르겠다
향로봉삼각점
당겨본 와룡산 암릉지대
운흥사가는길은 2군대인데 좌측으로 이어내려가야 볼거리가 많다고
짧은코스로 내려간다
진행방향의 상두바위쪽을 내려다보고
앙증맞은 구름다리하이교
하이 하이 하길래 특이하다했더니 면이름이 하이면이다
내려온길을 돌아보고
사진에 다 담을수는 없는데 규모가가 상당한 상두바위다
그리고 하산 너덜지대
너덜사이로 등로가 나 있어서 조심조심 피곤한길이다
조망직벽바위
조망바위 로프구간이다
조망바위도 사진에 다담을수 없지만 거대한위용이 대단하다
너덜지대 우회길
낙서암
그리고 도로로 내려선다
운흥사 산행완료
운흥사화장실은 동파되었고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다
무이산.수태산이라지만 볼거리 탈거리 모든것이 향로봉에 몰려있는것같다
향로봉이 많이 억울할것같아서 나라도 무이산.향로봉으로 불러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