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황령산.금련산

캔디# 2017. 11. 26. 20:45

남구도서관-사자봉-황령산-금련산-청소년수련원(6.4km)

산행일자:2017년11월25일(토)

산행시간:2시간

산행소재지:부산 남구.수영구

 

 

 

 

광안대교.광안리를 바라보고 부산시내 산행을하는 황령산.금련산은 부산시민들에게는

가벼운 산책을 할수 있는 동네뒷산이다

방송국송신소와 봉화대가 자리한 황련산 케티중계소가 자리한 금련산 그리고 사자봉

봉화대에서 바라보는 낙동정맥 줄기와 부산의 산세가 거의 그려지는 조망이 훌륭한 짧은산행코스다

 

 

대연역근처에서 버스에서 내리고

베낭에 스틱에 완전무장한 우리의 모습이 조금은 쑥스러워지는 아파트옆길을 걸어서 남구도서관 입구에 도착한다

 

 

들머리에 황령산가든

 

 

등로는 둘레길과 같이 있어서 우회해도 무방하다

 

 

 

 

낮은봉우리를 올랐다 내려갔다를 반복한다

 

 

멀리 좌측으로 사자봉 암봉이 보인다

 

 

 

 

 

 

둘레길임도는 고속도로 수준이다

 

 

 

 

갈미봉쉼터

 

 

갈미봉

 

 

좌측 사자봉 우측 황령산

 

 

이제부터는 나무계단을 꾸준히 올라가야한다

이곳이 제일 힘든곳이다

 

 

 

 

 

 

 

 

부산은 정말 따뜻하다

그래서 아직 꽃이 생생하다

 

 

 

 

사자봉전망테크 오르는길

 

 

부산항쪽

 

 

낙동정맥 엄광산 구덕산쪽 같고...

 

 

사자봉 암봉쪽으로 간다

 

 

광안대교가 이제부터 쭉~ 보인다

 

 

 

 

사자봉주변

 

 

사자봉

지도상 표시는 없는곳인데 암봉이 멋있는곳이다

 

 

사자봉에서 내려서면 이렇게 성터마냥 돌담이 봉수대까지 이어진다

 

 

 

 

봉수대 오르는길

 

 

황련산봉수대주변은 산이라기보다 공원같은분위기다

서울의 남산과 비슷하다고하는데 규모는 남산에 비교할수는 없고...

 

 

 

 

 

 

봉수대위는 조망이 사방팔방 시원스럽다

 

 

멀리 뒷쪽은 금정산 앞쪽은 백양산같다

 

 

백양산같다

 

 

송신소가 자리한 황련산

우측끝은 금련산 그리고 멀리 장산도 보인다

 

 

꽃피는 동백섬은 아니지만 동백이 흐드러진다

 

 

케비에스.엠비씨 항상같이 있다

따로 또같이

 

 

황령산 암봉

 

 

황령산

*건너편 금련산에는 아무것도 없고 정상정복도 할수없다 그러니까 의미가 없다는것이다 지도상이나 사람들에게 불리우는것하고

현지 사람들에게 불리우는것이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한다*

 

 

진달레도 피었다

 

 

황령산바위

 

 

황령산을 내려서는데 거리가 너무짧으니 사람들은 쉬엄쉬엄 가자고한다

보고 즐기면서 내려가라는데 이렇게 걸어도 볼것은 다 보는데 오늘은 너무 짧지만

산에서 힘들지도 않은데 않아 쉬기도 그렇다

 

 

황령산에서 내려서니 도로와 만나고

부산사람들은 대부분 도로따라 직진하는데

우리는 금련산을 정복한다고 좌측으로 들어간다

 

 

금련산 가는길

그러나 어느정도 올라서면 빙그르 돌아가야하는데

정상은

 

이렇게 가려져 있다

이 밑인가 어딘가에 금련산이라고 붙여놨었다는데 6개월전쯤 철거를 했다고한다

 

 

운동시설을 지나면 청소년수련원 이정표따라서 내려가야한다

 

 

 

 

 

 

결국은 케티중계소가 있는 금련산 아닌 금련산을 한바퀴 돌아서 도로따라 내려가야한다

 

 

 내려서다가 장산을 바라본다

 

 

다시 도로에 합류하였다

 

 

도로와 산책로

 

 

청소년수련원주차장 산행종료

수련원화장실은 우리나라 아름다운화장실로 지정 되어야 될것같다

좌변기에 앉으면 광안대교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10시간 버스이동하고 2시간 산행한 부산의 황련산산행은 여러모로 기억에 남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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