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재-구천산(왕복)-정승봉-실혜산-끝방재-정각산-구천마을회관(14km)
산행일자:2017년9월14일(목)
산행시간:5시간17분
산행소재지:경남 밀양시 산내면.단장면
밀양지역에는 너무도 유명한 산줄기가 많다 영남알프스.낙동정맥등에 가려진 그래서
이곳에서는 오지라고 생각도 할수 있는정각산. 실혜산은 찾는이가 덜하다
그러나 운문지맥줄기와 천왕산쪽을 조망하면서 걸을수 있는 분위기 좋은 산이다
정각산하산길은 찾는이가 덜하여서 등로가 희미한게 아쉽지만 부드러운 육산에 조망이 좋은 산이다
들머리 도래재
에스자의 산길을 구비구비 돌아서 도래제에도착한다
도래제는 천황산.재약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인것같다
도래제에는 개인팬션이 자리하고 있어서 우리같이 산행하는사람에게는 절대 무료로 화장실을 쓸수 없다고한다
팬션 건너편으로 들머리가 있다
대부분 산악회에서는 구천마을에서 시작하여 원점산행을 한다는데 거리도 멀고 해서 이곳부터 시작하기로한다고한다
들머리임도
정승고개
이곳까지 오면서 지피에스를 켜지 않아서 이곳에서 지피에스를 켜고
들머리에서23분 소요
이곳에서 구천봉을 왕복하기로한다
구천봉가는길
구천봉 못미쳐 조망이 트이는곳
운문지맥줄기다
구천산
정승고개에서14분
구천봉정상석뒤가 조망터다
다녀간지가 얼마 안되서 기억이 선명하다
정승고개로 돌아왔다
길은 유슌하고 나무가 숲이되어 여름산행도 괜챦을것같다
진행방향의 조망처
우측으로는 가지산과 낙동정맥의 산들이 살짝 보인다
정승봉 정상부
정승봉
정승고개에서36분
정승봉삼각점
실혜산가는길에 너널지대
실혜산
정승봉에서49분
실혜산(혜남산)이라하고
원래있는던 실혜산 정상판은 뒤로 밀려나고
정각산 실혜봉이라하고...
산이라는것이 봉보다 크다고 생각하니까 봉보다 산이라는 명칭을 많이 쓰는것같다
실혜산에서부터는 그야말로 뛰어다녀도 될만큼 난이도가 없고 등로가 좋다
무슨고개인듯 좌우로 선명치는 않아도 길이 보인다
그리고 이부근 어디에 미륵봉이라고 있다고하는데 나는 확인을 못하였다
성묘길같은 임도가 나온다
끝방재 실혜산에서43분
이정표가 많은것은 아니고 그래도 중간중간 이정표는 있다
끝방재까지 쭉~ 떨어지는데
그래서 끝방재부터 다시 은근하게 올라서야한다
이부근이 그래도 바위지대가 제법있어 보인다
정각산1.9부터 오름이 은근하다
나무는 이런나무로 바뀌고
정각산을 바라보고
이정표는 이곳에서 구천마을로 내려가라하고
정각산은 왕복하라고한다
정각산
끝방재에서50분
구천마을갈림길에서4분소요
정각산에서 우리는 구천마을로 되 돌아 오지만 리본을 보면 정상석뒤로도 등로가 보이고
좌측으로도 등로가 보인다
다시 구천마을 갈림길로 되 돌아오고
내려서는길은 이제껏과 달리 희미해진다
나무사이로 맞은편 천왕산.재약산쪽을 들여다본다
또렸한 천왕산
등로는 가끔 임도같은곳을 지나는데 어디쯤에서 임도우측을 타야하는데
선두에서 착각으로 좌측을 타면서 마구마구 타고 내려서면서 고생을 조금했다
그리고 폐광터를 보지 못하였다
치마바위.폐광터를 찾다가 위를 보면 어지러운길과 바위만 보이고
어쨋든 여유롭게 내려갈 구천마을을 내려다본다
길을 잘못들어서서 어지러운길
저위가 치마바위고 폐광터가 있는곳이란다
좌측돌밭이 제대로 내려오는길이라고...
그쪽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동네로 내려서서
이 동네는 대추를 많이 심어놓았다
이곳은깻잎밭 그리고 자동으로 물을주고있다
대추
구천경노당
이고 화장실에서 씻는다
계곡은 있는데 씻을곳이 마땅치 않아보였다
날머리 구천마을
사과.대추.표고의 고향이라는데 팔면좀 사오려고 했는데 판매하는곳은 없어보였다
평일이고 내일이 바쁘니 부지런히 귀경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