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골사입구-수리봉-사자봉-문바위-북암산-인곡교(8km)
산행일자:2017년8월12일(토)
산행시간:4시간
산행소재지:경남 밀양시 산내면
운문지맥줄기중 억산에서 갈라지는 북암산줄기를 산행을한다
억산에서 구만산까지 원을 그리며 산행하는코스지만 내컨디션에 맞는 짧은코스로 택한다
운문산.억산은 지난해 산행을 하였고 구만산까지는 못 갈것같아서 수리봉.북암산코스로 산행 코스를 잡았다
말복이 지나면서 바람이 달라져서 우려와는 달리 시원한 산행을 할수가 있었고
쉽게 여유롭게 조망이 터지는 산줄기를 바라보는 산행을 할수가 있었다
석골교
대형버스는 이곳까지 들어갈수 있다
오늘산행은 4팀이 되는데 나는 갈팡질팡하다가 제일 짧은코스로 가기로한다
석골사입구로 걸어가는중 사과 과수원의 새파란 사과들
작년 이곳에서 얼음골사과를 사가지고 왔었다
석골사 못미쳐 좌측으로 이정표가 있고 이제부터는 가고싶은데로 가는거다
나는 수리봉.문바위 북암산으로간다
처음부터 길은 아주 유순하다
나무도 푸르르고
처음터지는 조망터에서 건너편 능선을 바라본다
천왕산.재약산쪽
가까이 보이는봉이 실혜산
같이 동행하는선배님이 산에 대하여는 해박하시다 그래서 카메라를 대고 물어본다
이쪽은 운문지맥 끝자락같다
오늘처음 만나는 수리봉 정상부
예전에는 아무것도 없던곳이였는데 이제는 봉.봉마다 정상석을 세웠다고한다
수리봉765m
수리봉에서 바라보는 사자봉
조망좋은곳에 소나무가 일품이다
넓적해보이는 운문산
운문산옆으로 범봉쪽인것같다
억산.사자봉 갈림길
사자봉924m
사자봉은 스테인레스정상석이다
사진이 바뀌였다 억산.문바위 갈림길에서 억산쪽으로 8분소요
지난해 운문산.억산을 산행하고 석골사로 내려섰으니 문바위.북암산이 초행길이 된다
사자봉을 왕복하고 되 돌아 나온다
문바위직전 천왕산.재약산쪽을 바라본다
가까이 보이는건 수리봉
당겨보는 문바위
문바위정상석이 멀리서보면 사람이 서있는것같이 보인다
문바위
그야말로 바위다
문바위에서 뒤돌아본 사자봉(좌측)
문바위의 다른부분
문바위에서 내려서서 바위지대를 우회하여 지나가면 부드러운 육산의 모습이다
뒤 돌아본 문바위
부추꽃
이걸 찍다가 바지 엉덩이가 쭈~욱 찢어졌다
북암산806m
인골산장으로
하산길에 내려다본 가인저수지
그러나 저수지는 바닥을 보이는것같다
북암산에서 약간의 급내리막이 있지만 이곳을 지나면 육산의 편한길이 된다
이런표찰도 볼수 있다
소나무길은 언제나 즐겁다
인골산장
아마도 음식점인것같다
가인저수지에는 물이 적고 계곡도 특별한곳이 없다
마을 과수원을 지나서 인곡교까지는 한참 걸어야한다
산행종료 인곡마을
이곳에는 화장실이 있다
산악회최종코스는 구만폭포쪽이라 그쪽으로 차로 이동하였다
구만폭포쪽도 물은 없다 구만산장이라는곳에 간이 샤워장이 1000원을 받고 영업을한다
1000원주고 시원하게 씻고 귀경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