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현교-조가리봉-미인봉(왕복)-학봉-신선봉-단백봉-금수산-상천교(12km)
산행일자:2018년6월6일(수)
산행시간:6시간24분
산행소재지:제천시 수산면
월악산국립공원내 금수산과 연계하는 조가리봉.신선봉구간은
능강계곡을 가운데하고 망덕봉.금수산과 마주하고있다
금수산에 가리워져 많은산객이 찾지는 않지만 학현리도로 건너 작성산.동산이 있고
월악산권이 대부분 그렇듯이 암릉구간이 멋진 산이다 금수산에 짧은키로수에 미인봉.신선봉을
더하니 만족스러운산행이 되었다
들머리 학현교
학현교는 보이지 않지만 어쨋든 이곳을 학현교라고하는듯하다
좌측으로 들머리가 나오고 이정표는 처음부터좋다
날씨도 더워졌고 암릉구간이 대부분이라서 천천히 걷기로한다
동산에서도 보았던 금수산 마라톤리본
아니! 이런암릉이 많은 금수산을마라톤코스로 잡다니 대단하다
내려다보는 충주호
이제부터 거대바위군락지가 나오기시작
도로건너 작은동산 외솔봉쪽조망을하고
동산.작성산쪽
동산.작성산을 사이에두고 도로가 있고
조가리봉쪽능선
아무것도없는 조가리봉
조가리봉(562m)
조가리봉주변이 온통 암릉구간이다
조가리봉에서 미인봉가는길이 암릉지대라 조심하여 내려선다
정방사이정표 정방사에서 오른다면 왕복해야하는 조가리봉
바라보는 미인봉
바위들 모양이 독특한바위들이 많다
미인봉가는길
직진으로 잠깐다녀와야하는데 사진에 뒷모습이 보이는 분들이 그야말로 산악마라톤하는사람들이란다
그래서인지 뛰지는않아도 걷는게 가뿐해 보인다
미인봉(596m)
저승봉이라고도한다
미인봉을 내려서면 잠시 암릉지대릉 벗어나서 평범한등로가 나온다
이정표는 신선봉을 가르치고
*중간중간 좌측으로 이곳과 신선봉.단백봉에는 탈출등로가 나있고 이정표도 있다
산악회 많은사람중 한명이 신선봉 못미쳐서 쥐가 난다고 탈출을해야한다고했는데
능강계곡을 가르쳐주어서 오후7시가 다되어서 겨우 내려왔다
탈출한다면 학현리도로쪽으로 해야할것같다*
금수산악마라톤 안내판
어느쪽으로봐도 볼만한암릉들이 많다
등산객안전수칙이 나오고 밧줄구간이 나오는데
이름을 붙여줘야할것같은 바위들이 많이 나온다
고사목도 근사하다
밧줄암릉구간
이곳부터 암릉이 멋지고 약간 힘든데 학봉 사다리구간까지가 최고의코스인것같다
묘하게 돌아가는듯한 밧줄구간
그러나 크게 어려움 없는곳이다
사면암릉구간도 잘 걸으면 되는데 약간 조심하면된다
학봉전망대 오르기전 사다리
이곳이 신선봉구간 최고의 난코스다
사다리 끝나면 밧줄구간이고
옆으로 밧줄잡고 조심스레 걸어야한다
걸어온암릉구간이다
학봉전망대에서 바라보고 전망대는 그늘없이 뜨거워서 얼른 지나친다
학봉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다
이후로는 육산의 모습이라
긴장을 느추고 편한 숲길을 걷는다
신선봉정상부
신선봉에서 상학현으로 이정표가 있는데 이곳에서 탈출해도 됐었는데...
신선봉(845m)
신선봉도 여러곳에 있다
생각외로 신선봉은 평범한곳이고 조망도 없다
그리고 계속 편한숲길로 진행하고
단백봉(900m) 900봉이라고도한다
갑오고개로 탈출할수있는 단백봉이다
단백봉에서 금수산으로 등로가 이어지는데
단백봉에서 금수산은 연결은 잘 안하는지 등로가 사면으로 낙옆이 쌓이길이 대부분이고
때론 바위사면을 올라서기도한다
바위사면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금수산을 향하여가는데
연결부근은 잠시 오지 느낌이든다
상학으로 내려서는등로가 처음나오고
망덕봉.금수산갈림길
작년8월경에 빗속에 왔었는데 방향이 다르고 잠시 헸갈렸다
전망대
올라가야할 금수산
좌측 높은곳이 망덕봉 우측 암릉지대가 걸어온 미인봉구간이다
금수산(1016m)
오늘이 세번째다 작년에 왔었던곳이라 또 올생각은 아니였는데 코스가 이렇게 잡혀서
다시 오게 되었다
그래서 금수산구간은 사진은 많이 안찍기로한다
상천주차장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길이 초반에 바위지대와 조금은 어수선하여서 방심하다 미끄러지고 말았다
상천주차장이 키로수는 얼마안되도하산길이 만만치는 않다
출입금지 암릉구간이 내려올때는 괜챦은데 올라갈때는 헷갈리는곳이였다
용담폭포표석
용담폭포는 가지 않기로한다
좌측에 망덕봉이 보이고 내려서는 계단도 보인다
그 가운데 용담폭포가 숨어있다
도로따라 쭉~ 걸어내려오고 이정표는 이 쓰러져가는 집앞에도 있다
상천교 날머리도착
뜨거운햇빛이 내리쬐고 후미를 기다리다가 시간이 되어 출발하는줄 알았는데
1명이 내려오지를 않아서 능강교로이동 7시가 다되어 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