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조태일시문학관-태안사-외사리재-봉두산-태안사-조태일시문학관-주차장(9.6km)
산행일자:2024년7월27일(토)
산행시간:3시간45분
산행소재지:전남 곡성군 죽곡면
곡성군 죽곡면의 태안사를 품고있는 봉두산을 산행한다.a코스는 송소리봉으로 올라서 봉두산으로 합류하는데 그쪽은 외사리재오기까지 험난하다는데, 봉두산원점산행은 태안사까지 도로따라서 걷던지 도로옆 계곡길을 걸어서 봉두산으로 올라가는길까지 등로가 좋다.완만한 산죽길이 대부분이고 친절한이정표와 정상에 가까우면 돌덩이들도 보이는그런대로 만족한 산행지다.예상 못하였던 우중 산행이 되어서 아무것도 볼수가 없었다
들, 날머리 주차장에서 석천산장으로 이동 도로따라서 태안사로 걸어간다( 내려와서 이 식당에서 식사하였다)
비가 살짝 살짝 내리는것 같은데 다른 준비물은 없어도 우산은 가져왔는데... 버스에두고.ㅠㅠ
종일 비를 맞은것같다
계곡에 물이 많고.. 내려오면서 이곳에서 조금 즐겨야겠다 생각했지만... 내려올때는 흙탕물에 급류에 상황이 그것이 아니였다
조태일 시문학관은 내려올때 보기로하고
좌우 로 계곡에 산책길을 만들어 놓아서 내려올때는... 그러나 비가 많이 내려서 그 역시 걷지 못하였다
계곡은 그어느 계곡못지않게 예쁘다
해탈교를 지나고
태안사 안내문에서
우측 이건물쪽으로 진입하고 태안사는 나중에..
여기서 직진해도되고 우측 도로따라서 더 들어가도된다해서 쉽게 가기로한다
이곳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등로가 잘 나있고 완만하다..
외사리재
비는 조금씩 내리나 숲이 우거져서 아직은 걸을만하다
이정표가 재미있다.길가큰바위를 오히려 찾아주어야할것같다
비는 내리고 볼것은 없지만 다행히 등로가 별 어려움이 없다
이정표 오르막끝바위
이 바위가 오르막 끝바위인가?
영지는 자라는중이다..
철조망이 쳐진 출입금지구역
바위들이
조금씩 보인다
산 꼭대기에 묘지가 넓어서 커다란 공터로 보인다
외동골
여기서부터 약간의 암릉지대가 나오고]
이끼가 덮여서 그림이 좋다
봉두산(733m)
정상에는 깨진 삼각점이 있는데 날씨가 좋으면 한쪽으로 조망이 트인다는데..우중산행에 무슨 조망이 있겠나...인증하고 내려간다
하산은 좌측으로 우측으로가도 좌측으로 돌아오는길이 있어 보인다
봉두산에서 하산길이 약간 가파러서 비도 내리고 두번 미그러졌다가 벌떡 일어난다
상한이라는 이 이정표에서부터 바닥 둘레길수준인데 그러다보니 물고 건너야하는데.. 이제부터 그야말로 폭우가 쏱아지고 그칠줄을 모른다
여름에 비가 뭐 대수겠냐만은 핸드폰 카메라가 문제다 핸드폰.카메라 들은 가방을 방어하면서 발은 저벅저벅 물에젖은 상태고.. 에고 정말 싫은상태다
태안사에도착
비도 그치지 않고 절에 관심도 없고 빠르게 내려간다
그래도 이 석탑이 있는 못은 정말 멋지다
태안사..이 절은 규모가 큰편인것같다
경찰 충혼탑
조태일 시문학관까지 구럭 저럭 비와 함께 내려왔으나 비는 그치지를 않고..여기서 돌아선다
문학관을 여기서 사진한컷 더 찍고 비를 맞으면서 흙탕물 계곡을 구경하면서 주차장까지 내려오고 입구에 산장에서 밥을먹고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