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의산:춘천역-강원도청-세종호텔-봉의산(왕복)강원도청 3.6km
안마산:대룡중학교-안마산(왕복)-씨유편의점 2.7km
산행일자:2021년1월7일(목)
산행소재지:춘천 소양동.퇴계동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용산-춘천역 봉의산산행후 명동입구에서 200번승차 대룡중학교하차
올때:퇴계7단지 400번승차 남춘천역하차-남춘천역-용산
경비:용산-춘천(8.300원) 남춘천-용산(8.200원) 시내왕복2.700원
한파주의보에다 전날내린눈이 하얗게 덮어버린날 춘천의 미답지 두곳을 따로 산행한다고 나섰다 한파는한파였는지 무지하게 추워서 발걸음을 주춤하게 하였다 한림대와 강원도청뒷산인 봉의산을 왕복하고 도로이동 명동입구에서 대룡중학교행버스를타고 안마산으로 이동 안마산산행하고 국사봉까지 연계하기로 했으나 맹추위에 휴대폰도꺼져버리고 .. 그래서 국사봉은 접고 남춘천역으로 향하면서 마부리하였다
춘천역
춘천역은 황량한곳에 위치하여서인지 더욱더 춥다 걷기도힘들게 추워서 돌아갈까 잠시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추위를 뚫고 왔으니 가보는데까지 가보자 도로 건너서 직진하여 지하상가에서 좌틀하여서
봉의산밑에 자리한 강원도청까지 왔다
주변은 신문사와 은행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우틀하여서
세종호텔쪽으로 들어가서
세종호텔은 지나치고 어린이집 같이 생긴곳앞으로 올라간다
눈길에 발자욱은 사람이 지나간흔적이고 이정표는 없어도 봉의산 올라가는길이 분명해보였다
도로따라서 에스자로 올라서니
돌계단등로가 나온다
등산로는 새롭게 정비해놓았는데 거의 돌계단이 등로다
봉의산 허리둘레길이 있는지 옆으로도 길은 있어보이나 나는 봉의산만 찍고 내려올생각이라서 정상 이정표쪽으로 올라간다
등로에서 바라보니 성터의 흔적도 보인다
전망대
내 생각에는 강건너는 삼악산으로 보인다
등로없음에서 진입하니 봉의산정상은 줄이 쳐있다
봉의산(300.3m)
대룡산에서 내려다보니 도심의 섬처럼 홀로 뾰족하게 보였던 봉의산
주변의 어떤 줄기와도 단절되보이는데 오래전에는 어딘가에 붙어있었을 봉의산일꺼다
봉의산 삼각점
봉의산에서 바라보는 대룡산 지난번에는 대룡산에서 봉의산을 바라보았었다
봉의산 복원안내문
한림대
한림대에서 오르는 코스가 일반적인것같아서 내려갈때는 한림대로 내려가볼까 생각하고
편의시설과 운동시설이 있는쪽으로 내려서니 제법 그림이 좋다
그렇게 그쪽으로 가보니 길은 막혀있고 한림대 내려가는길이 아닌듯하여서 빽~ 하여서 왔던길로 내려간다
춘천역뒤 북한강 그뒤로 산줄기가 보이고 온통 하얗다 하얘 ㅎㅎㅎ
그렇게 봉의산을 내려오고 도청앞에서부터 물어물어 버스정류장을 찾는데 지하상가앞에서 대룡중학교가는버스발견 200번에 승차하였다
아파트단지를 지나서 대룡중학교정류장에서 하차
도로건너에는 씨유편의점이 있고 바로 안마산입구가 보인다
나는 멀리서 왔지만 이추운날씨에도 주민들이 상당이 오르내리는 안마산
하도 추워서 자세히는 안 읽어보았다
완만하고 편한 숲길
안마산정상이 보이고 아래에는 전원주택 택지조성중이다
정상은 두갈레로 올라가는듯하고 나는 아무쪽이나~
우회길테크
소나무길이 좋다
안마산정상부
안마산(303m)
말이 앉았던.말 안장같이 생긴~ 그런뜻인것같다
전망대에서 잠시 춘천을 바라보아야지요
아파트애 감쌓인 다녀온 봉의산
강건너의 산줄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조망은 좋은데 어디인지는 구분은 못하였다
그리고 산중에서 만난사람에게 홈프러스를 물어보니 되돌아 내려가라고하는데 국사봉을 가려했었고 트랙을 잘보았으면 안마산 내려오기전에 길을 찾아야했었는데 홈프러스만 생각하고 내려왔는데 편의점앞에서 친구와 통화하다가 전화기가 추워서인지 꺼져버리고 곱은손으로 자꾸 만져도 돌아오지 않는다
산행종료
그래서 이곳에서 산행정리하고 아파트단지로 내려가서 버스를타고 남춘천역으로 향하였다
너무 추워서 짧은 2산 산행으로 만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