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현대아파트-다봉산-북봉산-꺼먼재산-도로이동-대망리-임도-접성산-헬기장-원호푸르지오아파트(12km)
산행일자:2021년8월14일(토)
산행시간:4시간30분
산행소재지:구미시 봉곡동-고아읍 일대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영등포역(6:48분)-구미역-20번버스 봉곡현대아파트하차
올때:원호푸르지오아파트-25번버스-구미역(15;42분)-영등포역
경비:구미-영등포왕복(34.600원)-시내왕복(2.800원)
구미시내의 낮은산줄기인 다봉산.북봉산과 금오지맥 꺼먼재산 그리고 도로이동하여서 고아읍의 접성산을 연계산행한다.
낮고 부드러운등로 이정표도 물론 잘되어있다 풀의 계절이라서 꺼먼재산이후로는 풀과도 접속하여야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접성산에서의 조망은 너무도 훌륭하여서 기분이 좋다 아침에 비가 내려서 시야가 좋지 않아서 접성산에서 조망이 반토막이였다는게 아쉬움이다
구미역 건너편 중앙시장역
구미역에 내리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안 왔으면 좋으련만.. 우산도 없고 해서 시장에서 싼우산(2000원)을 사서 20번 버스에 오르고
버스에서 엡을 작동시켜 근처를 확인하니 봉곡동 현대아파트에서 내리면 될것 같았다
이곳에서 내려서 빽을 하면
등산용으로 보이는 육교가 보인다( 정보 없이 근처를 살피니 이런것이 보였다)
우산을 펴들고 이곳으로 올라가서 산행준비를 한다
도심의 뒷산이니 등로는 넓고 편하다
그래서 동네사람들이 많을줄 알았더니 비가 내려서인지 4명정도 만났다
정상은 북봉산을 가르키는것으로 보였고 원호리는 하산쪽방향이였다
비가와도 걷기좋은 등로
동네 낮은산이라서 이쪽 저쪽에서 오르는 수없는 길이 있어 보인다
나무뿌리 오르막길
다봉산(332.5m)
다봉산을 가볍게 내려서고 이정표 따라서
어디이든 소나무숲길은 기분을 좋게한다
약간의 바위가 보이기도한다
북봉산정자
금오산쪽이라고 생각하는데...흔들렸다
북봉산(388.5m)
해발높이가 상당히 다르다
(꺼먼재산이랑 높이가 같아보이는데 거기에 갖다놓아야 될것같다)
북봉산 헬기장을 지나고 .. 이제는 비가 잦아든것 같아서 우산은 베낭에 꽂고 스틱을 꺼낸다
금오지맥 꺼먼재산으로 향한다
금오지맥 꺼먼재산
이제부터는 지맥길이라 길 상태가 상당히 달라지는것같은데 운동나온사람들은 대부분 북봉산까지 오지 않나싶다
꺼먼재산 삼각점
꺼먼재산에서 등로를 살피니 지맥팀 말고는 다니지 않아서 험악한게 아니라 풀이 정신없이 자라 있는것으로 보였다
아까와는 사뭇 달라진 등로상태이지만 풀을 살짝 살짝 헤집고 걸을만하다
이제부터는송전탑을 자주 자주 만나고
대망2리 이정표 따라서 내려가는데 풀이 엄청 자라서 난관에 부딛히기도한다
풀속등로 비가 내려서 풀이 물을 자꾸 팅겨준다
임도도착
이곳에서 살짝당황스럽게 등로가 안 보였으나 잠시후에 등로가 다시 보였다
묘지 가는길이 등로이고 풀이 무성하다
풀밭은 무사히 헤쳐나오고 도로에도착
아직 까지는 차가 안다니는 도로
대망2리회관 삼거리에 도착하니 좁은도로에 차가 많이 다니고 인도는 거의 없어서 불편하기 그지없다
이곳에서 좌틀하여 도로따라 걷는데 1km정도 걸어야한다
호야공방삼거리
확실한것은 모르겠고 이정표도 없으나 내 트랙에는 이곳따라서 등로가 그려져있다
임도 좌측으로 임도는 계속 이어진다
잘 걸어오다가
문중묘- 이곳에서 등로가 안보이는데 뒷쪽으로 진입해보니 조금 어지럽다가 좌측어디에서 이어지는지 뚜렸한등로가 나온다
영지인지 아닌지~ 나무에 바삭 붙어 있어서...
뚜렸한등로가 나오고 도로부터 올라왔으니 한동안 올라가기만한다
오늘 제일 힘든구간이다
다시 나오는 이정표
정상 쪽으로 걷는다
먼저 보이는 2층 산불감시초소
정자 테크 .운동시설들이 즐비한 접성산정상
정자테크에서 바라보는 낙동강건너 비슬지맥줄기가 그림같이 조망되는데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비박 그런거 하기에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도 좋다. 여기서 한참동안 바라보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어느곳보다도 조망이 좋은 접성산이라고 생각한다
금오지맥 꺼먼재산쪽
접성산(374.5m)
접성산 삼각점
바라보는조망 낙동강건너 비슬지맥 냉산.청화산쪽이라고한다
구름때문에 안 보이지만 천생산쪽
경관조망명소라는데 정말 명소중에 명소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칭찬을 해주고 여유롭게 일어난다
걷다보니 간바위 이정표가 나오는데 무슨 간?
간바위-간처럼 생겼다는건가? 풀을 헤치고 내려온느낌은 싸~ 하다
헬기장- 지도상에는 봉화산이라고도하는것 같다
다시 룰루랄라~ 길이 나온다
홀대 원추리
쌍대원추리
편한길을 편하게 걷다가 231.6봉 이라 생각하는 봉에 오르니 정자주변에서 골프연습하는 남자를 만나게되어서 민망하여서 얼른 지나친다
내려가는길
동네뒷산이라서 길은 여러갈래이나 원호리로 최종 잡아서 걷다가 직진은 길을 막아놓았고 아파트쪽으로만 길을 열어 놓았다
원호 푸르지오아파트 이 앞에서 산행종료하고
편의점에서 아이스커피한잔 사먹고 정류장으로
아파트우측으로 나오니 정류장이 나오고 조금 기다렸다가 구미행버스를 탄다
구미3번째 산행을 가볍게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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