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당고개역-덕능고개-불암산-노원고개-공능역(10km)

산행일자;2020년3월26일(목)

산행소재지;서울 노원구-남양주 별내면

대중교통 나홀로

서울을 감싸고 있는 거대암릉산줄기중 불암산을 찾았다 원래는 수락산으로 가려했는데 방향잘못잡았고 변심까지 생겨서 오랜만에 불암산암릉산행을하고

서울둘레길 완만한숲길에서 화랑대역까지 걷기로하였으나 숲길벗어나서 화랑대역이 생각이 안나서 공릉역에서 마무리하였다

코로나에 숨이 막히는지 많은사람들이 마스크착용하고 낮은숲길과 불암산주변에 나와 있었다

당고개역에서 아무생각없이 나왔더니 등산객들이 보이고 처음와봤으니 뒤에서 따라걷는다

그리고 이곳에 도착하여보니 수락산은 이정표상에 없다 앞서서 산행준비하는분에게 물으니 당고개역에서 좌측으로 나갔어야했다고..

되돌아가던지 이곳에서 둘레길따라서 걷던지해야한다고하는데 불암산이 가까워보이니 불암산에서 수락산으로 가겠다고하고 올라간다

둘레길포함인것같은데 꽤 올라부치기도한다

이쯤에서 마음이 변하기시작. 불암산 안가고 수락산만 가야겠다~~

둘레길 바닥까지 내려왔다

이정표는 아주 잘되어있다 심지어는 스프레이까지

수락산 넘어가는길

오래전에 두번 넘어봤는데 생각이 난다

그러다가 또 마음이 변하여서 이곳에서 수락산 안가고 불암산으로 천천히 올라가자 최종으로 변경했다 ㅋㅋㅋ

덕릉고개는 어디라는건지

진달레가 지천이다

봄을 맞이할준비를 못하여서 꽃구경도 할 여유가 없는데 계절은 어김없이 다가오고있고 순서대로 봄꽃은 피어나고있다

불암산으로 오르는중

서울둘레길에서 분기한 불암산둘레길은 하루길

이 바위봉을 오르려다 ... 내려온다

내가 무슨 바위타는 기술이 있다고 객기를 부리려다 내려온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우회길이 있는데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직진으로 올라서니

로프구간이 나온다

오래전 기억도 나고 육산을 다니다 이런곳을 만나니 당혹스럽기도하고 재미있어보이기도한다

3단로프구간을 잘 내려왔다

내려온길

그리고 이정표는 우측으로 우회하라고한다

이제는 불암산이 보이기시작  하기야 불암산정상은 어디서도 보이지만...

맞은편 갈뻔한 수락산

날씨덕에 희미하여 환영같은 도봉산

우회길버리고 바위위로 올라서니 이런바위도 나오고

불암산정상에는 젋은학생들이 학교도 못오게하니 저꼭대기에 자리잡고있다

해골바위도 있다

오래전 내기억은 저 계단이 아니라 도봉산마냥 철심 붙잡고 올라섰던것같은데 기억이 다른건지 바뀐건지 모르겠다

쥐바위--글쎄 모르겠다

불암산에서 내려다보니 우측에는 동호회에서 나온듯 리지하느라 여념이 없다

줄잡고 올라가야하는 불암산정상

이건 두꺼비바위라고한다-이것도 글쎄요~

줄잡고 올라가서 5명정도가 정원으로 보이는정상에서 사진두장 찍고 내려온다

삼각점

정상은 비좁고 험해서인지 정상석은 이곳에 세워졌다

바위와 소나무 언제나 멋있다

저 아래 아파트단지는 남양주별내면

이쪽 아파트단지는 노원구

좌측 계단길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거북바위

이것은 정말 인정하고싶다 제대로 거북이가 나왔다

공릉동으로

헬기장

이곳 이후로는 둘레길로 등로가 바뀌고 불암산정상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이후로는 운동나온 사람들이 더욱더 많아진다

초종목적지는 화랑대역으로 정한다

불암산은 몇번 와 봤어도 이쪽은 처음이고 조금이라도 길게 탈 마음이다

정자도 몇군대 보이고

가야할능선으로 보인다

삼육대학교 갈림길인듯한데 코로나로인해 들어오지 말라고한다

이제는 어딜가도 통제가 많다

태릉 백세길로 또 바뀌였다

여기까지는 화랑대역을 기억하였는데...

휀스옆으로 지나고

길이 다시 바뀌고

헤링턴플레이스아파트 앞에서 산행은종료하고 도로로 나와서 지하철타러가야하는데 화랑대역이 생각이 안나서 지나는사람에게 지하철을 물으니 7호선 공릉역을

가르쳐준다 원자력병원앞을 지나서 도로1km정도 걸어서 공릉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