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삼성산

캔디# 2015. 1. 1. 19:21

 관악역-학우봉-삼성산-국기봉-서울대입구(8.7km)

산행일자:2015년1월1일

산행시간:4시간

 나홀로 

 

새해첫날 몇년만에 관악산을 찾았다

관악산 연주대를 생각했지만 삼성산만 산행했다

삼성산과 관악산을 따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삼성산만 다녀왔다

새해첫날 날씨도 매섭고 중간중간 바닥도 미끄러워 천천히 그리고 짧게 새해산행을 했다

 

1호선 관악역

 

관악역을 나와 길을건너면 계단이 나온다

 

무엇보다 좋은건 눈이 안보인다는거다

 

한동안은 둘레길수준이다

 

 

이제는 바위들이 보인다

관악산도 바위가 만만치 않다

 

 

가야할봉

 

 

당겨본 이쪽은 처음엔 청계산으로 생각했는데

다시생각하면 수리산같기도하고...

 

경인교대 안양캠퍼스

언젠가 이쪽으로 내려간적이 있다

 

바위위로도 우회길도 있는데

우회 계단으로 진행한다

 

 

암릉을 올라서는데 사람이서있는 그곳에 정상석이 있다

 

전에는 못봤는데 근래에 세운건지는 모르겠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보는눈이 달라진것도 있다

그전에는 그냥 그곳에 갔다는것만 중요했는데 이제는 세심히 보게된다

여기서부터 삼성산이 3게다

 

올려다본 학우봉

 

쉼터 안부를 지나고 계단으로 오르는데

이후로 눈이 있어서 조심조심 걸어간다

 

삼성산 국기가 있는곳 여기가  진짜 삼성산인가

국기봉삼성산을 내려가는길이 제일 난코스같다  눈이 있으니...

우회길도 있다

 

바라다본 삼성산

 

내려가야할 능선 조심조심

 

당겨본 연주대방향

 

가야할 능선

 

진행하는길에 우회하면 못보는 삼각점

 

 

 

부대철조망까지 갔다가 빽을하려다 발견한 정상석

아니 이곳에 다시 삼성산 정상석이 있다니

정상석을 못볼뻔햇다

빽을하여 철조망 우측으로 나온다

철조망 좌측으로도 길은 있는것 같은데 습관적으로 우측으로 걸어간다

 

도로따라 내려가는데 부대정문위로 컨테이너 전망대도 있고 직접 국기봉으로 내려가는길도 있다

(나중에 알았음)

 

 

연주대 가는길 갈림길

지나는 부부에게 물어보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국기봉을 거쳐 석수역으로 갈수 있다길래

마음이 그쪽으로 땡겨 좌측으로 맘과 몸을 돌린다

 

지나면서보니 예전에 한두번은 왔었던길이다

관악산을 수없이 왔었을테니 이곳 저곳 다녔을 것이다

 

국기봉가려다 잠시 길을 잘못들어서서 쉬면서 쉬는 새를 찍어본다

 

마지막 국기봉을향해

 

올려다본 국기봉

이곳에도 혹시 정상석이 있나 올라가서 확인한다

]

없다 !!!

 

바라다보이는 통신탑쪽으로 갈까 하다가

젋은부부가 좌틀하여 서울대입구로 간다기에 쫒아 내려간다

 

어느곳은 빙판길이 되어 있는데 아슬아슬하게 피하여 아이젠을 착용하지는 않았다

계단을 내려서면 편한길이 되지만 돌이 깔린길은 빙판이라 꼭 계곡같다

 

추운계곡

 

이제는 둘레길같은 길

 

추워서 약수도 추워보인다

 

서울대입구

 

산행종료

4시 정도인데 사진이 왜이리 어둡게 나왔는지 ㅉㅉㅉ

천천히 버스정류장으로 내려왔는데 서울대입구 지하철가는버스는 서울대입구를 지나서 타야한다

이해가 잘안되는데 내려와서 있는버스정류장은 지하철입구를 안가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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