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103코스

캔디# 2022. 10. 23. 15:56

창후항-무태돈대-교동대교입구-서사체험학습장-교산교회-양사파출소-성덕산-저담산(왕복)-별악봉-통일전망대입구(14km)

일자:2022년10월22일(토)

시간:3시간48분

소재지:강화군 양서면

갈때:90번버스-강화터미널-창후리행-32번(10:40분)-종점하차

올때:통일전망대(3:31분)터미널행-90번버스승차

 

서해랑길 종점인 103코스는 강화 나들길이 아니고 8km는 지루하고 볼것없는 도로형이고 양서파출소에서 산으로 진입 강화지맥과 합류한다.예전에 강회지맥때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하여서 부대철망쪽으로 비집고 내려갔었는데 서해랑길은  예의있게 걸어가는길이라서 부대를 비켜서서 통일전망대입구에서 표를사서 전망대로 들어가야한다.지맥때 날씨때문에 전망대는 올라가지 못하여서 이번에는 올라가보려했는데 버스시간이 다 되어가고 그다음버스는 시간이 많이 벌어져서 입구만보고 내려온다. 우리집에서 가까운곳부터 시작하여서 위로는 다 올라갔고 내려갈일만 남은 상태다

 

오늘은 강화행버스가 덜 막히는지 집앞에서 정확히2시간이 걸렸다 다행히 10분정도 기다려서 32번버스에 승차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순조롭게 진행할수 있었는데 버스기사가 손님들에게 자꾸 소리를 질러서 신경이 쓰였다

창후항 에전에는 교동도를 오가던 배를 타던곳인데 교동대교가 생기고 저 안에 선착장은 낚시하는사람들로 붐빈다

 

버스에서 내려서 슈퍼우측으로 올라갔어야하는데 지난코스때 확인도 한것같은데 항구쪽에서 철조망쪽으로 살피고 다니다가 갈수가 없어서 이쪽으로 올라서니 저 카페가 있는쪽 도로로 올라서야한다

오늘은 두군데에서 조금 버벅거렸다

이 길을 조금 걸으면 바로 돈대가 나온다

 

무태돈대-조선숙종때 해안방어와 감시소 역할을 위해서 축조된 돈대다

 

들어가서 계단타고 올라가서

 

조망을 즐기는데, 좌측 석모도 끝자락에 상주산(미답지다) 우측은 교동도

 

공사중이고 차량이 다니는길

 

교동대교를 당겨 보았다

 

가을꽃이 길가에 지천이고 마구피어서 더욱 예쁘다

 

물풀인데 왕골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해안가로 철조망이높게 쳐진길을 걷기도한다

 

별립산뒷태 -철망길을 걷다가 무슨공사하는곳까지 걸으니 철문이 가로막고  그곳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보이는 이곳 가운데 농로따라서 직진을 하여야하는데 리본이, 표식기가 갑짜기 방향을 바꾸는듯하여서 직진본능에 도로로 나갔더니 교동대교 검문소가 나온다.그래서 도로따라서 이동하다보니 도로곁으로 걸어도 무방하나 차량이 많고 시끄러우서 다시 내려서고

 

하천곁으로 직진

 

한참 직진

 

이제서야 이정표가 나오고 도로건너서 차량이 덜한 좌측도로에 붙는다

 

서해랑길103코스

계속직진-

문응규 정려문입구-계속직진

 

 

인천 서사체험학습장도 지나고

 

볼것 없는 도로에서 볼것은 흐드러진 코스모스

 

이북이 가가워서인지 대피소가  마을 중간중간에 있다

 

교산천쪽으로  걷다가

 

교산교회 앞으로

처음에는 저앞에 화장실도 있어서 사용하려다가 내가 기독교인이라서 교회를 눈여겨보기로하는데

 

강화복음 전례비가 있고

 

선상세례받는향상도 있다

 

그리고 교회쪽으로 올라가 보니

 

강화초대 기독교역사관이 옛 교회 건물에 있었다.들어가서 보고...

좌측으로 산으로 올라가는듯하길래 궁금하여서 들어가보니

 

서해랑길은 이곳으로 이어졌다

잠시 밤나무숲을 지나서

 

도로에 다시 나오니 서해랑길 이정표- 이런것은 처음 보았다

 

양서파출소가 보인다

 

그앞에 도로공원 양덕공원이 작은공원이 보인다

 

그리고 산으로 진입

 

성덕산등산로는 촘촘히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그러나 오늘 산행중에 한명도 보지는 못하였다

 

성덕산등로상태-아주 완만하다

 

몽글몽글한 바위들이 나오고

 

선녀바위-한참을 읽보 이해해보려했으나... 에이!

 

추억의 강회지맥 이쯤에서 우측이 지맥합류점이였다

 

알수없는 삼각점이 나오고

 

장군바위라는데 삼형제바위가 맞은것같다

 

성덕산(215m) 7년전 기록에는 이것이 없다 그동안 이정표가 많이 바뀐것으로 보인다

 

기록에는 정자가 없고 옆에 운동기구가 있는곳 그곳을 성덕산이라고 했다. 이곳에서 간식을하고

 

이정표가 산뜻한 색깔로 바뀐게 분명하다

 

두꺼비바위 한쌍

 

두꺼비바위까지 보고 성덕산에서 내려왔고 저담산으로 가보려는데 내지도 트랙에는 저담산이 별악봉으로 나오고... 모르겠다 강화지맥때 날씨때문에 안 올라가보았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시간도 여유가 있어서 가본다.공동묘지사이로 지나가면 좌측으로 등로가 뚜렸하게 보이고 알만한분들의 리본도 걸려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커다란바위가 눈에 띠고

 

바위위가 저담산이지?

 

조금 더 걸어서 삼각점이 있는곳이

 

저담산인지 모르겠지만 두군데 다 나무에 리본들을 걸어 놓았다

 

삼각점에서 돌아 나와서 처음에 보았던 바위위로 올라가서

 

강건너 북쪽을 바라본다

 

이쪽도 북쪽이다-조망이 좋은곳이다

 

다시 묘지있는곳으로 빽하였고 등로는 유순하기 짝이 없다

 

오늘 산행중에 제일 멋있는길-이런산에 이런길이 있을줄이야! 소리가 나온다

 

어느산 못지 않은 철계단 구간

 

강화지맥때는 내려왔고 오늘은 올라간다

 

우측앞이 저담산 멀리는 별립산

 

문제의 이정표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별악봉을 찾아보련다 그래서 이곳을 지나서 암반위에서 지형을 살피니 갈곳이 없다

그래서 이 정자( 그때는 없었다)있는곳을 별악봉이라 생각하기로 했는데... 강화지맥때는 안개와 비로 인해서 앞이 흐려서 내가 더 가보지를  않았나 생각했었다 ㅠㅠ

 

그리고 내기억과는 다른 이정표 -이곳에서 군부대로 갔었는데... 그렇다고 여기서 그쪽으로 막무가내로 갈수도 없고 해서...

임도따라서 리본따라서 착하게 내려갔다

 

강화전망대 입구에도착

여기에서 생각하기를 버스를 많이 기다려야하면 올라가서 매표하고 구경하다가 내려오고 ... 했는데 16분정도후에 버스가 온다고한다 그래서 조금 걸어 올라가보기로...

 

주차장에서 보니 매표하고 더 올라가야하고... 그래서 통일전망대는 못올라갔어도 전망대주변 (제적봉.망배단)은 돌아본적이 있어서 이곳에서 사진한장찍고 103코스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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