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91-1코스+90코스

캔디# 2022. 9. 10. 10:14

해솔캠핑장-해솔길2구간시작점-상동갯벌-어심낙시터-산길-아일랜드골프장-큰산-선재대교-도로-쪽박섬-메추리섬입구-고랫부리갯벌-대남초교-남동보건진료소(20km)+ 접속

일자:2022년 9월9일(금)

시간:4시간57분

소재지:안산시 대부도

갈때:오이도역-123번 운전면허장 하차

올때:도보이동(약2.5km)육골정류장790번승차-인천지하철환승

서해랑길 91코스중 방아다리에서 구봉도까지는 대부해솔길1구간으로 걸었던길이라서 빼고 해솔캠핑장부근 해솔길2구간 시작점부터 기록하면서 걷는다 큰산을 제외하면 대부분 도로와 바닷길이라서 어려움이 없다 수많은 팬션과 캠핑장으로 가득한곳이고 제철인 대부도포도밭보다 포도상점들을 더  많이 본것같다  바닷가와 뜨거운 가을햇살을 생각하지 못하여서 새카맣게 태워서 돌아오면서  둘레길은 더울때는 걷는게 아니라 는 생각을 다시 해주었다.

 

구봉도입구에서2정류장 더가서 내렸다

이렇게 오게된것은 몇개월전에 구봉도입구에서 내려서 해솔캠핑장에서 해솔길 걸었던길을 이어걸으려고 찾다가 무지헤메고 작전상 후퇴?하고  돌아간적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정신을 차리고 이곳에서 내리니

해솔캠핑장까지 10여분 걸린다. 오늘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걸어 보기로한다

 

해솔길2구간 안내도가 있는 24시횟집앞

이곳에서 끊어진곳을 찾으려헤메다 돌아선것은 구봉도를 들어갔다가 나오는코스여서 오래전기억을 더듬으니 정신이 없었던것같아서 오늘은 무조건 2코스로 진입하기로한다

 

해솔길2.3코스-경기둘레길51코스-서해랑길91코스= 셋이서 같이간다

 

뜨거운도로를 더운줄 모르고 걷다가 새카맣게 타버린 몰골 ㅠㅠ

 

셋이서 같이가는길

 

자전거도로를 무단점령한 캠핑족도 보인다

 

이제는 우측으로 바다가 보이고 쪼맨한 섬들도 보인다

 

대부해솔길2코스 해솔길은 구간이 짧게 짧게 만들어진것같다.걷다보면 3구간.4구간이 이어진다

 

꺽이는곳 이정표

 

서해랑길 이정표가 나오고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

 

전망대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선재대교

 

갯벌 따라서 걷다보면 보이는 어심낚시터. 좌측으로는 바다낚시터가 있는데 90코스의 시작점이 이곳이다. 낚시터앞으로 빙 돌아서  아일랜드 cc 가장자리로 돌고 큰산으로 진입하고 선재대교로 내려선다

 

서해랑길91코스.90코스 안내도

이곳까지 약 4km정도 걸었다

 

낙시터와 갯벌 앞으로 도로변에 작은 공원이 있다

 

길과 이정표.리본들을주시하면서 걷는데 어심낚시터앞으로 들어가서

 

바닷가로 들어갈수 없어서 잠시 산길로 진입

 

산길

 

야생화가 만발한 숲길을 잠시 걷고

 

숲길을 벗어나더니 좌측으로 사람들이 보이고

 

들여다보니 골프장이다

 

골프장구간을 벗어난줄 알았다 우측으로 갯골이 보여서,,,

 

가짜가 진짜같이 보인다ㅎㅎ

 

아직도 골프장구간이고 좌측 축대같은 이곳 바위 사이로 작은 게들이 들락 달락하고 있다

 

큰산진입로

 

골프장 조망처에서 바라본

아일랜드cc

 

큰산 등산로

 

큰산(106m)

아무표시는 없고 이 탑이 있는곳이 큰산이라고 생각한다

이후로 서해랑길을 걷는 남자두분을 만나는데 그분들은 아주 천천히 여유롭게 걷고 있는것 같았고 그래서 잠시 인사하고

나 홀로 걸었다

 

선재대교

다리 아래를 돌아가고

 

바라본 선재도 

대부도.선재도 .영흥도가 다리로 이어졌다

 

이정표는 메추리섬쪽으로

 

포도밭을 지나고

 

보이는건 팬션들뿐 이곳에서 운동시설이 있는 팬스쪽으로 방향을 트는데 제일 헷갈린곳이다

 

대부도의 개들은 대체적으로 순둥이들이였다 짓지를 않았다.. 그래서 예쁘다

 

이제부터 다시 바닷가쪽으로 걷는다

 

길이 좁아서 풀쪽으로 바싹 붙어 걸었다

 

사유지를 살짝피하여서 숲으로 들어가고

숲속에서 잠시 쉬어가니 벌레가 사정없이 물어 뜯는다.

 

대부도 포도밭을 살짝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790번 버스가 다니는 흥선리 도로에도착. 포도가게들이 즐비하고 요즈음은 어디서든 쉽게 볼수 있는 편의점을 만나서 아이스커피한잔 사들고 다시 길을 나선다

 

편의점지나고 도로조금 걷다보면 이정표는 우측 이찻집쪽으로 방향을 틀고

 

도로끝에도착하니 저쪽은 조금전에 걸어나온길이다

살펴보니 직진하여야 맞을것 같은데 사유지로 길을 막아놓아서 한참 돌아서 이곳으로 들어온것이다

 

오늘 유일하게 바닷가로 내려와야 하는길

 

멀리~ 영흥도 화력발전소가 보인다

 

한옥 팬션앞

그리고 우측으로 꺽어서 쪽박섬으로 간다

 

쪽박섬 전망대

 

저섬이 쪽박섬이라 생각한다

 

메추리섬쪽으로 가는길

이번에는 방파제쪽으로 턱이 있어서 좁아도 불안하지는 않다

 

대남초등학교쪽으로

 

흘곳갯벌체험장 앞으로 지나고

 

이 쯤에서 뒤돌아본 메추리섬

 

바닷가쪽으로 화려한 팬션들이 자리하고 있고

이제는 캠핑장지대인듯

 

이 캠핑장 안에는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고랫부리갯벌 습지보호구역에도착

 

저멀리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곳이 탄도항인것같다

 

해당회 피고지는 섬마을에~

 

습지에 자라는 빨강해초 또한 장관이다

 

섬마을선생님 노래비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잠시 혼선이 온것은 이작도는 영화 섬마을선생님 촬영지이고  노래의 가사내용지는 대부도라고한다

총각선생님이 대부도의 오신지는 60년(2020년기준)이라고한다

 

버스정류장은 있지만 시간표도 시간정보도 없다

 

총각선생님이 부임하였던 대남초등학교...

 

버스사정이 좋지 않다고 하여서 버스정류장쪽에서 종료하려했지만 정보가 없으니.. 종점까지 더 가기로한다

 

대부남도 보건진료소.안으로 더 들어가야 건물이 보이지만 여기서 종료

 

90코스.89코스 시.종점

지도를 살피니 아일랜드cc를 한바퀴 거의 돌은것같고 그쪽으로 가야 그나마 790번 버스를 탈수 있을것 같아서 제일빠른길로 진입하기로한다

 

종이박물관앞 도로 건너서 좌측으로 농로가 나오고 진입하다보면 과수원에서 길이 막히는듯하다.산길은 사유지라고하고 아주 작은절집이 나오고  절집을 좌측에 끼고 산등성이 팬션짓는곳으로 진입할수 있다 그리고 큰도로에도착하니 좌측으로 내려가야 정류장이 가까울것같은데 육골정류장이 제일 가깝다

이곳에서 790번을 검색하니 5분전쯤 지나간것같다 배차시간이 1시간정도라는데 휴일이라서 70분정도 기다린것같다

790번을 타면 강화에서 오는것보다 우리집쪽으로 들어오는게 빠르다. 그래서 강화 마지막구간을 미루고 안산쪽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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