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86코스

캔디# 2023. 1. 1. 19:56

이화5리 버스정류장-남양호-원정초등학교-포승작은도서관-포승국가산업단지-평택항(16km) 알바포함

날짜:2022년12월31일(토)

시간:3시간57분

소재지:화성시 우정읍-평택시 포승읍

대중교통-갈때:사당역9번출구 8155번-조암시장20번버스-이화리종점

              올때:평택항-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요금:9300원)

 

서해랑길86코스는 코스자체도 도로와 산업단지 주택단지가 대부분인데 단순하면서도 재미없는길에서 도로로만 걷다가 어이없이 서해랑길을 놓치고 다시 되 돌아서서 길을 찾아보다가 헤메다가 겨우 찾아 이어갔다.볼것없고 단순한길에서 수도사를 빼놓고...푸르름도 없는 삭막한 길만 찾아서 걷다가 올해 산행과 걷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사당역9번출구

오늘은 여기서부터 말썽이다.8155번을 내려보기는 했어도 타보기는 처음이라서..4번출구쪽에서 헤메이다가 자주 다니는지 두번째 버스가 지나가고 나서야 감으로 이쪽으로 내려왔다.버스는 자주 다녔고 올라올때와는 달리 졸다보니 1시간10여분만에 조암시장에도착 타고 내리는 사람이 거의 없고 도로사정도 좋아서인것같다

 

조암시장에서8155번 버스가 두번 지나가고 나서야 20번버스가 나온다.승객두명태우고 이화5리 정류장에 금방 도착한듯하다.

바닷가 쪽으로 이 안내판이 세워져있고 우측 도로끝으로는 기아 자동차가 자리하고 있다

 

남양방조제가 보이고 건너편에 평택시에 공장에서는 연기가....

아래는 도로이고 방조제위로 걸으라는데 방조제는 울퉁불퉁하고 잡초가 자라있어서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 도로를 내려다보니 차량이 전혀없다.그래서 도로로 내려섰고 경고판과는 달리 화성시에서 평택으로 넘어가는 도로에서는 걷는내내 차량1대를 보았다

 

평택시 안내판이 보이고

 

남양호수갑문

여기까지가 1km 다

 

남양호

 

평택시 들어서고 좌틀

 

어디가 위험구간이라는지.. 걸어온길에는 차가 한대지나갔을뿐인데... 그리고 철망길쪽으로 들어선다

석유공사 까스저장고 같은것이 있는곳같다

 

남양호에서 구멍뚤고 낚시하는모습이 보이는데...얼음이 꽁꽁 얼었나보다

 

도로하부에서 우틀

서해랑길은 특별히 트랙을 다운받지 못하여서 리본을 멀리서 주시하면서 걷는데 이곳까지 그리고 조금더 진행하여서도 잘 보았었다

 

도로를 건너고 저쪽은 석유공사라고 써있다

그리고 좌틀하여서 도로를 걸으면서도 리본을 주시하였고 이정표도 주시하였는데 어디에서인가 리본이 안보이고(어디쯤에서 도로에서 우측으로 들어섰어야하는듯하다.수도사이정표도 본것같기는하다)

도로로 직진을하니 리본이 다시 보인다 (그래서 수도사를 지나친것으로 보인다)

 

도로에서 다시 서해랑길 리본을 발견하였고 특이사항이 없어보여서 직진.. 그러다가 도로에서 고라니사체를 보고 기겁( 그쯤에서 길을 놓쳤나 생각도 하였다)

 

다시는 보이지않는 서해랑길이 이상하여서 이쯤에서 급 검색에 들어가고 우측 빌라지대로 진입하여서 서해랑길을 찾을수도 있겠다 생각하였으나 확실한것이 하나도 없어서 되 돌아 나간다

 

1km이상을  갔다가 되돌아왔고 이곳에서 서해랑길을 다시 발견(참으로 이상하였다 저 안족 깊숙이서 서해랑길은 이어지는데.. 왜 이곳에 리본이 촘촘히 달려있는지) 이곳에서 부터 무지하게 헤메이고... 저 안으로 들어가니

좌측은 안보이고 우측으로 평택원효길이 보인다

 

이 건물안으로 들어와서 정신을 차리고

 

이정표를 보니 어라! 방향이 다르네... 그래서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검색에 들어가고 정신을 차리고 한참 서있다가 지나가는 어르신에게 수도사를 물어보니 자세히 가르쳐주는데..수도사를 이제가면 뭘 어쩌자는거냐 다시 건물앞에서 고민과 방향고 검색을 반복하면서 .한참 헤메이다가 그래도 방향이라도 잡아보자하고 들어왔던곳으로 나와서보니

 

경기둘레길 이정표가 나온다. 수도사 못간것이 안타까운게 아니라 도로에서 왜 진입이나 나가라고 리본을 달아놓았는지...

이때부터 맥이 빠지고 걷고싶은 생각이 나지를 않으나..그래도 걸어야지하고..

 

마을 안쪽으로 이리저리 걸어나가고

 

원효길은 또 어디로 가라는건지..

 

지구촌교회

도로에서 지구촌교회 이정표를 보았었다 그래서 길을 놓쳤다면 이쪽으로 직접 붙어도 될걸 그랬다 생각도...

 

이곳에서 골목아래로 내려서고

 

원정초등학교가 나오고 도로건너고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이 이정표에서 계단타고 내려서면 도로를 건너고

아파트를 지나고

 

포승 작은 도서관도 지난다

 

아파트단지 끝에서면 건너편은 산업단지인데 인천 남동산업단지를 지나던 풍경이다

 

오늘 두번째 볼거리-하천

이리저리 리본따라서 걷다가 신호등 몇번 건너고

 

산업단지옆 호텔들도 지나간다

(남부터미널행 버스에 오르고 바깢을보니 대부분 걸었던길로 버스가 지나간다)

 

신당근린공원에도착-안으로 들어오라고한다

 

오지사 순절추모비

 

그리고 낮은산으로 올라가고

 

평택항 홍보관이라고하는데 커피맛집도 있다고하여서 구경하고 커피도 한잔 하려했더니 아무런 안내도 없이 문은 닫쳐있다

터덜 터덜 진입로 도로따라서 내려서고

 

포승 일반산업단지를 부지런히 걷는데 바닥은 새똥인지 페인트인지 더럽기가그지없는데 피할수도 없이 도로전부가 그렇다

그리고 도로에서 산길같은곳으로  들어가라고하고 그길을 벗어나니 만도 아파트가 사람이 사는지 안사는지 모르지만 여려동이 보인다

 

큰도로로 다시 나오고 해양수산청앞을 지나고 조금 더 걸으니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보인다 건너편에 마린센터가 보이고 서해랑길 86.5코스 안내도가 보이는데 때마침 버스정류장에 남부터미널행 버스가 서있어서 기사님에게 시간 물어보고 건너편 마린센터에 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햐였는데 버스가 움직이고 지금 출발한다고한다.그래서 사진을 못 찍고 버스에 타게 되었다.요금은 비싸도 남부터미널까지 한번에 갈수 있어서 좋았는데 말이 시외버스이지 시내버스처럼 평택을 뱅뱅 돌아서 서정리.오산을 들러서 2시간10분만에 남부터미널에도착..그래도 한번더 이용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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