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85코스

캔디# 2023. 1. 8. 17:29

마린센터-만호리-장수보건진료소-현충탑-계두봉(왕복)-평택호관광지-평택호예술관-기산3리마을회관-마안산-평택국제대교-노양리 낚시터(24.9km)

날짜:2023년1월7일(토)

시간:5시간51분

소재지:평택시 포승읍-현덕면-팽성읍

갈때:남부터미널-평택항(9.300원-2시간10분소요)

올때:노양리종점-15번버스-평택역-2번환승

 

서해랑길85코스는 키로수가 길고 평택호관광지까지 걷는길은 산업단지조성터, 동네길과 농로 그리고 공사중으로 땅이 파헤쳐진길이11km이고 평택호 관광지주변이 볼꺼리가 있고 마안산산행이2km된다.그리고 내지도에는 표기안된 평택국제대교를 건너면서 서해랑길과 경기둘레길이 헤어지는데 뜻밖에 평택국제대교에서 혼선이 왔다. 노양리가 경기도에서 충청으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키로수가 길어서 어디에선가 그만 걷고싶었지만 버스를 탈만한곳은 평택호관광지뿐이다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들여다보고

 

마린센터로 건너가서 화장실을 사용하고 다시 나와서 오늘은 혼선이 없도록 주의를 요망하는 다짐을하고..

 

평택86코스

나는 학교다닐때도 예습도 안하고 숙제도 안하고 그럴때마다 혼이 나고 그랬는데 혼자서 산행을하는것도 대충대충이고 둘레길은 더욱 그렇다. 이것이라도 자세히 살펴 보아야하는데.. 잘 안된다

 

평택직항세관을 지난다

 

직진하다가 이 아파트쪽으로 방향을 틀고

 

리본을 주시하면서 서해안고속도로 아래를 지나고

 

서해대교를 돌아다본다

걷는길에 중간중간 공사중인곳이 많았고 산업단지 개발택지인지 허허 벌판을 걷는데 버스도 안다니지만 다닐것을 에상하여서인지 중간중간 버스정류장도 많다

 

간간히 건물이 보이는데 한쪽은 눈이 있어서 없는쪽으로 걷는다 리본은 직진으로 주시하고 사거리나 삼거리가 나오면 확인이 필요하다

 

신대2리는 경기둘레길이다-왜 나는 경기둘레길이 평택에서 끝날꺼라는 생각을 안하고 걸었을까..

 

황량한길만 걷다가 잠시 공원 들어온느낌-그러나 아주 잠깐이다

그리고 어디쯤 걸어가니 마을이 나오고 이정표는 직진이고 좌측으로 리본은 달려있다

 

이정표대로 들어가보니 땅을 파헤쳐놓았고 이길을 저벅저벅 걸으니 발이 안떨어지고 신발이 꼴이 말이 아니다

그래도 굳건히 걸어 올라갔다

 

길을 다시 찾았고 농로를 직진~~

 

또 나왔다 다시 저벅 저벅 걸어서 나가고

 

장수보건진료소앞-이곳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나 버스정보는 알수가 없고...

 

원효길 .섶길이 바람에 휘 날리고

 

다시 길고긴 농로로 걸어간다

 

이것은 서해랑길 이정표다 -아까와는 달리 신대리가 아니다 오잉! 하면서 갸우뚱 거리고

 

모텔앞으로 빠져나오니 큰도로가 나온다

 

주차장도 크고 화장실도 두군데나 있지만 상가는 거의 폐업상태다

 

도로건너니 현충탑이 나온다

 

현충탑 이곳에서 지도를 살피니 바로뒤가 서봉지맥의 계두봉이라고 표기되어있어서 올라가본다

 

계두봉정상

 

계두봉(44.1m)

여기까지 올라왔다가 되돌아 내려가는데 아주 잠깐이다

 

아산호.혹은 평택호

아주 오래전에는 아산을 이쪽으로 넘어갔던것같다

이곳부터 볼만한것이 많다

 

새로운 다리가 놓일 예정인지 교각이 세워지고 있다 

번데기장사가 있어서 사먹으려고 접근해 보았으나 주인이 없는관계로 입맛만 다시면서  올라오고

 

포토죤들이 여러개가 있다

 

잘 가꾸어져있으나 날씨탓인지 사람이 거의 없는편이다

 

기분좋게 평택호 관광지길을 걷다가

 

반대편으로는

 

여러가지 음악의 어떤것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여기 조금 지나서 서해랑길은 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구경에 심취하여서

 

쭉쭉 걸어 나갔다 공원에는 조각품도 있고

 

여기까지 걸어들어와서 구경하고 앞을보니 더이상 길없음으로 나온다-오늘은 알바가 아니고 구경하고 돌아선거라고 ..인정 ㅎㅎ

 

이곳 주차장표시쪽으로 들어가서

뒷길로 서해랑길은 이어지는데 바닷가쪽의 낮은산이 가로막고 있어서다

그리고 기산3리마을회관을 지나고

 

앞의 선로쪽으로 직진 하염없이 직진을한다

 

청둥오리떼 색이 참 곱다

 

올라가야할 마안산

 

마을의 연자방아

 

대안4리

 

이제 마안산으로 올라갑니다

 

정자를 지나고 사람들이 한두명씩 보이기시작한다

 

편한서해랑숲길 마안산길이다

 

3형제 돌탑이 있는 마안산

 

마안산(112.8m)

서해랑을 안 걸으면 찾을일이 전혀없을것같은 마안산에 올라왔다

 

이제부터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 동네가 거의 없는데 사람들이 많네하고 생각을하고 내려서다보니 승용차로 이동한사람들이다

 

마안산입구

다시 농로를 걸어서

 

바닷가길에 도착하고 한참 걸으니 평택호에서 길없음이 생각나는데 이곳은 아니였다 바닷가쪽으로 길은 계속이어진다

 

바다건너 저쪽은 아산시 84코스일꺼고 산줄기는 영인산으로 보인다 바다에 화살표시는 무언고?

 

등대모형도

 

이제는 바닷가쪽으로 트레킹과 자전거길이 길게 이어진다 그리고 점점 지루해지는데 그만 걸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탈출할곳이 없다 ㅠㅠ

 

내 지도에는 저 다리가 없다 그래서 어쩌라는걸까했는데 저 다리를 건너는게 맞는것같았다

 

다리입구에서 진입로로 올라가는길

여기서 무지하게 햇갈리기시작한다

 

노양리는 좌측이고 시대리는 우측이라니 이제껏 같이 걸었는데 헤어지라니... 그래서 다시 검색에 들어가고 도 검색에 들어가고... 어찌 되었든 다리는 건너야했다. 그래서 노양리쪽으로

 

평택국제대교

차량은 별로 많지않고

 

자전거도로는 무지하게 넓고 무지하게 길다 혼자 이길을 걸으면서 바닷가쪽으로 걸으면 공포심이 생겨서 차도쪽으로 바짝 붙어서걷는데 하여지간 길다

그렇게 다 내려와서 어디로갈까하고 건너편을 넘겨보니 경기둘레길이 보인다 도로 아래로 내려서고

 

서해랑길을 확인하니 신대2리는 반대편이고 나는 이 길로 들어선다

 

고속도로하부를 통과하고 나가보니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노양리마을회관은 아니보이고 더 걸어 올라가다보니 낚시터옆에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때마침 마을사람 둘이 걸어오고 있어서 물어보니 버스는 자주다닌다고한다 15분에서20분간격이라고한다  

 

서해랑길85코스종점

안내판은 있으나 집도 없고 마을회관도없다.서해랑길을 걸어서 20키로도 더 걸었다고하니 평택항에서 10키로면 온다고 왜 돌아서 왔냐고 ... 아무리 설명해도 ...

 

여기서 기다리다가 종점으로 내려가서 조금 있다가 15번버스가 들어와서 평택역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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