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양리마을회관-구룡교-해안도로(이탈)-구성교-아산취수장-백석포마을회관-지하통로-공세리성당-도로이동-인주공단교차로(18km)
일자:2023년1월14일(토)
시간:4시간20분
소재지:평택시 팽성읍-아산시-영인면-인주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영등포역-평택역-평택역15번버스-노양리낙시터하차
올때:인주공단교차로 610번버스-온양온천역-영등포역
경비:온양-영등포(6600원)-영등포-평택(6400원-새마을)-시내버스2회 (3000원)
교통정보:인주교차로에서는 610번타고 영인면사무소쯤에서 평택행 버스를타는게 좋다고한다(기사님이 가르쳐줌)
서해랑길84코스는 함께하던친구 경기둘레길과 헤어지고 오롯이 충남구간을 홀로가게되는길인데 충청도에 들어서면서 리본도 안내표시도 눈에 잘 안띄였고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시야도좁아지고 황량한 겨울들판과 도로뿐,공세리성당외에는 볼것이 전무하였다 공세리성당이후로는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가 3km이상이라서 공세리성당에서 멈추고 버스로 이동하는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서해랑길 최악의 코스라고 생각이 든다.오늘 5키로정도는 마음대로 걸었다
15번버스에는 경기둘레길팀 4명이 함께 승차 하였고 그팀들은 신대리에서 내렸다 나는 서해랑길을 걷기위해서 노양리 낚시터에서 내리는데 기사님이 여기서 잠깐쉬어가길래 ,내려서 걷기로한다
마을회관없는 노양리마을회관앞
이곳부터는 더이상 경기둘레길은 없다 - 그래서 더욱 자세히 살펴보았으나..
비 바지로 덧입고 출발
둔포천을 건너면 충남 아산시에 입성
구룡교
여기를 건너서 좌측으로 그리고 도로는 흙탕물이고 이후로는 어디에서두 표식은 없다
지난코스에 넘어온 평택국제대교
바닷가쪽으로 도로에는 대형공사 차량이 간간히 지나고 확인할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어서
가운데 농로로 들어왔다 이곳에도 없다
그래서 다시 바닷가쪽으로 가기위하여서
농로를 걸어서 접근하기로한다
그리고 우측으로 더 나아가야할것같지만 직진
급검색에 들어가니 정보는 얻을수가 없었고 지도상에 하천때문에 들어왔다 나가는길목이 보여서 내 지도가 상당히 정확한편이라서 하천 다리있는곳까지 직진으로 생각없이 걷기로한다
그리고 지도를보니 그곳이 가까워져서 논을 가로 질러서
구성교에도착-이쯤에서 한무리 20여명이 되 보이는 걷는팀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그들뒤를 추월하기로한다
이곳부터 제대로 서해랑길
아산취수장을 지나고
낚시대 도난주의 지점에도착
평택부터 이어져보이는철로
이곳부터 저들을 만난다
저 앞에 철로따라서 걷는게 맞다
이들과 합류 좌틀하였는데 잠시 대장이 혼선을 일으켜서 되돌아! 나두 따라서 되돌아... 그러다가 다시 맞아요! 나두...
그리고 이들과 잠시 대화를 나누는데 대장만 남자이고 모두가 여자분들이다 공세리까지만 간다고... 버스대절은 물론이고 후에 내가 도로를 걷다보니 그들이 맞았다 공세리까지 걷는 이유를 알았다
마을회관 이곳에서 그들을 뒤로하고 걷다가 홀로 북진을하는 부천에서 왔다는분과 반갑다고 인사와 대화를 한참하였다
주천교를 건너서
지하통로를 들어가서
철로와는 헤어지고
아주 야박하게 있어야할곳만 있는 서해랑길 표식기를 이해하면서..이제껏 경기둘레길에 의존하였던거다.강화는 나들이길에 의존하였고... 그렇게 생각하고 정신을 차리려구 노력하기는 하였으나...어렵다
이길 따라서 공세리까지 가면된다
서해랑길 트랙은 없고 표식과 내 온맵지도에 의존하여서 진행하는거다
공세3리 이곳에서 지하도로로 진입
성당옆 둘레길인가?
이곳을 지나서
성당 들어서기전에 지도에 표시된 입암산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올까 고민하다가 한바퀴 돌아서 성당으로 진입
보호수와 성당이 상당이 조화롭다
성당의 이모저모를 구경하고
신발이 더러워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공세리 성지라고한다
성당에서 나오니 버스도 자주 다니고 가려했던 입암산등산로가 나온다 왕복1시간이상 일꺼라고 생각하였고 질퍽거리는 날씨를 생각하니 올라가는것은 생략하기로한다(후에 생각해보니 의미없는 도로주행을 빼고 입암산산행을하고 버스로 인주공단사거리로 이동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였다)
이제부터는 도로로
시민공원앞도 지나고
차량많고 인도구분 대부분 없는 도로에 서해랑길
인도는 아주잠깐 우측 로또명당이 있다 주차장이 차 댈곳이 없었다 그래서 깜짝 놀랬다.그리고
도로를 걷다가 어느순간 잠깐 농로로 서해랑길을 유도하였는지 표식은 이미 사라졌고 나두 지쳐서 아무렇게나 걷기로하는데
인주면소재지는 도로공사로 시끌 복잡.정신이 없다 어디가 종점인줄은 알아야해서 공사중이라서 난리부르스인길을 왔다 갔다 하다가 직진도해보고 뒤로도 가보고 하다가 다시 급검색..버스정유장모습이 제일 근접한곳을 찾아서 그리고 간신히 표식을 찾아서
인주공단 이정표쪽으로..
눈물나게 찾아헤멘 서해랑길84코스
610번은 이곳을 지나는데 여기서 버스는 안 탓고 다시 되 돌아 내려와서 610번을 타고 앞에 아주머니에게 온양온천역을 물어보고 기차표를 예매하고 나니 우리의 대화를 들은 기사님이 평택으로 가는게 빠르다고 가르쳐주는데 이미 표를 예매하였고 취소는 잘 못하여서 그냥 온양온천으로 향하였다..오늘 아산구간..부슬비가 하루종일 내리기도 하였지만 정말 재미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