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82코스

캔디# 2023. 9. 4. 19:09

부곡2교-부곡1리마을회관-심훈기념관-부곡2리마을회관-정곡리마을회관-유곡리-유곡교차로(16km)

일자:2023년9월2일(토)

시간:4시간25분

소재지:당진시 송악면-유곡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터미널(7:30분)-기지시(200번) 이주단지하차

올때:유곡교차로(310번)[당진터미널(16:40분)-인천

경비:인천-당진왕복(19.100원) 시내왕복(3.000원)

 

 

83코스와는 분위가가 전혀다른 82코스다.이번에는 물구경은 전혀못하고 넓은들에 익어가는 벼만 바라보다가 마무리하는듯하다 이정표는 없어도 리본은 촘촘히 달려있는데 심훈기념관을 빼놓고는 넓은들녘을 걷고 있어서 특징없고 쉴만한곳 없어서 여차하다보면 길을 놓치고 직진을하고있다.기억은 당진에도 이렇게 벼농사를 많이 짓는구나였다

 

인천에서 서해안쪽으로 접근은 좋으나 무지하게 막힌다는것이다 그래도 기지시에 도착.당연히 버스에서 내리면 건너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건너는데 210번이 들어오고 아싸! 하고 달려가니 기지시정류장에서 버스는 돌아 방향을 바꾸고 그래서 1시간에 1대라는버스를 놓치고

 

옆에 있는 아줌마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이동네사람은 아니지만 같이 알아보자 하여서 궁리를 해보니 30분후에 오는 200번 버스도 간다고 하여서  승차-이주단지에서 내리면 된다하였는데...

 

복운3리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내렸다.. 근처가 가까울것 같아서...

 

산업단지 사거리 이곳까지 조금 올라와서

 

부곡교

이곳으로 서해랑길82코스가 이어진다

 

뜨거워서 벼도 익고 내 머리도 익을지경인 도로로 진입

 

첫번째 알바구간

리본이 안으로 들어오라는줄 알고 들어갔더니 도로에서 진입할때 살짝 피하도록 유도한것인데... 살짝 1차 알바

 

송악읍 마중길 이정표와 일단은 같이 가기로한다

 

우측으로 굴뚝이 보인다 저 굴뚝은 평택을 걸을때 본것같다

 

부곡1리 마을회관

 

심훈 기념관에도착

규모가 크지는 않아서 일단 올라가보고  들어가보기로한다

 

심훈선생님

 

우리가 알고있는 상록수의 심훈선생님 -소설가 시인.언론인 등 많은업적이 있으시네요

나는 단순히 심훈의 상록수 소설만 알고 있는데 그날이오면..시도 있다

 

좌측 황토집이 필경사이고 우측건물은 기념관인것으로 보였다 여기까지 구경하고

 

필경사

 

다시 서해랑길에 접어들고 좌측으로 상록학원터라는 표시판이 붙어있다

 

도로에서 부곡2리로

나는 학교다닐때도 그랬지만 어지간하면 예습도 복습도 숙제도 안하는 스타일이다 직접 부디쳐보자.. 아니다 게으른거다 귀챦은거다.. 그래서 때론 헤쳐나가야할길이 많다 오늘이 그렇다

 

이 길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너무 이뻣다 사진에 표현을 다 담지 못하여서 안탑갑다

 

부곡2리 마을회관에도착

오늘은 익어가는 벼와 마을회관이 볼꺼리? 

 

이곳의 벼는 특이하게 꽃을 피우고있다 꽤 넓은곳에서 이 보라꽃을 보았다

 

너두 이쁘다!

이후로 마을을 지나서 도로에 도착하고 도로에는 차들이 많고 우측 산쪽으로 방향을 틀어놓은곳에서 잠시 길 찾느라 왔다갔다 하였고  도로를 피하여서 잠시 마을쪽으로 우회한다 마을이래봐야 또 벼밭이다

 

보호수은행나무외에는 쉴곳이 없어서 저 프라스틱의자에 잠시 앉아서 쉬어간다

 

어쩌다 발견한 서해랑길

 

도로때문에 우회한듯한 서해랑길과 안내문이 있다

 

그리고 산길진입같이 보이는길인데 완전도로다

 

여기를보면 산길같으나

 

뒤돌아보면 이런길이다

 

정승지대를 지나고

 

여기까지 들어온것은 지도상에 있는 낮은산 송악산이 가까워 보여서 혹시진입할곳이 있으면 왕복해보려고 여기까지 와서 조금 더 올라갔었으나 길이 없다 쓸데없는생각이였다

 

되돌아 나와서 리본따라서 급 방향전환 우측으로 내려간다

 

여기와서보니 논의 규모가 개인이 재배하는것이 아니다고 생각드는 어마어마한규모다

 

정곡마을회관

이곳까지 들어오지 말고 직전바로 우틀 하여야하는데 이곳을 뚤레뚤레 구경하고 바로 직진  역시 리본은 없었다.. 그래도 혹시나하고 직진  그리고 되돌아 왔다

 

길을 제대로 찾아서 걷다보니 이곳은 우렁이 뭐 그런것 양식하는곳 아닐까 생각하고 지나간다

 

서원교

이곳을 지나니 우측으로는 농장이 자리하고 있고 좌측으로 서원천따라서 조금 걸어야하는데

 

서원천

이곳에서 리본은 지형상 한장달려있고 더이상 볼수가 없어서 직진을 또 하다보니 지형상 아무리걸어도 도심이 안 나올것같아서 다시 올라와서

 

다리 건너자마자 길로진입하여 한다

 

여기 어디다가 리본을 달아줄수 있으랴 이해한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방향을 틀으니 콩밭이고 여기는 콩기둥이 있어서 살짝 리본도 달아주었다

이후로도 리본은 촘촘히 달려잇어서 어려움은 없다

 

이곳부터는 현대제철빌리지권이다

 

구도로 유곡리에도착- 이곳이 종점인줄 알았는데(교통상황으로는 이곳에서 마무리하면 좋겠다)

이곳에서도 갈길을 못찾아서 잠시 방황을하다가 다시 길찾아 나섰다

 

가자마트쪽으로 내려가서 현대숙소 아파트쪽으로 계속직진

 

겨우겨우 버스정류장에도착

 

이곳은 버스가 1시간에1대라고한다 나는 25분정도 기다렸는데 혼자타고 가다보니 종점바닷가로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오는 헤프닝 도대체 어디에서 버스를타야 제대로 탈런지 다음코스에서 고민을 해봐야겠다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걸어서 사거리에도착하니 서해랑길안내판이 나온다

 

유곡교차로

다음에 올때는 터미널에서 현대제철행 버스를 타라고 가르쳐준다.(옆에 아주머니에게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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