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2교차로-파인스톤컨트리클럽-석문호아래길-산업단지-골프장가운데길-달맞이공원-장고항(21.2km)
일자:2023년9월18일(월)
시간:5시간49분
소재지:당진시 송산면-석문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6:40분)-현대제철행(9:00)-엠코아파트하차
올때:장고항(17:00)-당진터미널(16:30분)-인천터미널
경비:인천-당진왕복(20.000원) 시내왕복(3.000원)
<<교통정보:당진시내에서 점점 멀어져서 시내버스 이동거리가 길어지는데 현대제철행은 300번대 버스를 타야한다고함>>
토요일에 비가 온다고하여서 쉬고 있어서 월요일 길을 나섰다.81코스는 키로수가 길어서 내 상태로는 염려를 많이 하였다 다행히 어려운곳이 한군데도 없고 들녁만 한없이 걸어야하는데 리본이 촘촘하여서 멀리서 주시하면 잘못갈일은 전혀없다 그러나 쉴곳이 전혀 없어서 지루하고 핀곤한코스다 당진의 논구경하고 골프장 두곳 지나고 산단지나고 장고항 한곳 볼만하다.터미널에서 이동이 길어지니 조금 고민에 빠지기도 하였다
유곡2교차로 서해랑길 안내도
오늘은 지난코스를 찾는게 관건이였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다보니 버스를 어디서타고 내리는줄 잘 모르겠는데 현대제철행 버스를 티기는 하였으나 어라 버스가 83코스 내가 걸었던길로 들어더서니 82코스가 종점이라고한다 기사님이 아주머니 어디가세요? 현대제철간다고해서요... 가긴가는데 이곳에서 버스번호가 바뀌면서 현대제철가요.. 그래서 1시간30분을 돌았다 300번대버스를 타라고 가르쳐준다 그래서 한도 끝도없이 큰 현대제철앞을 한없이 지나가고 기억하고있는 엠코아파트에서 겨우 내리기는 하였으나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좌우지간 어찌어찌 하여서 이곳에도착
유곡2교차로
도로를 건넌다
이번코스는 포인트 잡을만한곳이 별루 없는데 유곡리4반회관앞을 지나치고
리본따라서 가볍게 걷는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작되는 논
대추나무가 탐스러워서 혼나지 않을만큼 3개따서 먹어본다
논가운데 뭔 빌라?
한쪽은 논 한쪽은 이 빌리지앞
파인빌 빌리지
현대제철
내생각은 81코스가 현대제철을 끼고 석문호쪽으로 걷는건줄 알았다 그러나 전혀 관계가 없었다
거대 논 단지는 이렇게 송산31단지 푯말을 달았고 끝이 안 보였다
이 다리를 건너면서 다른 풍경이 펼쳐지기를 기다렸지만
골프장입구
파인스톤컨트리클럽입구 쪽으로
다시 이어지는 끝이 안보이는 논 그리고 좌측 골프장 담장
이때부터 날씨가 수상하더니 빗방울이 우두둑...어쩌랴 비는 상상도 못하였는데 준비물은 당연히 없고 비 피할곳도 전혀 없다
이곳에서 골프장과는 헤어지고
어마어마한 논 단지가 있으니 벼 집하장인듯하다
약간의 비를 맞으면 이 다리를 건너다
이후로는 농수로다 끝이 없는 길이의 농수로
이곳은 잡초반 그리고 뭔가가 반이다
송산3단지에서 방향을 틀고
쭉 직진
차가 나오는 도로에 접속
이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방향을 틀고
직진하다가 땅모양 생긴대로 돌아서 직진
사람한명 차량한대 구경못하는 길을 하염없이 걸어서
우측 뚝방위로 길이 있나 혹시나해서 올라가보니 길은 없다
석문호? 저 멀리 현대제철
보이는건 논뿌니고 쉴곳도 없어서
들깨밭 경계턱에 앉아서 쉬어가는데 차량한대 못보았는데 로드킬당한 사체가 바닥에서 부패하고 있고 뱀이 살살 기어다녀서 앞만보고 직진
팻말이 바뀌였다 석문9단지로
징글징글한 논 그리고 벼 밭을 지나서 해방된듯 산뜻한 다리가 나온다 그래서 기분이 살짝 좋아졌는데...
물구경한번하고
도로에접속
끝도 없어 보이는 산단에 들어섰다
그래도 이번에는 도로 나무옆에서 쉬어본다
이 다리에도착 겨우 산업단지를 벗어나고
물이 보여서 좋아 하였지만 이제부터는 도로를 사이에두고 골프장이 이어진다
골프장이동통로
볼게 없으니 도로에서 골프장구경
그리고 무슨공원에도착 하였는지 코스모스가 반겨준다
달맞이공원 아주 작은공원같이 보였지만 어디로 더 연결되어 큰공원인지도 모르겠다
바닷가 저쪽 탑은 전망대처럼 보이고
장고항 국화도가는 선착장이라고 지도에는 표기 되었는데 잘은 모르겠다
그럼 저곳이 국화도 일까?
이곳을 올라섰고 걸을수 있는줄 알았는데 내려가라고한다
몇개의 상점이 있는곳을 지나서
오늘 처음으로 산길로 들어서는 느낌이지만
금방 도로로 이어진다
도로따라서이동 실치잡이배?
장고항입구
조금 더 들어가보니
서해랑길 안내도가 나오니 이곳에서 81코스를 마무리한다
더 들여다보기만하고 버스타는곳으로 나오는데 어차피 다음코스로 연결되니까
버스시간 확인하고 아이스커피한잔 사들고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시간표
이곳에서 기다리니 맞은편에서 버스가 빵빵 거린다 건너 오라는거다 교통사정은 잘 모르나 이쪽이나 건너편이나 버스가 오면 타면 되는것 같다
점점 터미널까지 이동 거리가 1시간대로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