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동마을-도로우측산길-열부순절지-백수해안도로-노을전망대-영광대교-백제불교유적지-숲쟁이꽃동산-법성진성-부용교-굴비골목-법성포 버스정류장(17km)
일자;2025년2월13일(목)
소요시간:5시간21분
소재지:영광군 백수읍-법성면
서해랑길39코스를 느닷없이 산학회공지따라서 걸어본다.아마도 서해랑길중에 아름다운길 백수해안길을 걸으라고 연결고리 없이 공지가 올라와서 주중에 한가롭게 걸을수 있었다 .백수해안길이 대 부분인데 답동마을에서 우측산길로 우회시킨것은 도로뿐이라서 산으로 올려준것갔다.나같이 산행을 하는사람은 덤으로 장암지맥능선을 조금 걸으니 좋았다 능선길은 약5km정도다.
대부분인 백수해안길 테크와 인도불교를 볼수있는 백제불교유적지.그리고 아름드리 나무들이 멋진 숲쟁이꽃숲등 볼거리가 풍부한 39코스.오랜만에 즐거운 서해랑길이였다
고창에서 건너뛰어서 영광으로 내려왔다.날씨는 다시 포근해졌고 이곳은 눈도 거의 없어보인다 인증하고
백수해안도로
여기서부터 시작인지는 모르겠다
이정표확인하고
우측 구수산쪽으로 올라간다
편한숲길
구수산갈림길
미답지인 구수산이 궁금하기는해도 방향이 달라서 좌측으로
봉화터를 지나고
중간중간 전망대.쉼터도 잘해놨다
영광앞바다
가까이 백수해안도로가 보인다 .많은사람들이 이구간은 차로 이동한것같다
우측 구수산능선
뭉실뭉실한 돌덩이들이 보인다
등로상태좋고 안전시설도 좋다
이봉우리를 지나가고
뱀골봉(228.6m)
장암지맥인줄 오늘 알았다
뱀골봉삼각점도 확인
두번째 쉼터
산속에서 화장실이 급하여서 오로지 화장실 생각만하고 걷는데 ...
보인다 저 앞에 화장실이 ...
요즘 걷기길에는 시설들이 잘되어있어서 너무 좋다
이곳에서 우선급하니 화장실에 들렀다가 다시 올라와서 열부순절지로 내려간다
사당이 있고
순절지 비각도 있고
여러가지가 바닷가를 향하여서 많이 있다
정유재란 열부순절지-안내문구가있다
이제부터는 갯벌이 혼탁한물이 넘실거리는 테크해안길을 걷는다
요즘은 어디서든 흔한 모습이 되어버린 포토죤?
갈매기날개일까? 천사날개일까? 생각해보고 여기까지 들어왔는데 바닥이 훤히보이는 그물형태다
하얀등대도 확인하고
태안해변의 물하고 다르게 뻘물이라서 탁하기는해도 그림이 멋지다
영광노을전시관얖으로 잠시 올라서는데 잠시잠시 도로로 올라와도 되지만 영광대교 미쳐 마을까지 테크가 이어진다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비
오래전에 작고한 조미미 가수의 고향이라고한다
다시 노을전망대여길을 걸으니
노을종이 나온다
사랑의열쇄도 판매하는곳이다
푸르른 신록의 계절에나 꽤나 아름다운길이꺼라 생각한다
중간중간 아래를 내려다본다
모감주나무 군락지
바다 저쪽에도 산줄기가 있다
구불구불 걷다가 쉼터에도착
해안길은 다시 아래로 내려간다
작은포구와 빨간등대
철석이는 포구 아래로 내려갈수잇는 계단이 있는데 지금은 물이 많이 들어와서 아쉽다
그리고 도로를 조금 걸어서
영광대교입구에도착
영광대교를 건너간다 좌.우 모두 보행자길이 있다
대교에서 내려다보니 이쪽으로 내려가라고 이정표가...
다시 작은포구에도착
갈대밭길로 들어서지는 않고 우리는 직진
이쁜 모습이다
이런그림은 언제나 만족스럽다
우측도로따라서 걷는데 안내도가 나오고 차랼른 이쯤에서 못들어가는모양이라서..왜?
그러면서 걷는데...
이런문이 나온다.너무 생소한데 어디서본듯한모습?
간다라유물관
백제불교유적지라고하는곳이다
이런모습들을보니 몇년전에 인도여행갓던 기억이 떠오르고 인도불교와 흡사하다는생각이 들었다
좌측으로 높이솟은 불상도 나오는데...재건한모습이라는데 볼만은하다..
우측으로 불상과 대웅전같은곳이 있으나 불교에는 관심이 없는관계로 이곳에서 인도불교의 기억을 떠올리고 좌측으로 올라간다
정말 그림이 좋은곳에 자리하고있다
숲쟁이 꽃동산
이위로도 올라가면 숲이 나오는것같은데...
숲을 아주 잘 가꾸어 놓았다
한옥팬션단지를 지나고
법성진성으로 올라간다
잘가꾸어진 고목들과 진성이 아름답다
와우! 나무들이 감탄사가 나오게한다
법성진성 동벽.북벽.꽃동산등 볼거리가 많은데 제대로 들러보지는 못하였다
나무들이 잘생기고 멋지다고 칭찬해주고
이곳에서 서해랑길은 좌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나는 지도상에 맞은편 인의산에 욕심이 생겨서 부용교를 건너 직진한다
이쪽도 법성진성에서 내려오는길과 같은모양인데
육각정자까지 올라왔으나 힘들고 굳이 올라가야하나 싶어서 여기서 되돌아 내려온다
도로육교형인 부용교로 도루 내려와서는 이제부터는 내멋대로 종점으로 가고있다
한국의10대 아름다운숲
그럴것같다 푸른른날에 오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다
지붕에 녹은눈이 흘러내려서 깜짝 놀라면서 지나치는 굴비 옛골목
법성포다리를 지나고
이제는 신 법성포골목
법성포굴비가 입맛을 다시기는하여도 비쌀것같아서 물어보지도 않았다
작은터미널 법성포정류장에서 오늘 서해랑길을 마무리한다
오랜만에 서해랑길이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