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51코스

심포마리나-봉화산-정보화마을-해창마을-동진대교.동진강휴계소(23.6km)

일자:2034년11월23일(토)

소요시간:5시간14분

소재지;김제시-광활면-죽산면

 

서해랑길51코스는 김제시에 들어서는데 지평선김제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것같다 .심포항에서 마을을 조금 돌아서면 모악지맥상에 낮은산 봉화산이 있고 이후로는 그야말로 지평선을 하염없이 걸어가야한다 구경꺼리는 성주참외단지마냥 끝도 없는 하우스.콩밭. 수로옆 흔들리는 갈대뿐이다 .무지하게 속도를 내서 걸어보기도하였다

 

김제시 심포항

서해랑길 중간에 들어서면서 나홀 걷다가 산악회를 따라 가기도하여서 코스가 제 멋대로이기는하다

 

서해랑길 안내도

 

새만금 .포항구간 고속도로 공사중이라고한다 아래 로 통과

 

고속도로 공사중

 

도로따라서 마을로 들어서고

 

가정집같은 보건지소를 옆에끼고 걷다가

 

보호수- 이곳에서 좌측산길로

 

산길이라하지만 그냥 숲길정도

 

이번코스는 새만금 바람길과 잠깐 같이하는데 ..

 

봉화산정상으로 보이는데

 

봉화산봉수대

 

삼각점도 확인하구

 

모악지맥상에 봉화산이다-그래서 오늘도 봉하나 수확했다

 

하산길에는 멋진소나무들사이에 묘지들이 꽤 많이 자리하고 있는 풍경이다

 

더이상 갈곳이 없어 보이기는하는 바람길은 종점을 가르친다

 

마을에 자리한 3구르의 보호수

 

이제부터는 농로 우측 수로- 하염없이 직진이다

 

물풀이 그림이 좋다

 

이제부터는 와우! 광활면의 광활한 하우스단지를 지나는데 끝이 안보인다

 

수로와 마을 나는 이런 그림이 너무 좋다

 

이리가도 조리갇도 하우스

 

축사들도 보이고 쉴곳도 편의시설도 없고(화장실)  

 

결국에는 아주 근접한곳에서 하우스 안을 들여다 보았다 대부분이 감자라는데 이것은 양상추 같기도..

 

이 건물을 뭐라하는지... 쉴곳이 없어서 뒷편 도로가에 쭈구리고 앉아서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는데

이제껏 무지막지하게 속도를 냈더니 힘도 들고..뒷편은 새만금에 속하는곳으로 보였다

 

정보화마을?( 자세히는 모르겠다)

도로에 감들이 무르익어가고 사람손이 안다는곳에만 덩그러니 달려있는 감 몇개 손을 보고 또 걸어본다

 

바닥은 온통 콩깍지

 

 이 기계가 콩 터는 기계라고한다

지나가다가 아주머니에게 물으니 콩생산량이 어마어마하다고한다

 

늦가을풍경

 

다리를 건너고

 

대창교회 쪽으로

걸어도 걸어도 풍경은 거기서 거기다

 

무엇을 심었는지 넓디넓은 밭

건너편에 낮은산줄기가 보여서

 

이쪽으로 걸어도 되는것 같아서 가까이 와 본다

절개지인지 자연적인 모습인지는 모르겠다

조금 걷다보니 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보이는데 묘지도 보이는것이 묘지 오르는길 같기도 하여서 눈으로 보고 지나친다

 

무슨 관측소 같은데 6개가 나란히 있다

 

해창마을 을 지나고

 

다리 건너서

 

물가에는 갈대가 한참 이쁘게 피었다

 

오늘 볼꺼리는 갈대

 

흔들리는갈대길을 따라서

 

새만금쪽에 있는 저 다리가 멀리서부터 보엿다 그러나 그곳으로 가지는 않고 이쯤에서 방향을 튼다

 

김제평야

 

어마어마한 콩밭 -서리태도 있고 두부콩도 있었다

 

종점에 다가와서 강가쪽으로 도로공사중이다 그래서 어떤사람들은 이곳에서 헤메기도 하였다고한다

 

이쪽으로 원래 길이 있었으나 공사중으로...

 

동진강에 갈대

 

51코스종점 원래있던 동진강휴계소는 폐건물이 되어있고 건너편에 새로히 휴계소가 들어서있다

 

 

도로건너서 휴계소로 가야한다

 

 

지평선김제

 

휴계소에서 대충 요기를하고 화장실사용하고 시간이 남아서 다시 동진교 쪽으로 나와서 사진한장!

해가 짧기는 짧다

 

지평선김제-지루하기도하고 끝도 안보이는듯한 들녘만 바라보기는 하였어도 그런대로 새로운경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