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새만금홍보관-대항리패총-변산해수욕장(48코스)-송포항-고사포해수욕장-산발이봉-적벽강-격포해수욕장-채석강-격포주차장(23km)
일자:2024년10월26일(토)
소요시간:6시간19분
소재지;부안군 하서면-부안면
서해랑길48코스는 10km이고 대부분이 도로형이다 그래서인지 47코스를 연계하여서 진행하는데 변산해수욕장에서 시작하는 47코스는 변산마실길이 도로 아래로 길을 만들어 놓아서 약간의 오르락 내리락이 있다.힘들면 도로따라서 걸어도 되는데.지난번에 혼자 진행했던46코스 격포항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길이 거의 48.47코스다.볼거리는 47코스의 변산해수욕장.적벽강.채석강이다 ,태안구간을 걸을때 느꼈던것과 변산구간을 걸을때 같은 느낌은 국립공원구간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인지 볼만하다는것이다 발목이 불편한 나에게는 키로수가 길어지는게 부담스러워서 고민에 빠지게된다
서해랑길49.48 시종점 안내도
월포마을경로당앞을 지나기전에 버스정류장을 확인한다 다음구간을 홀로 와야하기 때문이다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는 규모가 상당히 커 보인다 여러동의 건물이 있다
신재생에너지파크를 빠져나오고
제대로 도로따라서 진행하다가
도로 한켠에 무슨공원이 있다
지나면서 보아야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쪽으로 눈을 돌리고 저 끝에 산은 신시도 대각산이거나 장자도 그쪽 섬들이다
케이워터에서 굴다리 아래로 이리 저리 도로를 걷는것이다
흐드러진 이 잡초는 무었일까
새만금 홍보관을 지나고
새만금방조제입구
혹시나 이길을 걸으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다 시화방조제 걷는데 정말 지루하고 힘들었었던기억
홍보관옆으로 또 한동의 건물이 있는데 주변공사중인것으로 보인다
새만금 방조제가 또렸히 보인다 부안군변산면 부항리에서 중간에 군산의 신시도를 연결하고 군산시 비응도를 연결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새만금 방조제 지금은 어떤기능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방조제로 산악회 버스가 지나가는데 정말 길기는 길었다
도로를 벗어나서 잠깐 우회길
바다를 내려다보고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도로에서 잠시 또 아랫길. 변산마실길로
변산마실길은 이렇게 대부분 길을 만들어 놓았다
해변으로 내려섰다가
대항리패총있는곳으로 올라선다
도로에 올라서서 팔각정에서 잠시 쉬어가려했는데
에구! 내 트랙상으로는 10km도 안 나온다
변산해수욕장입구다
이쁜 조형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내려다본 변산해수욕장 시즌이 아니지만 사람들이 꽤있다
이국적인 모습이다
변산
오래전 20대 후반에 친구들과 대중교통으로 왔었던기억
변산해수욕장을 빠져나오면서 편의점에서 아이스커피한잔 사들고 트레킹은 계속되고
이곳은 송포항
저기 뒷쪽 산으로 서해랑길은 이어진다
가리비소원걸이
야생화들이 많은지 들어가지말라 올라가지 말라하는데 시즌이 아닌지 꽃구경은 못하였다
이런곳이 야생화단지인지 넓은곳은 금줄로 막아놓았다
붉노랑상사화단지? 한번 보고싶었으나 ...
변산마실길= 서해랑길 아래로 내려가도 되는데 시간상 구경만하고
도로를 피하여서 우회길을 만들어 변산마실길을 만들어 놓아서 오르 내리고 꼬부랑길도 있어서 약간의 난이도가 있다
작은 출렁다리도 있다 뒷사람이 따라오니 에구 에구 흔들린다
전원주택 택지 집은 아직없다
내려다보면 바닷물을 끌어 올리는 호수가 보인다
요리조리 지나면 리조트 지역이 나온다
고사포해수욕장
바닷가의 흔한풍경 텐트.캠핑
단독가구형 숲속의집
이길을 한참 걸어서 지나고
성천항에도착
다시 숲속으로 들어가고
한동안 쭉~~ 이런 마실길을 걸어가는데 도로에서는 속도가 안나도 내가 산악인이 였던관계로 ㅋㅋ
산속 비슷한 길이 나오면 누구보다 잘 걸어간다
해산물 채취중인 사람들- 나두 저런것 좋아하는데...
도로로 나왔다 약간의 우회 마실길이 있으나 이제부터는 쭉~ 도로로 가기로한다
이곳부터는 자전거도로로 걸으라고한다
저 멀리
저 멀리 보이는곳이 적벽강이라고한다
이곳부터 진입 안해도되는데 이 이정표가 있어서 여기부터 바닷가로 내려간다
중간부터 발목이 이상증상이 보여서 중간에 조금 잘라먹으려했는데.. 어쩔수 없이 내려간다
저곳이 적벽강인데 역광이 들어서 사진찍기도 힘들고 그래서 여기까지 걷다가 나온다
팬션있는곳으로 올라서고 적벽강 그 끝은 잘라먹고 키로수를 줄였다
역광이 들어서 사진에는 안 나오고...무슨표석인데..
드디어 채석강구역이다
주변은 온통 리조트와 음식점등 정말 번화한 채석강주변이다
멀리는 채석강을 만들어놓은 닭이봉이다 닭이봉은 지난주에 먼저 다녀왔다
역광이 들어서 사진 찍기 어려우니 자꾸 반대방향으로 셔터를 누른다
적벽강쪽
채석강에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
20대후반 친구들과와서 나두 그때는 저 벽에 붙어서 사진도 찍었는데..이제는 사진을 거의 안 찍는다
볼거리는 이쪽으로 가면갈수록 나오는데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줄을 서서 ..
격포항쪽으로 어렵게 어렵게 걸어나간다
여기까지 구경하고 나와서
격포항을 지나서
서해랑길종점에도착
버스는 격포주차장에 있다고하는데 격포항주변과는 달리 번성한느낌이다 백5합죽이 유명한가본데 출발시간에 부대낄것같아서 못 먹고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