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수산물판매센터-젓갈단지-운호방조제-왕포-마동방조제-마동경비초소-모항(14.2km)
일자:2024년11월16일(토)
소요시간:3시간40분
소재지;부안군 진서면-변산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강남(6:50분)-부안(11:00)-곰소행(55분소요)
올때:모항(15;50분)-부안(17:00)-강남행
경비:서울-부안왕복(34.000원) 시내왕복(2.000원)
부안 45코스는 곰소항에서 모항까지이다 비교적 짧고 쉬운길인데 고속도로정체로 곰소행버스를 늦게타서 모항까지 3시간40분안에 도착해야하는 바쁜일정이 되었다 곰소젓갈단지를 지나고 우측으로는 내소사를 품고있는 내변산의명산 관음봉 신선봉의 자태를 구경하면서 걷는다 도로구간에는 우회하여서 변산마실길이 잘 되어있다
12시가 다되어서도착한 곰소항 버스정류장부근
곰소 수산물판매센터 -이곳 못미쳐서
부안 45코스 안내판이 있다
작은항구로 보이는 곰소항
이제부터 유명한 젓갈단지가 도로좌우로 빽빽하게 보인다
작은공원을 지나고
곰소항의 풍경
이곳도 젓갈단지
서해랑길과 변산마실길 이정표가 나오는데 키롯수가 약간 차이가 나는것은 시종점이 달라서였다(후에 이해함)
뻘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지나온 곰소
바위산인 관음봉 신선봉 멋지다~~
첫번째 난관에 봉착 공사중이라서 저 틈사이로 조심히 빠져나온다
왕포로 이어지는 이정표
잠시 도로우회중 다시 망포
운호방조제길
양어장도 지나고
석류
망포
이 배들은 이곳으로 어찌 들어왔을까? 궁금
도로 잠시 걷다가 다시 좌측으로 안내되고
저 앞에 산으로 들어가는 분위기
산으로 들어간다 난이도는 없다
가을이 무르익어간다
마동방조제길
변산반도 의 바위산들이 같이 즐겁다
부안마실길6코스는 쌍계재 아홉구비길이라한다
다시 산으로
그리고 두번쩨 난관에 봉착 -이 콘테이너를 우회하는데 바닥에 돌들이 꿈틀거린다
그리고 진짜 가지말아야할길에 들어선 진짜 난관.
처음에는 그정도인지 몰랐다 보령에서 격었던 그 아슬아슬~~ 그나마 짧으니 ㅠㅠ
에스자로 패이고 무너지고 전선붙잡고 살살 걷다가 마지막에는 아주 무너진길에서 주춤
우회길이 있다( 절대 걸으면 안될길!!)
안도의숨을 쉬고 이제는 어두운 대나무숲으로 들어간다
마동경비초소
이제부터는 제법 산길이다
물론 난이도는 없다
거대바위옆으로
아래 바닷가를 내려보기도하고
저위 팬션을 향하여 돌아간다
산위 도로에 우측 빼족한전망대
건너편산줄기를 바라보고
시간은 여유있어 보이고 가야할 모항 해나루 호텔이 빤히 보인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였다
산속으로 들어가서 단풍구경도하고
시계를 보니 다시 촉박해지는 느낌은 빤히 보이던 모항이 어찌 크게 원을 돌아서 가야하는지...
바다를 가로지를 방법도 없고...
일단을 물을 가로 지르고
가까운듯 멀기만한 저곳 모항
도로에서 다시 모항으로
모항갯벌체험장 ( 마실길은 이곳이 시종점이다) 서해랑길은 아직 더 가야한다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곳을 올라가서 천천히 걷다가
크게 원을 그리면서 걸은 저쪽
버스정류장에 먼저도착 그러고 트랙을보니 모항과 해나루호텔쪽으로 한바퀴도는거였다
13분정도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모항쪽으로 조금 들어가서
모항을 바라보고 시간이 없어서 되돌아 나온다
오늘은 출발이 늦어져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혼자 다니는게 너무 좋은데 해도 짧고 귀경도 늦어지는 .. 고민에 빠진다 다행인것은 모항에서 바로 버스를 탓고 오늘은 버스가 무지하게 달려서 부안터미널에 8분전에 도착 5시 서울행버스를 탈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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