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50코스

캔디# 2025. 2. 5. 11:16

부안군청-서림공원-상소산-석정문학관-고마제 둘레길-알땅카페-장등마을-동진교(11.5km)

일자;2025년2월3일(월)

소요시간:2시간59분

소재지:부안군  부안읍-동진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센트럴시티(7:50분)-부안-군청도보이동

올때:동진교에서 빽-장신버스정류장(14:50분)-부안(15:10분)-센트럴시티

경비:서울-부안왕복(46.200원) 시내1회

(교통정보: 부안군청은 터미널에서 가까움.동진대교를 넘어서면 김제시인데 그쪽 교통사정은  모르겠고 지나온 장등마을과 간척마을에서 나오는버스가 있는곳까지 25분정도 되돌아 나가면 버스가 있다)

 

서해랑길50코스는 부안군청을 지나서 고마제 둘레길이 대부분이다.키로수도 짧고 난이도 없다.부안에서  김제로 넘어가는 동진대교에서 코스가 끝나는데 갑짜기 추워진 날씨를 인지못하고 평소보다 얇아진옷에 호수바람이 견디기 힘들었다

고마제호수길은 연꽂이 핀 계절에 다시 와 보고싶은길이다 짧고 난이도 없고 버스 많이 안 기다려서 빠른 귀경길이 되었다

 

부안군청가는길

주변은 작은공원우로 조성되어 있다

 

부안군청

평일이라서 군청사 안에 들어가서 화장실을 사용하고 느긋하게 시작한다

 

49코스에서 만낫던 서해랑길 안내도

이곳에서 지난번에 서림공원쪽을 잘라먹고.. 그래서 오늘은 서림공원쪽으로

 

서림공원

 

충홍탑

 

많은 비석들이 세워져있다

49코스 하이라이트구간을 빼먹은듯...

계단으로 올라가보고

 

서림공원 무장애숲길이라고한다

이쪽을 빼먹고  그렇다고 오늘 여기를 올라가보기는 그렇고 바라보고 상소산쪽으로 걸어간다(상소산도 서해랑길은 아닌데 산이 있으니 가본다)

 

성황사가는도로따라서 가다가 우측으로 올라가니 2층정자가 나온다

 

충혼탑

이곳까지와서 살펴도 산표시는 없고 지도상 여기여서 인증하고 내려간다

 

이정표에 석정문학관을 따라서 내려간다

 

그냥 석정 문학관따라서 계속 내려가면되는데  석정문학관이 어디인지 모르겠어서

도로로 떨어지기 위 내특기인 헤집고 내려가기-난이도는 없음

 

한전주차장으로 비정규길로 내려섰다

그리고 이후 트랙따라서 제대로 걸어가다보니

 

석정문학관이 나온다

 

신석정고택

1907년~1974년 부안출신의 시인이다

많은 시비들이 이 앞에 세워져있고 석정문학관과 생가가 마주하고 있는데 들어가 지는 않았다

 

석정문학관을 지나서 마을로 들어서고 한옥들이 몇채 보이는길을 지나고 

 

한적한숲으로 들어간다

 

문중납골묘가 있는 봉황의집을 지나서

 

지하통로를 지나고

 

울창한 대나무숲도 지나간다

 

서해랑길 이정표를 만나고 이후로

 

고마제 호수 둘레길에 접어든다.2코스를 이어 달릴때는 둘레길말고 직진으로 도로쪽으로 걸으면 아주 많이 단축할수 있을것같다

 

바라볼때는 좋았다

 

연꽃군락지 아~ 연꽃필때 였으면 좋으련만..

 

이쯤 된 추워지기시작한다

오늘따라 뉴스 안보고 생각없이 가볍게 옷을입고 나왔는데...

 

이 녀석때문에 깜짝 놀랬다 왠소냐?  

 

담원.치유캐페( 문닫었음)

이건물때문인지 주차장은 넓고 화장실도 있다..

 

이제부터 몇번의 호수다리를 건너가야하는데 호수바람이 이렇게 추운지 오늘 알았다

저 앞에 조형물은 나사인줄 알았다

 

여린초록의 노래를 담은 못줄다리

 

이 다리를 건너는데 너무 추워서 ..소백산만큼 춥다

꽁꽁싸메고 걸어도 몸이 출렁거리고...바람이 바지가랑이 속으로 솔솔...

 

이쯤 오면 다리는 끝난줄 알았는데 4번정도 다리를 건너는것같다

 

연리지라는데

뿌리쪽에서 3형제로 ...이런연리목은 처음이라서 감흥은 없다

 

 

추워 죽겠는데 저 다리를 또 건너야한다..오늘처럼 다리가 싫은것은 처음이다

 

짧은다리

 

긴다리

마지막 다리이기를 ㅠㅠ

저 끝에 하얀 부스가 있어서 추운데 들어가도 되면 들어가려했더니 카페 부속건물이다

 

알땅카페건물이고  맞은편은 폭망한 찜질방건물이 흉물스럽다

우측으로 틀어서

 

마을회관이 나오고 도로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쉬어간다.요즘 시골 버스정류장은 문도 있고 버스정보도 붙어 있어서 겨울철에도 살만하다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쉬다가 장등마을쪽으로 걸어간다

 

장등마을회관도착

여기서도 버스가 있다하는데 1시대에 있어서 탈수는 없는것같다

장등마을을 벗어나서 도로에 접속하는데 다행히 동내분을 만나서 버스정류장을 물어보니 자세히 가르쳐준다.오늘은 너무 추워서 사람 만나기가 어려운데 다행이였다

 

도로따라서 걷다가 도로하부 2곳 지나고 동진대교에 올라서는데 와우 조금은 무섭다 차도어 인도사이 가림막이 없고 큰차가 지날때 출렁거리고 바람불고..동진강을 살짝 사진한장 찍고 조심스럽게 걸어간다

 

51코스에서 쉬어간 새로은 동진강휴계소

 

서해랑길50코스 종점에도착

 

도로건너 휴게소에 들러서 따뜻하게 컵라면 하나먹고갈까 여기서 생각을 해보는데 버스타는곳까지 얼마 걸릴지 알고온버스시간이 맞는지도 모르겠고해서 갈등하다가 휴게소 안 들어가고 바라만보고 동진대교를 빽하여서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서해랑길 걸어온길에서 더 직진동네분이 가르쳐준곳까지 걸어왔다 교차로 도로건너서 보행자벨을 누르고 저 쪽 정류장 휴계소로 들어간다

 

네가 알고온 시간표와 달리 2시대가 지나면 5시대가 된다 30분을 기다려야하는데 알앗으면 휴계소에서 컵라면 먹고 와도 될뻔...

 

버스에는 나혼자 중간에 1명더 타고 터미널근처가지10분정도 소요되는 가까운곳이다

10분 기다려서 강남행버스타고 편하게 일찍 서울에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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